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준 기자 지난주 일요일 밥먹고 성당 다녀오는길에 본인 소유 렉서스 차량을 타고 신호 대기중 상대방이 정면으로 차를 충돌하는 교통사고 당함. 사고 과실 비율은 100:1. 교통사고를 낸 상대방이 충돌후 웃으면서 차에서 나와 마약을 한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경찰에게 알렸지만 교통사고를 낸 상대방은 졸음운전이었다고 진술. 같이 동승하고 있던 아내와 애기들은 크게 문제 없는것으로 확인됨. 튼튼한 중고차 구매하려고 생각중.
볼만찬기자들은 FIFA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음. FIFA 온라인에서 볼만찬기자들이라는 아이디가 보여도 볼만찬기자들이 아니니 의심하지 말것. 박찬준 기자는 only 위닝빠임을 커밍아웃함.
대전
경기력이 안좋음
레안드로를 너무 길게 끌고 간것이 패착의 원인인듯.
이진현의 부진이 해소될 여지가 보이지 않음.
이민성 감독 재계약 확정까지는 아니지만 올해 1부에 잔류한다면 재계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마사는 부상 아님.
임덕근 기존에 다쳤던 부상과는 별개로 근육 부상이 다시 생긴 상황. 근육 부상이라 회복에 시간이 좀 걸릴듯.
대전 이사장은 현재도 공석임.
수원FC
귀중한 승리. 11위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함.
휴식기 이후 팀이 좋아짐.
이승우를 가운데 두는 전술을 통해 답을 찾고 있는중
주장단 교체 효과도 한 몫 한듯
우고 고메스 칭찬을 하고 싶음. K리그에 외국인 선수 센터백으로 재미를 본 경우가 많지 않은데 우고 고메스는 매우 잘해주고 있음.
김현은 PK 찰때 예능으로 준비한것이 아니라 원래 평소때도 그렇게 차는것으로 알려짐. 김현이 골을 넣으면 팀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코치진이 이야기해서 2번째까지 계속 찼고 3번째 다시찰때는 김도균 감독이 김현 말고 다른선수에게 차라고 지시했으나 지시 사항이 선수들에게 전달되지 않으면서 3번째까지 김현이 PK를 차는 상황이 발생함.
이용 스플릿 라운드 이후에나 복귀 가능할듯.
이승우는 KBS보도 때문에 세리에 A 클럽에게 오퍼가 온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원FC 구단으로 정식 오퍼가 온것이 아님. 말 그대로 관심 정도였음. 형전드가 수원FC 구단에서 물어봤을때는 '관심일 뿐이고 그정도 돈이면 우리도 못가요'라고 말해놓고 KBS와의 인터뷰에서는 구단에게 한 말과 다르게 인터뷰해서 구단 내부에서 빡쳤던 것으로 알려짐.
이승우 겨울에는 카타르 월드컵 중계도 했기 때문에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몸상태는 매우 좋은것으로 알려짐.
대구
이번 라운드 홈경기에서 유일하게 이긴 팀
선제골을 넣은 9경기에서 모두 승리함. 대구를 상대하는 상대편은 먼저 실점하면 경기를 뒤집기 어려운것을 의미함.
세징야 강투지와의 충돌로 인해 갈비뼈 7번, 8번이 골절되었고, 부상 회복에 최소 4주가 걸리기 때문에 돌아오려면 1달 이상을 기다려야 할듯. 갈비뼈 부상은 약도 없어서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마냥 기다려야할듯
바셀루스는 강원의 갈레고와 비슷한 유형인듯. 잘 만들어 놓기는 하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음.
경기가 과격해진 영향이 있음.
강원
마무리가 너무 안됨.
슛팅 수, 기대 득점 모두 떨어짐. 때려야 들어가는데 너무 아낌.
내려선다고 하더라도 시도를 더 해야함.
가브리엘이 좋은 선수이기는 하지만 마무리에 특화된 선수가 아닌것 같음. 가브리엘이 2선까지 내려와 공 운반까지 해주고 있어서 마무리할때 힘을 응축해서 쓰고있지 못하는 면도 있음.
