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제2의 기성용으로 평가받던 김정민 선경에너지로 이적 거의 확정짓고 마지막 개인 협상 조율중. 다음주쯤 발표가 나올듯.
김학범 감독이 다기능 측면 자원을 원하고 있음. 그래서 인천 김보섭 영입을 추진했음. 하지만 인천에서 단호하게 컷. 인천은 김보섭 선수는 이적시킬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면서 이미 이번 겨울 유스출신 박현빈 선수를 보냈고 그래도 어느정도 팀 내에서 유스 출신 선수를 기용한다는 기본 방침. 김보섭 선수 영입 실패한 이후 영입하려고 하는 선수는 금성의 김진야 선수. 김진야 선수 영입은 아직 초기 이야기. 김진야 선수와 협상 안했고 아직은 관심정도.
선경에너지는 생각보다 영입이 잘 안되는 상황. 많은 선수를 영입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나가려고 계획했던 선수들이 팀에 남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군복무 마치고 돌아온 선경에너지 소속 박원재 K리그2쪽 이야기 나오는중
경남의 새외국인 공격수 리바스 이중계약 분쟁 관련이야기. 리바스 선수는 지난 4월부터 충북청주가 리스트에 두고 관찰하고 있었음. 충북청주는 재정이 넉넉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일찍부터 관찰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접촉해서 협상을 해야 조금이라도 싸게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데, 이때문에 최윤겸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6개월 넘게 리바스 선수를 관찰하고 있었고 12월부터 접촉해서 선수의 싸인까지 들어간 합의서를 작성했음. 하지만 이후 리바스 선수가 가족 문제 및 여러 이유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가기 힘들다고 이야기하면서 계약을 하지 않기로하면서 합의서의 의미를 잃었는데, 한달뒤 경남에 입단함. 그래서 충북청주는 선수가 경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남구단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선수입단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를 전달함. 리바스의 충북청주행은 국내에이전트A와 콜롬비아 에이전트B가 진행했고 경남행은 국내에어전트C와 아르헨티나에이전트D가 진행했음. 서로 다른 현지쪽 에이전트와 국내에이전트가 이 일을 진행했음. 이적 합의서의 경우 계약서에 준하는 법적효력이 있음. 과거 사례를 보았을때 FIFA로가서 이 문제를 법적 분쟁으로 들어간다면 먼저 합의서를 쓴 경우가 이기게 되어있음. 그런데 경남쪽에서 충북청주측에 보내준 계약서를 확인해보니 선수의 싸인이 달랐음. 재차 확인해봤더니 충북청주측에 들어가있는 싸인은 리바스 선수 싸인이 아니였음. 재차 취재해보니, 남미측에서는 선수영입부분에서 무분별하고 복잡한것들이 많고 그래서 에이전트들이 선수들의 동의없이 선수들의 복사 혹은 스캐닝된 싸인을 넣는 불법적인 경우가 왕왕있는것으로 알려졌음. 리바스 선수 본인에게 물어본 결과 본인은 충북청주와 싸인한적이 없다고 이야기 했고 실제로도 싸인이 달랐음. 결국 이 사태의 원인은 충북청주행에 관여한 콜롬비아 에이전트 B의 책임으로 귀결되는 분위기. B는 리바스의 위임장을 받은 에이전트가 아니였음. 현재로서 모두 확인된 상황은 아니지만 B가 선수의 모든 동의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스캐닝된 선수 싸인을 이용해 계약합의서를 쓴것이 아닌지 추측되고 있음. 경남은 이 부분들을 확인하고 리바스 선수 영입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리바스는 충북청주와 경남 뿐만 아니라 K리그2 3개 팀들이 더 관심을 갖고 있었음. 그래서 K리그2 팀들사이에서는 이 사건이 분쟁으로 가느냐 마느냐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결국 에이전트B의 책임 소재가 되는듯함.
인천 민경현 선수가 전지훈련에 가지 않았다고해서 인천팬들이 걱정을 했었는데, 민경현 선수는 시즌 막바지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치골쪽 부상이 있었는데, 회복이 태국 전지훈련을 가기전까지 될것이라 생각했는데 전지훈련전 촬영한 MRI에서 아직도 조금 문제가 남아있고, 선수도 통증을 남아있다고 느끼고 있어서 전지훈련 가지 않고 국내에서 재활훈련 받고 있음. 국내에서 진행되는 2차 전지훈련에는 참가할듯.
