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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볼만찬기자들 겨울 이스 커밍..! 2023년 K리그 이적시장 프롤로그(맛뵈기)下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3.12.13|조회수442 목록 댓글 1

 

 

금성

새시즌은 새감독과 함께. 김기동 감독 유력.

감독이 오면 그때부터 선수 영입과 방출이 시작될듯

윌리안 완전영입. 팔로세비치 재계약 확정.

고요한, 기성용, 오스마르는 구단에서 최대한 잡겠다는 방침이지만 감독이 선임되고 나서야 결정될듯.

나상호 J리그 이적설 있음. 

선수의 변화폭이 클 수 있음. 젊은 자원을 쓰는 감독이 오는지에 따라서도 선수 변화폭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올 겨울 공을 드리는 자리는 센터백 자리와 좌우풀백. 박수일 군 입대했고 이태석은 계약만료가 되서 애매한 상황.

좌우는 K리그2에서 뛰는 선수와 협상중으로 알려짐.

센터백의 좋은 선수는 모두 금성과 연결되었다고 봐도 무방함.

김주성 J리그와 연결되어 있음.

그랜트, 티모, 이재익, 조유민, 김기희까지 금성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있음.

누가 되었건 센터백은 무조건 영입할 듯.

과거 서울 이랜드에서 뛰었던 이상민을 영입했던것 처럼 영입하지 않을까 추측.

최전방은 일류첸코가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면서 남게 되었음. 그럼에도 비욘존슨이 나간자리를 쓸만한 공격수 한명으로 보강하길 원함. 

생각보다 돈을 쓸것으로 예상.

 

 

 

 

 

 

 

대전하나시티즌

대전은 작정하고 영입했음. 

이민성 감독은 3년간 기존 선수들과 같이 했고, 1부에 안착했으니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하는것이 맞는거 아닌가 생각중. 하지만 어느한 매물이 정리가 되어야 물고가 트이는데 그게 되지 않고 있음. 밑작업 중이라고 봐야.

좌우 윙백(풀백) 영입에 가장 공을 드리고 있음. 금성이 노리고 있는 K리그2 소속 선수를 같이 노리고 있음. 

센터백 보강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권경원 영입은 사실과 다름. 여름에 김재우가 복귀하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생기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김민덕이 군입대 했기 때문에 여름까지 버틸것이냐 아니면 영입할 것이냐 고민중. 변준수, 임유석 같은 젊은 선수들을 활용할것이냐 고민중이나 일단 매물이 있다면 영입하겠다는 계획.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도 알아보고 있으나 마땅한 선수가 없음. 오베르단의 성공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외국인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채우기가 쉽지 않음. 임덕근만으로 통으로 한시즌을 가기에는 고민임. 수비형 미드필더는 여러선수를 물망에 올려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음 

반면 공격형 미드필더는 수도권 팀에서뛰는 스타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음. 영입에 성공한다면 대전의 관중들이 상당히 좋아할 수 있는 선수임. 

전방은 구텍 복귀. 

마사 거취 불투명. 

일본인 선수로 공미를 채울것이냐도 고민중임. 

큰틀에서의 변화는 없겠지만 작년보다는 변화의 폭이 클 수 있을듯. 

전북이 이번 이적시장의 핵심이라면 키는 대전임. 대전이 선수 1~2명을 어떻게 영입하느냐에 따라 겨울 이적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대전의 약점은 구조적으로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음. 

 

 

 

 

 

 

 

 

선경에너지

김학범 감독 선임. 김학범이 이 팀을 어떻게 건드릴까 기대됨. 연봉규모가 상당히 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김학범 감독이 이 선수들을 안고갈지 아니면 변화를 주게 될지 지켜봐야함. 

기업구단이기는 하지만 울산과 전북정도의 큰 금액을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트레이드 위주로 변화를 줄 가능성이 높음. 

선경에너지가 김학범 감독을 영입한것 자체가 성적을 내겠다는 의도를 드러낸것임. 그래서 투자의 기조는 크게 떨어지지 않을것이라는것이 다수의 의견. 

외국인 2명은 이미 영입 완료됨. 측면자원과 중앙 성향의 브라질 선수들로 알려짐. 

K리그2에서 검증된 장신 공격수도 각을 제고 있음. 

하부리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선수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음. 

스타선수보다는 팀에 보탬에 될만한 선수들 위주로 찾고 있음. 

김학범 감독의 의중을 모르기 때문에 다음주나 12월 말일즈음이 되어야 가닥이 잡힐듯.

유리조나탄 잔류. 헤이스의 거취는 불투명. 외국인 자리 여유가 있으며 수비자리에는 딱히 변화를 줘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음. 

중앙미드필더는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타팀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음. 

공격자원은 영입될듯. 

 

 

 

 

 

 

 

강원FC

이제 막 잔류를 확정지어서 지금까지의 이적시장에 이야기가 없던 팀이었음. 일단 K리그1 잔류가 목표였기 때문에 볼만찬기자들에게도 많은 소식이 없는 상황임. 

야고는 정리될듯. 야고를 제외하고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는 함께하겠다는 이야기가 들림. 

