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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볼만찬 기자들 K리그1 8라운드 후토크 요약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3.04.24|조회수235 목록 댓글 3

 

 

 

금성

이번 시즌 나오는 그대로 선수와 전술이 같았음. 

득점 이외에도 황의조 움직임이 너무 좋음. 황의조의 효과는 작년 황인범 효과보다 더 크다고 생각됨. 

오스마르 부상인 것은 맞는데 복귀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추후 확인필요.

일류첸코는 전방압박이 미흡하기 때문에 선발로 못나오는듯.

 

 

 

 

수원삼성

수원이 자멸한 경기였음. 준비에 실패한 경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로 상대방을 대적하기도 벅찬데 선수 변경이 너무 많았음. 

뉴캐슬전을 임하는 토트넘 같았음. 

뼈를 깎는 고통으로 올 겨울에 바꾸는 생각을 했어야하는데 그 부분을 간과한것 같음.

수원 감독 후보군으로 김병수, 김학범, 김도훈, 전경준, 윤정환, 최영근(인천 전 수석코치)이며, 김태완은 후보군에 있는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음. 현재 구단에서는 김병수, 김학범 감독에 관심 있으며 김학범 감독은 수원구단 감독직에 관심이 많이 있음. 실제로 김학범 감독은 경기장에서 수원 경기를 직접 관람한것으로 알려짐. 

최성용 감독 대행에게는 앞으로 4경기 정도를 맡겨볼 계획에 있음. 구단에서는 앞으로 4경기중 2승 이상을 해주기를 원함.  

수원은 현재 라운드 기준 작년 강등당했던 성남과 비교해도 성적이 좋지 않음. 

해체와 매각은 쉬운일이 아님. 게다가 모기업이 삼성이 이런 일을 한다면 스포츠 업계에 미칠 파장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그런 일은 일어나기 어려움.

한석종과 선경에너지 송주훈 트레이드 썰은 완전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한석종 에이전트에게 공식적으로 확인.  

이관우은 현재 감독으로 있는 청주대에서도 위기임. 그래서 수원삼성 감독썰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아코스티는 부상에서 회복해 구단 버스타고 원정 출발함. 

고승범의 복귀는 좀 더 걸릴듯.

 

 

 

 

울산

박용우의 컨디션이 대전과의 경기부터 안좋음. 

울산의 유일한 약점은 박용우의 대체자가 없다는 것임. 

보야니치는 몸이 안좋아서 출전을 못하는것이 아님.

이동경은 군대 때문에 돌아와야하지만, 복귀시점은 여름이 아닌 겨울이 될듯. 본인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유럽에 조금 더 남아있고 싶어함. 

장현수 영입은 어려워진것으로 알려짐

정승현은 햄스트링 부상, 이번 인천전은 출전이 어려울듯. 

 

 

 

 

포항

고영준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경기

큰폭의 로테이션이 없음에도 선수들의 체력을 쌩쌩하게 만드는 것이 김기동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됨.

퍼포먼스센터와 전광판 교체에서 알 수 있듯이 포항은 은근히 돈을 쓰고 있음.

이승모 복귀 했음. 

중미, 측면 공격수 영입 계획 있음.

 

 

 

 

 

대구

세징야가 잘해주면 팀이 바뀜. 

에드가는 우리가 알던 에드가가 아닌것이 아쉬음.

황재원 고재현의 오른쪽 라인이 잘하는듯.

홍철은 엔트리에 들어왔고 다음경기부터 출전 가능할듯.

페냐는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듯. 다만 돌아오더라도 현재 대구가 당장 필요로하는 포지션의 선수가 아님.

 

 

 

 

 

대전

조유민이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조유민 위치에서 실점이 많이 나오고 있음.

외국인 센터백은 찾지 않고 있음. 

배준호를 키우고 있는것은 맞지만 조커 유형의 공미를 찾고 있음. 

이민성 감독은 찬기자에게 다시는 대전 승리를 선택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함. 

 

 

 

 

인천

천성훈이 능력을 보여준 경기. 좌 제르소 우 에르난데스의 조합을 맞춰줄 퍼즐을 드디어 찾은듯.

다음경기부터 이명주가 돌아오는데 밸런스를 어떻게 잡을지가 관건이 될듯. 

무고사는 고베가 풀어줘야가는 상황 그대로 유지중. 