고승범 월요일 메디컬 테스트 진행할듯. 울산에서 영입 오피셜 영상을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원래 예정되었던 스케줄대로 가지 못할듯. 울산 역대 최고 오피셜 영상 컨셉은 마틴 아담의 영입 영상이었는데, 이를 뛰어넘는 고승범 영입 오피셜 영상으로 만드려고 기획 했었음.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호랑이 방사장이 있는데, 방사장 안에다가 우승 트로피를 설치하고 호랑이가 노려보는 그리고 주위를 배회하면서 트로피 보고 호랑이가 트로피를 어흥할때 선수 이미지를 겹치면서 호랑이를 안전거리와 방호 구역을 전문 사육사의 도움을 받아 확보하면서 한컷에 고승범과 호랑이를 담는 오피셜을 기대했었는데 실패했음. 고려거란전쟁 컨셉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었는데 아쉽게 무산되었음.
울산 김기희는 재계약했음. 이미 이시가키에 가있음. 다음주 재계약 발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김민우 선수 1월 31일 까지 청두와 계약이 되어있음. 그래서 1월 28일까지인 AFC 챔피언스리그 선수 등록이 힘들어질 수 있어서, 선수측과 청두 구단측이 합의해 계약을 1월 22일에 종료하는것으로 합의를 했음. 22일까지는 일단 공식적으로 청두 소속 선수임. 지금 이시가키에가서 울산 전지훈련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투명인간임. 구단 공식 영상이나 사진에 김민우가 스쳐나오더라도 1월 22일까지는 투명인간 취급을 해야함.
대전 선수 영입이 순조롭게 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역시 바한이 문제임. 바한 이적료가 높음.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깎고 깎고 했음에도 가격이 높음. 대전이 이순민 영입에 이적료를 많이 썼고, 다른 외국인선수 1명을 더 영입 해야하는것도 고려해야해서 바한 선수 높은 이적료를 쉽게 지불하기 어려움. 그래서 바한 영입의 진척이 쉽지 않음.
KFA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성남FC 오재혁 선수 부상으로 인해 튀르키에에서 진행되는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제외됨. 전병관 선수가 대체발탁되었음. 오재혁 선수는 어제 오전에 진행되었던 팀 훈련에서 큰 부상을 입음. 23세 이하 대표팀 소집은 물론 리그 개막이후 당분간은 출전이 어려울듯. 오재혁 선수는 오전 훈련 마치고 국내로 들어오는 계획어있는데 마지막날 훈련때 큰 부상을 입었음. 성남도 오재혁 선수를 22세 이하 자원으로 기용하는데 문제가 생겼음. 23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오재혁을 기용하는데 문제가 생겼음.
안재준 최종적으로 이번시즌 부천에 잔류하는것으로 결론. 강원하고 부천이 이적료, 선수 개인합의까지 완료된 시점에서 부천에서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일주일가까이 미궁에 빠져있었는데 어제 결론이 났음. 안재준은 잔류시키기 위해 부천이 선수에게 해줄 수 있는 동기부여는 연봉이었음. 강원이 안재준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는 8억원까지 높여서 배팅했으나 연봉면에서는 팀의 주급체계를 고려해 현실적이었음. 강원에서 제시한 연봉은 안재준이 나이가 적고 부천대비 연봉 인상률이 높기는 했으나 엄청난 연봉이 나온것은 아니였음. 부천이 제시한 합의가 '우리도 강원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게 연봉을 주겠다. 그러니 잔류하자' 라고 강원이 제시한 연봉의 상당부분을 쫒아온 연봉을 제시했고 시장하고 시쪽 관계자들이 중간에 중재를 잘해줬던 것으로 알려짐. 이영민 감독이 중간에서 불편해지는것을 원치 않았고 이영민 감독은 선수구성이 잘되고 있지만 그래도 안재준이 있으면 보다 높은 목표인 승격에 도전할 수 있을것이라는점에 기대를 걸었던것 같음. 안재준 아버지가 구단을 방문했고 긴 대화 끝에 잔류하는것, 구단이 제시한 연봉 인상조건 조건을 보상해주는 것으로 잔류 조건을 확정 지었음(일반적으로 연봉이 인상되면 계약기간도 늘리는게 일반적이지만 안재준은 그런 조건이 없음). 강원은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 였음. 실제로 안재준은 23세이하 대표팀 일정이 많아서 리그 전반기에 기용하기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강원은 선수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일단 안재준은 부천에 잔류하는것으로 선택함. 강원은 대안을 찾고 있는데 측면공격수를 영입 할지 아니면 다른 포지션 선수에 투자할지 고민중임.
