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결승에 오른다는 전제하에 상대가 누가 되길 바라시나요?
한국이 아시아의 맹주로 평가받으려면 일본을 제압하고 올라온 이란이 되어야 되겠죠..
그리고 이란을 누르면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로 인정받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란은 분명 힘든 상대이죠..
한국의 우승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카타르가 준결승에서 이란을 제압하고 올라온다면 그것도 의미는 있습니다.
- 2019대회 8강전의 복수가 가능해 집니다.
- 이란보다는 상대하기 수월한 상대여서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러분들은 우리의 상대가 누가 되길 바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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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원산지한국 작성시간 24.02.04 이란은 피하고싶네요. 남는건 결국 기록이니까요ㅎㅎ
어제 경기. 숫자싸움에서 일본이 많은데. 파워를 앞세운 이란에 일본이 일대일매치업에서 계속 깨지니까. 방법이 없더라고요. 하프라인 넘어가는것도 못해서 갇혀서 두드려맞는건 거의 처음본거같아요.
모리야스 인터뷰에서 후반 넘어간 기세를 교체를통해 막지못한게 패인이라했는데. 그런상황이면 딱히 다른 방법도 없어보이고요. 우리도 쉽지않앗을거라 봅니다. -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시간 24.02.04 카타르도 홈경기인거 생각하면 딱히 쉽다고 생각하긴 어려울거 같지만 그래도 선택할 수 있다면 이란보다 카타르가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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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시간 24.02.04 이번 대표팀 구성이 울산이 압도적인데 김민재 없는 수비 라인에,,
지난 시즌 우승팀 조현우,설영우.김영권,정승현,김태환,박용우 라인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공격 라인은 해외파로 가구여.
저는 이란을 결승서 이겨서 5실점 참패에 대해 더이상 말 안나오게 했으면 좋겠음.
전설의 일본을 이긴 이란을 이긴다면 일본도 찍소리 못할것 같음. -
작성자능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5 5실점 참패? 혹시 2:6으로 진 1996 아시안컵 8강을 거론하시는 것 같은데
전반을 2:1로 앞선 한국이 후반에 내리 5골을 내줬죠... 5골 중 4골을 알리 다에이가 기록 (그중 하나는 PK)
당시 대표팀은 고압적인 박종환 감독에게 반기를 든 상황이라 분위기도 안 좋았다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시간 24.02.05 6실점 이군요.
이란 팬들이 아직도 커뮤니티에서 조롱하고 매우 자랑스러워 한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역사만 기록만 남을 뿐 핑계가 될순 없죠.
이번에 입닥 시켰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