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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8G 연속 무승’ 위기의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선경에너지 원정 후 결정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4.04.05|조회수126 목록 댓글 1

[단독] ‘8G 연속 무승’ 위기의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제주 원정 후 결정 (daum.net)

 

 

 

전북 현대와 단 페트레스쿠 감독(루마니아)이 결별한다.

 

 

K리그 복수의 소식통은 5일 “전북이 페트레스쿠 감독과 이별하게 됐다. 최근 극심한 부진으로 서로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 데 구단과 감독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구단과 페트레스쿠 감독은 선수단이 선경에너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경기(3일·0-2 전북 패)를 마치고 복귀한 4일부터 이날까지 진지한 대화를 했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다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페트레스쿠 감독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강원FC와 정규리그 6라운드 홈경기까진 팀을 지킬 가능성이 크다.

 

 

 

(중략)

 

 

 

성적 못지않게 한심한 것은 선수단 분위기였다. 공들여 데려온 선수들을 활용하지 않은 채 리그와 ACL을 넘나들며 무기력한 경기가 계속되자 벤치 리더십은 바닥을 쳤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었고, 도무지 방향을 알 수 없는 페트레스쿠 감독의 지도력에 구단 내부에서도 의문을 가졌다. 이처럼 팀 내부가 뒤숭숭한 가운데 최근 루마니아 언론을 통해 페트레스쿠 감독이 현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다행히 구단 차원에서 차기 사령탑 선임 준비는 진행해왔다. 전북은 지난달 말부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후보군을 추리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예상보다 좀더 빨리 ‘그 순간’이 다가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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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5 작년 감독 경질한다 만다로 시간 오래끌다가 안좋은 경험을 해서 그런지 올해는 선택이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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