다행이 플라나 선수 K리그2 2개팀이 관심있어서 접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이번시즌에도 K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항상 제가 걱정하고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은 국내선수 영입은 거의 마무리 되었음. 외국인선수 바한하고 다른 한명 더 정도면 마무리 될것 같고... 아론은 거의다 마무리하고 하노이로 조만간 넘어갈듯.
백승호 선수 중국의 산둥타이산으로 간다고 중국에서 이야기 나왔는데 중국 언론에 하루 이틀 속습니까? 근거 없는 뉴스와 이야기에 선수 욕하는것도 우리의 정신력 낭비입니다. 백승호 선수는 국내에서 개인훈련을 하면서 틈나는데로 예술체육요원에게 부여된 봉사활동을 진행중입니다. 올해 만28세로 병역 마지막년도 이기 때문에 해외에 출국하려면 일주일전 무조건 병무청에 신고를 하고 가야합니다. 유럽에서 제안이 와서 유럽으로 가더라도 일주일의 물리적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러니까 중국 언론측의 이야기에 선수를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인천은 국내선수 영입은 이범수 선수로 끝이고 외국인 슬롯도 두개나 비우나요? 조금은 차분하게 보는것 같아요. 이야기드렸지만 에르난데스 선수를 이적시키면서 일단 이번겨울 선수단 인건비 조율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적하는 선수, 임대가는 선수들의 연봉, 이적료 모두 인천이 다시 선수단에 쓸 수 있습니다. 이야기 나오는 선수들 없는것은 아니에요. 이 여유분을 쓰고자하는 포지션은 센터백 포지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성이 최근에 계약에 종료를 알린 차오연 선수는 K3 화성FC행이 유력하다고 들었음.
광주는 티모 선수는 청두로 갑니다. 청두는 티모에게 계속 관심 있었음. 청두는 울산과 성남에서 뛰었던 리차드와 작별하면서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찾았는데 티모와 그랜트에 관심을 가졌다가 그랜트가 텐진으로 가는쪽으로 결정이 나면서 티모 영입에 공을 들였었음. 처음에는 티모가 FA라고 생각하고 12월 초부터 접촉을 했는데 티모는 1+2 계약으로 인해 선수와 광주FC 구단의 이견이 생겨서 분쟁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갔는데 선수 본인이 광주 치앙마이로 날라가 감독에게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정중하게 이야기 했고, 이정효 감독이 구단과 선수간 이적료는 잘 합의해 해결하자고 이야기 하면서 이적료를 30만달러로 결정하게 되었음. 광주는 더 많은 이적료 이야기가 논의 되었지만 분쟁이 본격화 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이정효 감독이 돈에 대한 욕심보다는 선수가 우리에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해주고 적정선에서 해결하자고 중재하면서 이적하게 되었음.
아사니 중동 무대로 가게 될듯. 아사니는 이적료가 굉장히 비쌈. 아사니를 데려가겠다는 팀은 150만 달러 지불 의사를 보임. 광주는 티모한테서 받지 못한금액을 아사니에게 받으려고 하고 있음. 티모와 아사니를 통해 받고자 하는 금액은 200만 달러 정도임. 광주는 아사니에게 150만 달러 이상을 받기를 원하고 있음. 아사니는 광주에서 20만~30만 달러정도에 영입했던것으로 알려지는데 5배 이상의 이적료를 남기고 떠나게 됨.
광주는 이번 겨울 분석관을 한명 더 영입함. 인천에서 활동했던 분석관이 광주로 합류함. 전력분석팀에 박원규 분석코치, 기존 분석관, 새로온 분석관 3명이 운영됨. 광주 정도 되는 규모의 팀에서 분석관 3명을 돌리는것은 대단한것임. 이정효 감독 본인도 분석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사실상 4명의 분석관이 되는것임.