 

 

 

 

수원FC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가 너무 많은것에 대해 김도균 감독이 아쉬움을 표함

공격적으로 살아나고 있고 승점을 계속 얻고 있음. 

김선민이 잘하고 있어서 미드필더가 아닌 외국인으로 수비수를 찾고 있음. 

수비만 안정감을 찾으면 되는 상황. 

김현은 두달 정도 아웃 예정이고, 정재용은 아직도 복귀가 어려움. 

 

 

 

 

광주

아론을 수트라이커로 사용하는 전략을 택함. 

항상 서서 선수들을 지시하는 이정효 감독이 후반 벤치에 한번 앉는 일이 있었는데, 작년이후로 처음보는 모습에 이정효 감독이 이날 경기를 매우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음. 

이정효 감독의 발언은 미디어나 본인에게 관심을 끌기 위한 행위가 아님. 실제로 사석에서는 말을 많이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함.  

모 EPL 유명에이전트가 광주 경기장에 나타남. 김포, 상암 구장에서도 나타났던 사람들임. 무엇때문에 경기장에 계속 출몰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듯?

엄지성은 절실함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출전 못하고 있음.

 

 

 

 

강원

많이 뛸 수 있는 선수를 배치하면서 실점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임. 

이웅희 ,이광연, 양현준 자리가 기자들에게 배포되는 선발 출전 명단 자료에서 연필로 수정되어 있었는데 아마 마지막까지 고민한 자리가 아니였을까 추측됨.

승리가 없지만 최용수 감독 특유의 차분함으로 대응하였음. 

갈레고는 경기 기복으로 인해 현재 B팀에 있음. 

공격수를 계속 찾고 있음. 

 

 

 

 

선경에너지

전북이 잘했다기 보단 선경에너지가 너무 못한 경기였음.

1만명이 넘는 관중 앞 졸전이어서 구단 관계자들도 모두 어쩔줄 몰라함. 

경기 끝나고 구단 관계자가 브리핑을 했는데 '김상식 화이팅' 걸개가 걸린것에 대해 우리는 오픈 경기장이여서 누가 걸었는지 모르고, 선경에너지 구단에서도 한 행위는 아니라고 알림. 

임채민은 계속 부상중. 2701호 트레이너 손길을 거쳤기 때문에 곧 복귀할듯.

 

 

 

 

전북

팬들의 염원을 심판이 퇴장으로 해주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음. 

김상식 감독이 뒤에서 혼자말을 했는데 그것을 부심이 듣고 퇴장을 당함.

이동준 부상 심하지는 않은듯.

코치를 한명 더 영입할듯.  

김상식 감독, 허병길 단장은 기업 내부 행사가 진행되는게 있어서 좀 더 함께할듯.

조규성은 당분간 복귀 쉽지 않을듯.

박진섭은 시즌 중간에 군입대를 할 수 있는 상황. K4 당진시민축구단으로 갈듯?

구단의 상황이 모기업 현대자동차 본사에는 보고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그나마 전북이 올해 다행인 것은 U22 쿼터로 나오는 선수들이 본인 몫을 다 하고 있음.

김문환 다음 경기는 어렵고 그 다음경기에는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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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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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혈의누캄프 | 작성시간 23.04.24 부산 권혁규 어떡해 보시나여?
    갠적으로 국대서 홀딩 권혁규,박투박 황인범,체인져 이강인 라인 성장 했으면 좋겠어여.

    수원은 무조건 김학범 감독님과 3년 계약했으면 좋겠음.
  • 답댓글 작성자KTKIM | 작성시간 23.04.24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선수라서 시간이 좀더 필요할 겁니다.
    김포전에서 코너킥 실점했을 때 권혁규 선수가 마크맨을 너무 완벽하게(...) 놓치고 공만 쫓아갔다가 노마크 헤딩골을 허용했죠.
    홀딩 치고는 발밑이 좋긴 한데, 경합 상황에서 움직임이 조금 늦어서.. 발 늦게 들어가서 경고 받은 장면도 있고...
  • 답댓글 작성자혈의누캄프 | 작성시간 23.04.24 KTKIM 수비시 개선할 점은 많긴 한데 긍정정으로 본건 중앙에서 항상 발밑이 상대 전방으로 향하는게 맘에 들어요.
    말씀하인 대로 수비시 굼뜬거나 위치 선정만 개선하면 빌드업이나 피지컬은 상대히 기대되는 유망주 같아요.
    유상철 같은 유형이 그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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