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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20 경기종료
대한민국 1 - 1 엘살바도르
공격적인 축구를 하던 수비적인 축구를 하던 기본적으로 팀 조직력이 어느정도 바탕이 되줘야하는데, 클린스만 감독 이후로 지금까지 그런모습이 전혀 없네요. 그래서 조직력이 받쳐줄때 시너지를 내는 황인범 같은 선수는 완전히 빛을 잃었고, 이강인에게 비정상적으로 의존적인 경기력을 보이구요. 후반 일정 시간 넘어가면서부터 이강인 선수 체력떨어지니 그대로 팀이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경기력과 별개로 박지수는 현재 뛰고 있는 팀보다 유럽 상위리그나 상위 팀으로가도 훨씬 잘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김진수 선수도 왜 현존 최고 풀백인지 입증하는 경기였습니다. 공격때 크로스랑 수비 가담능력이 차원이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