경기력이 좋아진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승리의 숫자가 너무 적음.
허니문 기간동안 승리를 많이 챙겨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음.
웰링턴, 김대원, 갈레고 2선들에서 골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음.
마무리가 필요한 팀인데 외국인 선수들이 마무리를 못하고 있으면 골치아퍼짐.
수원삼성 공격진에 비해 강원 공격진이 낫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는데 강원의 외국인 선수들이 마무리를 못지어주면서 그런 이야기들이 잠잠해짐.
수원삼성
1분 20초만에 골이 들어가고 이후에 골이 나오지는 않음.
카즈키의 패스는 좋으나 뮬리치가 마무리를 완성하지 못함.
김보경 부상은 아님. 전술적 이유로 출전을 못하는듯
한호강의 테클은 퇴장감 맞음.
김도훈 감독 수원삼성 스카우터 썰이 돌고 있으나 김병수 감독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있을 수 없는일임. 또한 김도훈 감독은 수원삼성과의 접점이 없음.
금성
전반 관중석에서 중학생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으나 선수, 심판, 의무진 등등 모두가 대처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줌.
전반은 굉장히 잘하고 후반은 아쉬운 경기력. 김진규 감독 대행이 선수들의 동기부여 때문에 45분만 뛰게 하는 선수들이 생기면서 경기의 흐름이 끊기며 경기력에 영향을 주게됨. 안좋게 볼 수도 있지만 외부에서는 모든 선수들 다 끌어 안고가는 모습에서 감독의 자질이 있는것으로 인정하고 있음
지동원은 국대는 국대구나 생각이 들었음.
김도훈 감독 영입썰이 있으나 금성에서 고려하고 있는 감독 명단에 김도훈 감독은 없는것으로 알려짐.
감독이 없는 팀의 경기를 보러 갈때 TSG를 해야지 경기장에 가더라도 영입될 감독으로 오해를 안받을듯.
감독 후보는 김씨 4명으로 알려짐. 하지만 제1옵션은 김진규 대행임. 김상식 감독 후보에 없음
인천
무고사 제르소가 위력적인것은 사실이지만 포항이 이에 대한 파훼법을 보여줌.
에르난데스 몸이 계속 안좋음.
남은 스쿼드가 괜찮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 향후 경기력을 기대해봐도 될듯.
포항
단단함. 견고한 팀인것을 증명함.
PK 2방으로 승리를 챙김.
김기동 감독이 포항과 장기 계약인것은 맞지만 올해를 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짐. 옵션은 조건이 맞춰져야만 발동 될 수 있는것으로 알려짐.
그랜트가 돌아오면서 하창래와 더욱 단단해짐.
오베르단, 제카, 그랜트 척추라인이 좋음.
1위와의 승점 격차를 한자리로 줄이는데 성공함.
김승대와 고영준이 같이 서면 경기가 잘 안풀림.
제카는 득점력에 비해 경기력이 매우 좋음.
심상민, 정재희는 전설의 단계로 들어감.
팬들 사이에서 포항이 1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울산
'이정도면 울산이 너무 못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경기
바코와 재계약 잘 안되고 있는 것은 사실. 중국 리그 클럽과 협상하고 있는것도 사실임. 협상하고 있는 중국 리그 클럽이 산둥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산둥은 아님. 서정원 감독있는 구단도 아님. 현재 구단 내부에서 약간 아마노 준과 비슷한 분위기임.
엄원상의 상태도 좋지 못함.
선수들이 많이 뛰지 않는것도 사실임.
김영권이 과부하가 많이 걸리는 것도 사실.
슬슬 포항의 추격이 매서울수 있음.
광주
이정효 감독은 올해 가장 핫한 감독임. 광주와 계약기간 1년 더 남아있음.
이정효 감독이 인정한 유일한 감독은 김기동 감독임.
아론이 45분만 뛸 수 있는것을 고려해 아론을 후반에 투입하고 이민기 오른쪽 이순민 왼쪽 두현석 중앙미드필더로 준비했었고 그대로 전략이 먹힘. 라인도 내리지 않고 올리면서 경기함.