부산 안병준, 로페스, 이동수, 아쿼 말고는 영입썰 없나요? 네 지금 현재는 들어나는것은 없는데 더 할 것 같기는해요. 미드필더쪽을 더 해야죠. 더 해야합니다 더 앞쪽을. 더 앞으로 해서 박스투 박스로해서 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전남은 왜 영입이 떨어질까요? 음... 올해 전남이 올해 좀 예 스카웃을 신선하게 하고 있죠. 오늘 발표난 엘살바도르 리그에서 온 몬타뇨.. 엘살바도르 리그 까지 뭘로 보셨지? 와이스카웃으로 봤나? 몬타뇨... 김종민 선수... 김종민 선수 주중 부터 전남행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오늘 발표가 나왔습니다. 하남 선수가 그래도 올 시즌 까지는 뛰고 군대를 갈것 같으니까 김종민, 몬타뇨, 하남 그리고 발디비아가 남게되면 힘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윙어 하나가 아마도 다음주에는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수원 뒤늦은 새판짜기에 돌입함. 지금 박경훈 단장이 최영준 전력강화 실장을 데리고 올 예정. 수원에는 전력강화실장이 없었음. 전에는 주승진 전수석코치가 유소년쪽이라든가 성인팀 담당하는 스카우트 실장 역할을 했었지만 조금 비중있는 전력강화실장 역할을 단장이 직접 만드는것은 이번이 처음임. 스카우터진도 교체하는것으로 알려짐. 스카우트진에 당초 수원 내외부에서 반대했던 분도 스카우터로 오시게 될듯. 전면으로 전력강화실장으로 나서기는 어렵지만 워낙 박경훈 단장하고 단단한 관계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서 수원은 기존에 영입을 추진했던 상황들을 올스톱시킴. 최지묵 스톱, 브라질 세컨드 스트라이커 안데르손 올리베이라 스톱, 경남의 센터백 박재환 이적료까지 구체적으로 제안하면서 영입 추진중 이었으나(물론 경남에서는 팔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었음) 이것도 스톱. 박경훈 단장과 최영준 전력강화실장이 와서 꾸리게될 전력강화실에서 다시 선수 영입을 재검토 하겠다는것임. 1월 중순인데...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음. 물론 기존에 진행되어왔던 부분들에 대한 불신이라든가 권한 책임자가 박경훈 단장이니까 박경훈 단장이 당연히 인선이라든가 구조 자체를 새판짤 권한은 가지고 있음. 조금 타이밍이 늦은게 걱정이되고... 수원이 새판짜기를 하기를 보다보니까 타격을 입는팀도 발생함. 바로 광주FC임. 수원이 타팀으로 이적 논의가 되던것도 모두 올스톱시킴. 예를 들어 박상혁 선수. 박상혁 선수는 광주를 비롯한 타팀들과 이적협상을 진행했으나 중단되었음. 박상혁 선수 태국 전지훈련 동행. 김상준 선수도 박상혁 선수보다 오히려 더 광주 이적이 확정적이었음. 김상준 선수는 이적료도 합의 되었고 연봉도 합의가 되었고 싸인만 나오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박경훈 단장이 취임하면서 이것도 스톱시킴. 김상준 선수도 태국 전지훈련에 참가함. 광주는 김상준, 박상혁까지 데려 오려고 했는데 모두 무산되는 분위기. 수원은 이틀전 광주에 역제안을 함. 박상혁, 김상준 두명 보낼테니까 이희균과 트레이드를 하자고 했으나 광주에서 거절함. 수원이 이제부터 어떤 방향으로 가게될지는 좀 더 봐야할듯.
