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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후 여파

작성자원산지한국| 작성시간24.02.14| 조회수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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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시간24.02.14 대회 끝나고 속보 형식으로 기사들이 쏟아져서 최종 결론 기사만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점입가경 이네요.

    현재까지는 감독 하나의 경질로 문제가 해결될것 같진 않습니다. 불과 1년전에 어떻게 월드컵 치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곧 리그 개막인데 리그에 영향이가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대회 끝난지 시간 지났는데도 아직 분이 안풀리고 그러네요.
  • 답댓글 작성자 원산지한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4 저도 뭔가 감독경질문제가 갈무리되면. 대회중 뒷얘기나. 여러 이야깃거리가 있지않을까햇는데. 이건 뭐.. 진짜 누구 말처럼 책임질 누군가가 책임지지않으려고 뭘 터뜨리나 싶을정도로 뭐가 자꾸 터지네요 ㅋㅋ
    탈락햇지만 후회하지않을민큼 모든걸 쏟아낸 대회였다고 인터뷰한 손흥민인데.
    이쯤이면 정내미 떨어질거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시간24.02.14 원산지한국 때마침 오늘이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날이라 대회 참가하는 K리그 팀들이 주목 받으면서 리그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분위기를 낼 수 있었는데 결국 똥을 싸버리네요.

    어제 있었던 KFA 상근직 부회장 정기 회의에서 클린스만 경질하고 '국내 감독으로 갑시다' 라고 말한 부분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클린스만이 경질되고, 정몽규 회장이 사임한다고 하더라도 어쩌면 KFA와 국가대표팀의 고난의 행군(?)은 그때부터 진짜로 시작된다고 봐야할것 같네요.
  •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4.02.14 만일 예전 처럼 선배의 개인적인 요구나 부당한 지시 였다면 이강인을 이해 하겠지만 이건 도를 너무나 넘었네여.
    기사가 사실이면 이강인 국대는 끝내야 합니다.
    예전 중동간 선수들이 연봉 자랑하 듯 일부 해외파들의 건들 거림이 거슬렸는데 손흥민 만큼의 국대 진정성이 있었는지 묻고 싶네여.
    월드컵은 본인 몸값이나 커리어 위해 가고 싶어 하고 아시안컵은 팀내 경쟁을 위해 내키지 않았했던게 사실 아닌지.
    쿠보,토미야스는 차라리 인터뷰로 비판 받았지만,,
    일부 해외파들도 같은 생각이지 않았나 싶네여.
    중간에서 가교가 되어 주며 어린 선수들 멘탈 잡아줄 선수들의 부재도 심각해 보입니다.
    박지성 시절 기성용이, 기성용 시절 손흥민이 해준 중간 역할에 부재가 아쉬워 보입니다.

  • 작성자 원산지한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4 이강인 사과문 올라왓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시간24.02.14 협회부터 선수까지 모두 아사리판 나는구나...에효..
  • 답댓글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4.02.14 델피에로 강인아!너에게 국대 기회가 있겠냐?
    쏘니한테 신체 접촉까지 할 정도면 다른 선배들 한테는 오죽했을까,,
    돌이켜 보면 막내형 시절의 연령별 대표 부터 의심 가네여.
  • 작성자 까망 작성시간24.02.14 이강인 선수외 몇몇 젊은 선수들.. 어릴 때부터 외국에 살아서 그런가? 아니면 개인 성향이 너무 강한 선수들인가? 이전부터 규율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런 것이 그 젊은 선수들에게는 적용이 안되는 모습이네요. 이걸 감독 및 코치들이 잘 해결해 줘야 하는데... 진짜 클은
    최악이네요.. 정말 의미 없는 그런 반항 이였다면. 국대 선수로는 보기가 힘드네요.. 국대에서 보고 싶지가 않아요.. 정말 안타까운..
  • 답댓글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4.02.14 손흥민 향해 주먹을 날리고 피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다친거라면 더이상 국대 소집하면 안되겠죠.
    이 정도로 감정 컨트롤 못하고 형편 없는 선수인지 몰랐네여.
    이건 조기유학 차원이 아닌 인성 문제인데 국대서 볼 이유가 없습니다.

    지난번 김민재와 쏘니에 대한 글을 올려었는데 중간에서 어린 선수들 토닥이고 규율 잡아 주는역할이 아니라 뭔가 모르게 쏘니와 불필요한 기류가 있더라구여.
    이강인의 전조가 있었을텐데 중간에서 제어하지 못한 김민재 세대의 책임도 커 보입니다.
    한순간의 감정 싸움이 아닌 지들끼리 뒷담화 한 것처럼 보여집니다.
  • 작성자 원산지한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4 현장갓던 기자들 얘기 종합해보면.

    직접적으로 손흥민vs이강인 아님.
    주먹질 하고 손흥민 피하고. 아님.
    흥민이가 명단제외 요청도 아님.

    탁구문제로 지침이 잇엇냐없엇냐 주고받는와중에. (아마도)김태환이랑 이강인이 붙은 모양이고. 이게 번지면서 말리던 손흥민이 다침. 여기까진데.
    x같은 기자들이 하루종일 사실확인도없이 기사를 써대서. 이상하게 흘러갓네요.
    첨부터 이강인이랑 고참이 언쟁이 잇엇고 몸싸움끝에 말리던 손흥민 부상. 이랫으면 이정도까진 아니엇을텐데. 그저 조회수에 눈이 먼 기레기들.
  • 답댓글 작성자 원산지한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14 류청기자 왈.
    현장기자들은 대표팀내 트러블 인지하고잇엇으나 기사화하지않음. 좋든싫든 올라가야되니 흔들지말잔 공통된 생각.
    근데 영국발로 터질질 몰랐음. 협회가 그렇게 빨리 확인해줄줄 몰랏음.
    후속보도가 터지고 사실확인차 협회연락하니. 전화가안됨.
    언론상대 보도자료 심사숙고해서 내도 모자랄판에.
  • 답댓글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4.02.15 원산지한국 손흥민이든 김태환이든 띠동갑 같은 최고참 선배한테 주먹을 날린게 사실이라면 너무나 실망스러울것 같음.
    충분히 의사표현이 가능했을 텐데여.
    국내 정서를 망각하고 외국선례를 예시로 드는 매스컴들도 불편함.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부당함에 대한 의사 표현이 아니라 팀적인 룰에 의한 개인들의 반박이면 국대 자격이 없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까망 작성시간24.02.15 이렇게 대한민국 축구를 망가트리다니.. 하... 어느 댓글에처럼 3루에서 태어나 주루사 한다는 사람이랑. 편하게 유랑다니는 외국인이랑
    빨리 사라져야 국대 축구의 암 덩어리가 사라질 것 같네요.. 아니 축협 자체가 물갈이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강인 선수...
    사건의 정확한 결과가 없어서 쉽게 얘기 하기가 그렇지만.. 많은 기사들의 내용에서 좋은 이야기는 없는 걸 보니 실망이 점점 커지네요.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큰 선수가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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