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AFC 집행위원회, 2024/25 아시아 클럽 축구 역사상 최대 상금 승인과 AFC 여자 챔피언스 리그 발표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3.08.15조회수131 목록 댓글 4
콸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는 오늘 76개 참가팀에 대한 자금 지원이 대폭 증가함과 동시에 3개의 새로운 클럽 대회의 이름을 발표함으로써 아시아 클럽 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아시아 축구를 새로운 수준으로 추진하고 더 큰 성장과 포괄성을 육성하기 위한 이 세 가지 획기적인 계획은 2024-2025 시즌부터 시행될 것입니다.
샤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은 사실상 개최된 제2차 AFC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아시아의 열정적인 팬들과의 친화력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협회(MA)를 위해 보다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클럽 지형을 구축하겠다는 연맹의 의지를 강화했습니다.
아시아의 상위 24개 참가 클럽으로 구성될 아시아 클럽 축구의 상위 티어는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ACLE)로 명명될 것이고, 32개 팀으로 구성된 2 티어는 AFC 챔피언스 리그 2(ACL2)로 알려질 것이고, 20개 클럽이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최종 티어는 AFC 챌린지 리그(ACGL)로 확정될 것입니다.
또한 ACLE 챔피언은 총 12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며, 이는 다가오는 2023/24 시즌에 명성 있는 대륙 클럽 상의 최종 우승자가 받을 400만 달러에 비해 상당한 증가입니다.
반면 패배한 결승 진출자는 600만 달러를 받게 되는데, 이는 준우승자가 200만 달러를 챙길 예정인 다가오는 시즌보다 4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입니다. ACL2와 ACGL 모두 상금과 혜택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AFC 위민스 챔피언스 리그는 모든 AFC MA의 자격을 갖춘 클럽들이 참가 초청을 받고,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재정 배분 모델과 함께 최고 수준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FC는 2021년과 2022년 두 번의 시범 AFC 위민스 클럽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말 제3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샤이크 살만은 "우리 클럽 대회는 이미 대륙 축구에서 최고 중 하나이며 수익성이 가장 높습니다. 오늘날 AFC는 남녀 아시아 클럽 축구 모두에서 이러한 전향적인 계획으로 새롭고 역사적인 시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AFC는 세계적 수준의 대회를 통해 우리 팀과 선수들이 계속해서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야망의 개요를 설명했고, 이 야망의 주요 부분은 우리의 모든 회원국들의 발전의 활력소인 우리의 대회에 재투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AFC 회장은 "AFC는 항상 우리가 성공에 보답할 의무가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상금과 여행 기부금의 증가가 우리 클럽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전략적 개혁과 새로운 자금 지원 모델이 아시아 클럽 경기의 강도, 위상 및 품질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FC 위민스 챔피언스 리그는 대륙 무대에서 여성 선수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에 맞춰진 주요 단계이며, 우리는 이 대회가 아시아 축구의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 양성 평등에 기여하고 사회적 장벽을 허물어 여성 경기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AFC의 주요 클럽 대회의 성장을 위한 일련의 상당한 투자를 보여주는 최신 개선 사항은 최근 몇 년 동안 AFC의 주요 클럽 대회의 성장을 위한 일련의 중요한 투자입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자 상금은 2015년 150만 달러에서 2018년 4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AFC Cup™ 우승자 상금은 2015년 35만 달러에서 2018년 150만 달러로 거의 다섯 배 증가했습니다. 2019년 AFC는 또한 모든 단계에서 두 대회의 여행 기부금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AFC 집행위원회는 또한 수요일에 열린 잉글랜드와의 FIFA 여자 월드컵 호주 & 뉴질랜드 2023 준결승 경기에 대해 호주에 최고의 축하를 전하는 한편, 8강전에서 고개를 숙인 일본과 다른 아시아 여자 팀인 중국 PR, 한국, 필리핀, 베트남의 경기력을 칭찬했습니다.
한편, AFC 의료위원회, AFC 심판위원회, AFC 재정위원회 및 AFC 법률위원회가 최근 내린 결정도 AFC 집행위원회의 비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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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원★서정원 작성시간 23.08.15 2024~2025 새로운 아챔 리그 출전팀 구분이 궁금한데 각종 기사에는 상금 촛점에 없네요. K리그 구단은 무조건 아챔리그 엘리트로 가는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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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5 일단 AFC 대회 개편된거랑 상금 규모만 결정된거 같아요. 국가별 리그 랭킹에 따른 클럽들 어떻게 AFC 각 리그에 분배될지는 결정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K리그 클럽들이 모두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속하기 보다는 UEFA 주관 대회 처럼 K리그 1~3위 팀들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 4~5위 팀들 AFC 챔피언스리그 2 진출, 6위팀 AFC 챌린지 리그 진출 이런식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한 이후에도 막판까지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커지면서 K리그도 더 치열해질테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6 방금 뽈리TV 브런치타임에서 김정용 기자가 수원★서정원님이 궁금해하셨던 내용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약하면 K리그 클럽들이 AFC로 부터 배정받아온 4장의 티켓은 개편후에도 4장으로 동일합니다. 티켓 배정은 최상위 리그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3장, AFC 챔피언스리그 2에는 1장 배정되며 AFC 챌린지 리그에는 배정되지 않습니다. K리그 내부적으로 어떤팀에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AFC 챔피언스리그 2 진출 자격을 주게될지는 추후 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아마도 FA컵 우승팀에게 AFC 챔피언스리그 2 진출권을 주지 않을까 추측)
경기 진행방식도 16강 까지는 홈 앤드 어웨이 경기가 유지되지만 8강전부터 지정된 지역에 모여서 단판으로 경기를 치루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AFC 챔피언스리그 2가 추춘제로 진행됨에 따라 이 대회에 참여하게된 K리그 클럽들은 일정표상 12월 둘째주와 2월 둘째주에 경기를 해야합니다.
라는 소식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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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시간 23.08.19 사우디가 자국리그 1위팀 UEFA 진출 추진한다는데 현실성도 없어 보이지만 AFC는 발언조차 없네여.
사우디 자국리그 유스들은 리그 경기 나와 보지도 못할것 같습니다.
AFC를 너무 중동에서 좌지우지 하는데 축협은 이미 틀렸고 일본,중공이 입김좀 발휘해서 최소한의 균형은 맞췄으면 좋겠네여.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사우디 축구는 성공하지 못할것 같아요.
카타르 월드컵 귀빈으로 갔던 사우디 왕세자가 월드컵 유치에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