박찬준 기자에게 감독이라는 직책이 팀을 어떻게 바뀔수 있게 하는지에 대한 충격을 준 감독이 이정효임
개개인에 대한 성장, 팀에 대한 성장 모두가 이루어지고 있음.
광주 인사이동으로 인해 프론트가 싹 바뀜. 문제 있는 분들 다 나가는듯.
선경에너지
왜 상위 스플릿으로 못올라가는 지 알 수 있는 경기
경기력이 매우 안좋음. 박스 근처까지 접근도 좋지 못함. 유리 조나탄이 2선까지 내려와서 플레이함.
헤이스에게 '해줘' 축구 시전중
전체적으로 길을 잃은듯한 느낌.
3백도 전반기 같지 않고 김봉수도 경기력 저하를 보여줌.
현재 분위기로는 상위 스플릿은 힘들어 보임.
남기일 감독 계약기간 남아있음. 경질 논의 없음.
10월 말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에 K-POP 콘서트가 열림. 그리고 그 콘서트 3일뒤 FA컵 경기가 잡혀 있음. 그래서 잔디 논란이 다시 불거질듯.
전북
왜 광주에 순위가 밀리는지 알 수 있는 경기
송민규에게 '해줘' 축구 시전중.
나나 보아텡에게 패스를 의존하고 있음.
구스타보, 하파실바는 본인 자리 없이 그냥 돌아다니는 느낌임.
왜 아마노준을 안쓰는지 의문.
페트레스쿠 감독이 인터뷰에서 '운이 없었다, 내가 뛸 수 없지 않느냐' 등의 이야기를 하는거 보면 무책임해 보임.
박재용은 시간이 더 필요할듯.
김진수는 가벼운 부상. 곧 돌아올듯.
올시즌보단 다음시즌을 보고 영입한 감독이여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할듯.
김은중 감독은 현재 휴식중
황인범 9월 1일까지 국내에서 훈련하다가 유럽 이적시장 마지막날 맞춰서 독일 뮌헨으로 이동함. 뮌헨에서 여러팀들에게 연락이 오기를 끝까지 기다렸으나 연락이 오지 않음. 그래서 멘탈붕괴 상태. 이번 이적건은 터키 변호사가 담당했으나 초반에 너무 강하게 나가면서 올림피아코스와 완전히 틀어짐. 황인범에게 관심 있었던 구단은 아탈란타, 프라이부르크는 아님. 이적 마지막날 뮌헨에서 체류하고 있었던것 보면 분데스리가 팀들로부터 오퍼가 왔던것으로 추정됨. 오퍼를 넣었던 팀은 뮌헨글라드바흐 또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아닌가 추측됨.
이번 국가대표팀 유럽 A매치에 취재 기자들이 많이는 안나가는듯.
차두리 코치는 클린스만이 오래전부터 코치로 오도록 요청했었음. 코치들끼리 줌 회의를 자주했으나 그곳에 마이클 킴이 빠진지 오래되었던 것으로 알려짐. 차두리 코치 계약기간이 올해 말까지인것은 그대로임. 차두리 코치는 계약기간은 그대로에 직책만 바뀐것임.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이 중간평가 대상이 됨. 아시안컵 성적이 좋지 못하면 경질할 수 있는 조항이 계약서에 들어가 있음.
K리그도 추춘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음. 당장 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야말로 이야기가 있는 수준. 추춘제가 성립되면 경기수가 줄어들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함.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KTKIM 작성시간 23.09.04 이번주도 잘 봤습니다.
어이쿠 교통사고라니... 무사해서 다행이군요.
K리그2 얘긴 없었나요 ㅎㅎ
부산이 드디어 1위 올라갔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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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05 K리그2 특정 팀과 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방송중 채팅창에서 K리그2도 이런식으로 후토크 라이브 방송해주실수 없냐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 K리그1 후토크 라이브 방송 때문에 K리그1 경기 모두 시청하는것만으로도 힘들어서 당분간은 어렵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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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원★서정원 작성시간 23.09.07 그런데 수원은 권창훈 선수를 왜 기용 안할까요? 부상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제대 후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