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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전반종료
대한민국 1 - 0 태국
경기력이 좋지 못합니다. 김영권은 불안불안하고 백승호는 패스하려다 짤리는거 계속 생기면서 위기를 자초하고 있구요. 손흥민도 컨디션이 안좋은데 같은쪽에서 뛰는 김진수와도 합이 좋지 못해보입니다. 이강인의 패스와 조규성과 이재성의 활동 반경으로 골을 넣기는했는데 분명 전술상으로 아쉽습니다.
저는 쿠팡플레이로 보고 있는데 해설진들이 자꾸 잔디를 언급하네요. 태국과의 1차에서 상암 잔디가 좋지 못했던것은 맞지만 잔디 핑계로 홈경기에서 비긴 결과는 명백히 받아드리기 힘든 결과인데도 자꾸 잔디 핑계를 대는것은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또한 중계진이 우리가 태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서 점유율은 내줬지만 경기력은 좋아졌다고 하는데, 저는 이부분 역시 받아드리기 어렵네요. 태국과의 1차전 홈에서 전반 초반까지만 부진했고 이후 전반 종료할때까지는 계속 몰아치다가 전반이 종료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도 이번 태국 어웨이 경기가 자꾸 경기력, 효율성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이를 받아드리기는 좀 어렵네요.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들 각성하고 후반전에 추가득점 성공해 반드시 다득점으로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원산지한국 작성시간24.03.26 전반 득점하기전에 김영권쪽으로 가는 몇번의 롱볼이 좀 불안. 김민재는 1차전이후 폼떨어진거아니냐는 도발적인 기자의 인터뷰때문인지. 직접 메조지하러 나가서 수비하는데 생각보다 한번에 깔끔하게 끊어내진 못함. 물론 선조건은 3선에서 그자리에 있으면서 센터백 앞을 보호해줘야햇는데. 없었음.
전체적으로 1차전 보다 낫다지만 역시나 답답한 경기. 태국이 잘하는걸 틀어막다보니. 위력이 반감하면서 둘다 답답해지는 노잼축구. 1차전이 이러고 이겻음 그래 임시감독이니 햇을텐데. 이젠 무조건 이겨야함.
우리크로스는 맨날 상대수비 몸뚱이를 때리고. 상대 크로스는 걸리는거하나없이 위협적으로 날아옴.
제 개취인지 몰라도 골에 기여햇지만 조규성 백승호는 역시 불만족. 좌측 뚫엇을때 왜 손흥민 위치까지 겹치게 사이드로 내려가는지 모르겟고. 백 선수는 우리 패스흐름일때 역시나 압박에 턴오버. 아무리봐도 저위치에선 쓰기까다로워 커리어내내 대표팀 짝꿍찾앗던 기성용 하위호환인데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4.03.26 황인범,백승호 롤을 명확하게 해줬으면 함.
갠적으로 순간순간 불안한 백승호가 2선에 올라 서고 차라리 황인범이 뒤에서 쓸어 담고 빌드업 하는게 좋아 보임.
겹치는게 많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