번외로 카즈키는 재계약을 했고, 부주장이 됐음. 수원온지 6개월 밖에 안되었고 외국인 일본 선수인데 부주장이 되었음. 그만큼 염기훈 감독이 카즈키에게 기대가 상당하다는 의미. 연말에 염기훈 감독이 가족과 함께 일본에 갔을때 시간을 내었고 카즈키 선수와 둘이 만났는데 당시 카즈키 영입이 가닥이 날 시점이었는데, 당시 카즈키가 '당신이 감독이 될거라고해서 재계약을 하겠다고 한거다. 수원이라는 팀이 좋고, 팬들이 좋고, 당신이 좋다. 함께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 내년에 승격하자'라고 12월에 염기훈 감독과 카즈키가 도쿄에서 도원결의를 함. 염기훈 감독도 취임 기자 회견때 카즈키에 대한 찬사를 했음. 카즈키를 꼭 잡아달라고 했고 본인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함. 카즈키는 중임 받게 될듯. 그래서 카즈키를 보고 매탄고가 아닌 왜탄고라고 이야기함. 카즈키는 승격하면 옵션으로 계약 연장 2년 발동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음. 수원이 승격해서 카즈키가 수원에서 오래뛰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전남은 왜 호구딜이 일상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아니 근데 뭐... 이번 발디비아는 전남이 아주 철저하게 몇몇 팀들이 선수껴서 하는 이적을 시도했던거 같은데 안한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전남이 제가 듣기로는 인천이 발디비아 선수에게 관심을 가졌을때 인천에게 그럼 이적료에다가 천성훈을 달라고해서 인천이 안한다고 했습니다. 전남 절대 호구딜 안합니다.
수원, 이랜드 이승우 영입은 계속 추진중일까요? 이랜드는 총알장전후 확고하게 기다리고 있구요. 수원삼성도 바라고는 있는데 아..모르겠습니다. 수원삼성이 이랜드 만큼의 총알이 준비가 될지. 이승우 선수 영입하려면 이적료도 지급해야고, 연봉도 지금 수원FC에서 받는것보다 더 줘야하지 않을까요? 그정도 총알이 마련되면 수원삼성도 한번 야심차게 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성썰은 있나요? 금성이 코어라인이 중요하죠. 김기동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언급했던 중앙미드필더와 센터백. 지금 리그에서 이 포지션들이 씨가 말랐습니다. 빨리 코어 라인을 확보해야하는데 금성은 고승범, 이순민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실패했죠. 센터백부터 빨리 해야할것 같은데... 미드필더는 어떤 선수와 연결이 되고 있느냐 하니까 울산의 이규성 선수와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도 단호합니다. 안보낸다. 모르겠어요. 지금 이제 이규성 선수를 노리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촉박합니다. 왜냐하면 울산이 23일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선수등록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 이후에는 선수단 구성에 절대 변화를 주지 않을겁니다. 제가 볼땐 그 이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선수단 가능성은 엄원상이나 설영우 같은 선수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정도? 그게 아니면 홍명보 감독은 절대 선수 유출 전력 누수를 원하지 않을건데... 그 전에 뭔가를 제시를 해야할텐데 현재는 이규성 선수 언급만 되는정도고 구체적인 일의 진척은 잘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기동 감독이 답답하지 않을까... 센터백 정도는 아직 못들었는데, 센터백이라도 빨리 아시아쿼터 안에서 찾으면 되니까 그것만이라도 빨리 정리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원 새단장과 대표이사가 오면서 기존 팀장급들 보직 변경된다는 루머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보직 변경은 전에도 종종 있었었구요. 순차적으로 순환근무 차원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도 있었어요. 아예 구단 밖에 제일기획 산하에 다른조직으로 간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그게 현실화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쉽지는 않을거에요. 구단 직원들 다 정직원이고 그분들 내칠수도 없는 노릇이고... 좀 더 봐야죠.