김대원의 측면공격, 서민우의 중미 자리는 꼭 영입이 필요한 포지션에 해당됨. 승강플레이오프 이전에 이미 시나리오를 2개로 나누어 잔류에 성공할 경우 경쟁력 있는 선수를 영입한다는 입장이었고, 잔류에 실패하면 현실적으로 급이 낮은 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현재 나오는 이름은 많지만 리스트를 작성하는 밑작업 중임. 그래서 실제 선수들의 영입에 들어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듯. 

윤정환 감독이 꾸준히 팔로우 했던 선수중에는 일본출신의 공격수가 있음. 윤정환 감독과 인연이 있던 선수였고, 여름에 영입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번 겨울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듯. 

 

 

 

 

 

 

 

수원FC

강원에 비해 준비를 어느정도 해둔 상황임. 

외국인 선수들의 상당부분은 교체될 예정. 바우테르손 교체 예정. 우고고메즈 보내느냐 마느냐 고민중. 잭슨은 K리그2에서 관심을 받고 있음. 동남아쿼터로 아르한 영입 확정. 최전방 스트라이커, 측면윙어 영입 확정되었고 국적이 다양함. 

국내선수들중에서도 막 전역한 공격수 영입 확정. 

중앙미드필더도 K리그2 소속 선수 영입 눈앞에 있음. 

감독 교체 가능성 남아있음. 이에따라 선수의 변화폭이 클 수 있음. 

잔류를 못했다면 예산이 50% 삭감 예정이었으나, 다행스럽게 잔류에 성공했기 때문에 예산이 소폭 줄어드는 수준에 그칠듯. 그래도 수원FC는 늘 그랬듯이 FA 선수 위주로 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강원은 그래도 이적료에 돈을 조금 썼지만 수원FC의 경우 이적료에 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 

최순호 단장이 '무조건 젊은 선수들 위주로 영입 해라 나이먹은 선수는 안된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이에 해당하는 선수들의 몸값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고민중임. 기존 수원FC의 기조는 '27~28살 이상의 선수는 데려오지 말자'였음. 하지만 이러한 기조가 바뀔 수 있음. 

센터백과 최전방등의 폭넓은 선수 변화가 있을 수 있음. 

 

 

 

 

 

 

수원삼성

리더들의 변화가 결정이 나야하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출발할듯.

방출할 선수 리스트 작성은 거의 완료됨.

데려올 선수는 제일기획의 구단 지원금액에 달려있음. 

K리그2 선수들로 루머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해당 선수 에이전트들을 만나서 물어보면 수원삼성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함. 따라서 현재까지 나오고 있는 영입루머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임.

예산안이 어떻게 확정될지가 가장 중요해보임.

젊은선수로 재편할 것인지, 아니면 승격경험이 있는 베테랑으로 재편할 것인지 아무것도 정해진것이 없음. 

현재까지는 염기훈 대행으로 계속갈 가능성이 높아보임. 만약 이렇게 된다면 기존선수들 위주로 똘똘뭉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예측. 

염기훈 대행은 시즌을 치루는 와중에서도 구단과 외국인선수 영입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는 했음. 만약 염기훈 대행이 준비한것이 있다면 그에 따르지 않을까. 

자연스럽게 엑소더스 가능성은 있음. 선수가 팀에 남겠다고해도 주위에서 가만히 남아있게두지 않을 선수들이 있음. 대표적으로 고승범 선수만 하더라도 꾸준히 전북이나 선경에너지에서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도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김주찬, 전진우와 같은 젊은 자원들이 많기 때문에 이 선수들을 어떻게 지키느냐도 내년 승격을 시도하는데 중요한 관건이 되지 않을까 예측. 

수원삼성은 K리그2가 처음이기 때문에 K리그2에서만 통하는 선수들이 따로 있는데 이에대한 작업을 어떻게 할지가 승격의 성패를 가를 중요 포인트가 될듯. 

지금까지는 욕을 먹었지만 이번 겨울에는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함. 내년에도 그렇게까지 쉽게 무너질것 같지는 않음. 

 

 

 

 

 

 

 

 

이맘때즈음이면 사실 결정되어야할 것들이 많아야하지만 올해는 유독 잠잠함. 시도민 구단들이 이적시장을 주도해야하는데 지방세가 줄어들면서 축구단에 들어가는 돈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음. 덕분에 지금 나오는 매물자체가 없고 여기에 쓸 돈도 줄어들었음. FA 선수들의 거취가 이전에 결정이 되었어야하는데 현재까지도 결정되지 않은 선수들이 많음. 감독에 대한 변화도 상당히 있는편. 어느때보다 잠잠한 이적시장이자 어느때보다 조용한 이적시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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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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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KTKIM | 작성시간 23.12.13 잘봤습니다.
    벌써 외국인선수 영입 끝낸 팀들은 대단하네요.

    K리그2 소속 선수에 눈독들인다는 얘기 볼 때마다 부산 선수 데려가지 않을까 걱정임 ㅠㅠ
    좌우풀백 : 최준
    장신 공격수 : 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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