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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3.07.07 이번엔 박지성 디렉터의 착오가 아닐까여?
덴마크 리그 중위권 팀으로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이 간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네여.
일본 유스 유망주도 덴마크 리그는 잘 안갈것 같네여.
박지성 시절엔 워낙 아시아 선수들의 인지도가 낮아서 한단계 거쳐가는게 당연해 보였지만 지금은 일본과 더불어 우리 선수들 유럽권에서 눈여겨 보고 있고 선택지도 많은데 굳이 네덜란드,포르투칼,벨기에도 아닌 유럽 변방을 거쳐 가야 하는지.
브렌드포드 구단주와 같다고 하나 안좋은 선택 같아요.
전북이 이적료 때문에 선수 앞길 막는 구단도 아닌데 분데스리가나 epl 2부로 가는게 좋았을 듯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3.07.07 델피에로 말씀하신 대로 양날에 검 같아요.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니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게 맞겠죠.
우려스러운건 박지성 디렉터의 하이웨이 같습니다.
선수로썬 대단했지만 너무 빠르게 구단운영이나 행정가로써 인정 받고 개입되는거 같아요.
지금은 스카웃터나 유스등 현장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토대로 귀 기울일 시점에 너무나 빠르게 사회 초년병 행정가 한테 구단 운영을 맡긴것 같아요..
K리그 경험도 없고 리그 현장 경험이 전무한데 너무 급발진 하는건 아닌지.
이번 조규성 이적건도 이적료 때문에 구단 입장의 자신의 포지션도 작용된건 아닌지 우려스럽네여.
조규성도 박지성이 가라면 가야겠지요.
전북이라는 큰 구단이 일개 신입 행정가에 전권을 주는건 좋아 보이지 않아요.
이번 시즌 전북이 부진 한것도 일정 부분 프런트가 작동하지 않은 책임도 큽니다.
선수 영입이나 구성등 총체적인 문제가 있어여.
소중한 자산인 박지성 디렉터에게 시간을 주고 자신이 잘하는걸 잘하게 밑바닥 부터 경험을 해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동안 칭찬 받던 전북 프런트에 혼란이 온건 아닐찌 우려스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