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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산지한국 작성시간24.01.21 이동국 개인 유투브에 이근호 선수가 출연해서 김민재 썰을 푼게있는데. 베테랑 조성환이 이근호한테 털리니까 데뷔한지 얼마안된 김민재가 고함치고 다그친 얘기를 하더라고요.
에고가 특히 강한선수고 표현도 거침없어보이는건 그게 손흥민과 관련되서가 아니고 원래 성격인거같습니다.
지난번처럼 성급한 인터뷰나 손흥민 언팔 같은건 분명 성급햇고.
경기중이나 연습장에서도 화이팅 불어넣는거보면 팀에 활력을 주는 에너제틱한 선수는 맞는데.
중국리그 갓을때 생긴 민짜이라는 별명에 엄청 예민한거나. 언팔이슈. 등을 보면 또 아직 미숙하고 외형과는 달리 멘탈도 강한 편은 아닌거같습니다.
저는 김민재 개인에대해 그정도로만 이해하고. 경기장에서 표출하는 감정이나 표정들은 크게 의미 부여하지는 않으려고요.
원숭이 세레머니하던 기성용도 국대 주장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다만 말씀하신대로 본인 급이 올라가면서 손흥민선수와 관계가 예전같이 보이진 않는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22 원산지한국 혹여 요르단 전에서 쏘니와 김민재 트러블을 보셨나요?
의견 개진이 아니라 끝까지 심각하게 계속해서 쏘니와 서로 소리치는거 보셨나여?.
팀 적으로 어려울때 세트피스 상황 위치도 아니고 전술적인 문제 같아 보였는데 김민재가 수비적인 리드가 아니라 전체적인 팀 흐름에 주장한테 끝까지 소리치는게 맞을까 싶네여.
그럼 미들은 윙백은 어찌 될까여.
김민재가 너무 크다보니 대표팀에서 안하무인이 분명 있다고 생각됩니다.
선배들이 열려 있어 너무 크게 공간을 내준게 아닐까 싶어요.
유럽에도 이런식의 선수는 음바페 말고 없어요.
중국 소속팀 동료 비하서부터 국대 은퇴설 까지 능력에 가려졌지만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1.21 경기중에 서로가 지적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되여.성공한 대부분의 선수들은 승부욕이 강하니까여.
그런데 어제 경기 처럼 주장한테 끝끝내 소리 치는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국대 변천사가 박지성 세대 이전의 희생과 규율 기성용 세대의 변화와 소통, 손흥민 세대의 수평적 소통.
런던 세대가 좀더 있어줘야 했는데 어린 해외파 들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그런건지 대단한 선수들 때문인지,,
자유로운 규율이 좋은것 만도 아닌것 같아요.
국대서 약간이라도 긴장감은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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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시간24.01.23 유튜브 KFA 채널 인사이드캠 보면 서로가 장난 많이 치는 분위기고 손흥민도 크게 게의치 않는 분위기 같았어요. 오히려 정말 손흥민 선수가 김민재 선수의 행동이 맘에 안들었다면 저런식의 장난 자체를 못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김민재 선수가 국대 은퇴한다고 뜬금 이야기했을때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그냥 형들 따라서 축구하는게 재미있고 좋았는데, 이제는 생각이 많아졌다.' 이런식으로 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 인터뷰속 형들에 당연히 손흥민도 들어가 있지 않을까요. 당시 어찌되었건 다시 국대로 김민재 선수를 돌아오게(?) 했던것도 손흥민과의 대화 이후였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기중 김민재 선수의 손흥민 선수에 대한 표현은 아무래도 경기중에 집중하는 상황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