남기일 감독 오피셜 사진에 있던 수코 이순민 선수 친형 맞나요? 예 이순석 전 울산 전력 분석관님. 저번 방송에서 말씀드렸지만, 이순석 코치가 전력분석관 말고 본격적으로 코치로 활동하고 싶다고 해서 일본, 미국쪽으로 공부를 하러 가시려고 할때 남기일 감독이 제안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남기일 감독과 함께 중국 허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북소식 있나요? 국내선수 영입은 마무리 된건가요? 국내선수 영입 이야기는 특별히 지금 들리는 소식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다고 하더라도 이적료가 발생하는 방식은 아닐것 같고요. 전북도 지금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영입으로 가지고 있던 예산은 거의 다 썼어요. 그래서 국내선수를 영입을 하려면 이적료가 없다거나 트레이드라거나 이런 경우에는 가능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비니시우스로 거의 전북은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이청용 선수 10일까지는 팀을 알아본다던가 하는건 전혀 없었고, 울산 전지훈련을 가는것인가 마는것인가 고민하다가 홍명보 감독과 통화 이후에는 가는 분위기가 형성 되었고 구단도 이청용 선수가 동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행기표라든가 준비를 했는데, 11일 이른 오후에 선수가 최종적으로 가지 않는것이 지금 상황에 맞는것 같다고 의사전달 하면서 이청용 선수는 이시가키로 가지 않았음. 지금 상황이라면 이청용 선수는 새로운 팀을 알아볼 것 같음. 새로운팀은 국내도 될 수 있고 해외도 될 수 있음. 국내라면 김천빼고 어디라도 갈 수 있음. 금성이건 전북현대건 대구FC든 포항스틸러스든 광주FC든 선경에너지든 이청용 선수는 자신의 뜻에 따라서 어디든 갈 수 있는 상황이 열릴것 같음. 가장 명분있는 이동은 금성일듯. 2009년 여름 강릉에서 이청용 선수가 금성 소속으로 뛰었던 마지막 경기, 팬들앞에서 했던 말들... 명분을 본다면 금성으로 가는것이 이청용 선수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 하지만 금성은 다른 포지션 보강이 급선무임. 울산에 극적으로 남을 수 도 있음. 하지만 이청용 선수가 떠난다고 해도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 이청용 선수만의 잘못이 아님. 굉장히 복잡한 상황임. 이청용 선수가 개인의 반발심으로 알려져 있는 일들이 잘못 알려져 있음. 상호 계약해지를 한다는것 자체가 상호간의 문제를 좀 인정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어느시점에는 지금 나오는 많은 이야기 중에는 이청용 선수 입장의 이야기가 많이 안나오는데 어느 시점에는 이청용 시점의 이야기를 전달 할 수 있을듯.
수원 삼성 김경중 선수는 구단에서 이적 이나 임대를 통해서 새로운 팀을 알아보라고 요청한 선수중 한명임. 전지훈련을 안가고 새로운 팀을 알아보는 것으로 추측.
기자님 소식 감사합니다. 김보경, 김경중, 정승원등 수원 기존 자원들 정리도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김태환 선수 행선지도 궁금합니다. 근데 계약이 남아있으면 기본적으로 이적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지훈련을 가는게 당연합니다. 그거는 선수의 권한이고 구단이 존중 해줘야 하는거에요. 근데 이청용 선수 처럼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서 지금은 전지훈련을 안가는것이 맞겠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김경중 선수처럼 다른팀을 알아보라고 수원이 적극적으로 권유한 경우에는 그런 사정에 따라 전지훈련 안 갈 수도 있는거죠. 고무열 선수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고무열 선수도 같은 이유로 전지훈련 안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무열 선수하고 김경중 선수하고 모두 수원하고 계약은 남아있잖아요.
임민혁 선수가 부산말고 다른 구단하고 최근에 트레이드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서 금성이 마냥 부산으로만 보내려고하는 분위기는 아닌것으로 알고 있음.
기성용 선수는 호주에서 개인훈련하고 있는데 재계약 하기를 바랍니다. K리그에서 계속 보고 싶습니다.
이순민 선수 곧 에이전트가 카타르로 출국 합니다. 오늘 밤인가? 에이전트가 가서 카타르 현지에서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겠죠?
윤일록 선수는 울산 구단에서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다른팀을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달했고 그래서 선수는 이시가키 전지훈련에 가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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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금쟁이 작성시간 24.01.14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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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TKIM 작성시간 24.01.15 감사합니다.
수원은 아직도 선수단 정리가 안된 상황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개막전까지 갈 것 같네요.
이럴 경우 전지훈련 효과가 나오기 힘들 것 같은데...
부산 입장에서 최지묵 이적 스톱 된 건 다행이지만요. (완전히 무산된 건 아닐 지도)
리바스 이적 문제를 보니, 옛날부터 남미 선수들 계약이나 소유권이 너무 복잡해서 @.@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소유권이 100%가 아닌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