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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K [K리그썰토크] 마시가 1순위? 대표팀 후임 감독에서 나온 소소한 이야기들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4.05.03|조회수248 목록 댓글 2

 

 

 

황인범 이적썰은 세르비아 리그에서 뛰고 K리그로 돌아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방송의 컨셉과 벗어나 있기는 하지만 즈베즈다 입장에서는 이적한지 1년밖에 안되었음에도 웃돈 받고 팔 수 있으면 팔려고 하는듯

 

 

(질문) 파주NFC 낙찰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디서 받아가셨는지 들으신게 있을까요?

(답변) 축구 관련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성이 링크가 되기는 했지만은 아직은 못했을걸요. 

 

 

금성 클럽하우스 관련해서 하루 2번 훈련 할때마다 사이 시간에 선수들이 있을곳이 없음.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운동 준비할때 어수선하고 감독이 A매치 휴식기때 2주 가까이 시간이 비면 하루 2번 훈련하는 날이 있는데 감독이 2번 훈련하는것을 미안하게 생각할 정도임. 김기동 감독의 경우 포항 감독 시절 훈련 2번 한다고 하면 오전 훈련 1번하고 씻고 식사하고 2~3시간 쉬다가 훈련 또 하면 되는데 금성은 그렇지 못한 상황. 구리는 재개발 할려고하면 뭘 많이 풀어야하는 상황인듯. 그것이 에초 가능했으면 클럽하우스를 올렸을듯. 

 

 

 

 

 

 

 

 

 

 

국가 대표팀 감독 관련 최종후보는 4명. 6명을 미팅하고 왔으나 안되는 감독들을 제외하면 최종 후보는 4명인것으로 확인됨. 1순위는 언론에 보도된것과 같이 제시 마시. 제시 마시는 프리스턴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정몽규 회장이 좋아할 포인트인듯? 바스코 세아브라의 경우 서호정 기자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감독임.

 

에스토릴쪽에 한국 선수나 아시아 선수가 진출하는 연결고리 쪽에서 세아브라 감독을 KFA에 연결시켜 준것으로 알려짐. 세아브라 감독의 경우 현재 소속된 팀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으나 면접을 본것으로 알려짐.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대표팀 감독은 코치경력이 길고 이라크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우리가 경기력을 확인했었음. 헤수스 카사스 감독은 이라크 대표팀과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음. 

 

당초 후보에 없었는데 세놀 귀네슈 감독이 최종 후보에 들어가 있음. 

 

사실상 KFA는 제시 마쉬 감독에게 올인한듯.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브르루노 라즈 감독이 면접 명단에 있었다면 경합했겠지만 이 두 감독은 면접을 본 명단에 들어있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음. 

 

정해성 위원장과 정몽규 회장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력, 컨텐츠, 이름값 있는 역대급 A대표팀 감독을 데려와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노력하고 있음. 

 

헤수스 카사스 외에는 모두 대한민국과 연결된 무언가가 있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선수들하고 연결고리가 있는 한국인 에이전트가 넣은 지원서들을 정해성 위원장이 들고 출국한것을 알 수 있음. 

 

KFA에서 외국인 감독 총 1년 예산을 30억 정도 잡고 있음. 이는 벤투 감독 연봉을 기준으로 한것인데 당시 벤투 감독은 연봉이 20억이 안되었지만 같이 왔던 4명의 코치진 총합 연봉이 10억, 벤투 감독과 코치진들이 국내 체류하는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데 10억 정도 소요된것으로 알려짐. 제시 마시가 한국행을 택한다고 했을때 몇명의 코치진을 대동하겠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KFA는 벤투 감독때의 완벽한 사단정도 까지는 지원을 해주지 못하는 분위기임.   

 

과거 선임 되었던 벤투,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들은 협상 직전까지 누구와 협상하는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은 협상하기도 전에 누구와 협상하는지 언론에 다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협상의 주도권이 감독측에게 넘어가게 될 확률이 높아짐. 실무를 하는데 있어서 보안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점이 매우 우려스러움. 협상의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농후. 

 

KFA는 귀네슈 감독을 일종의 보험으로 보고 있는듯. 마시 감독이 안되고 나머지 감독들도 경쟁력이 물음표다 라고 생각하면 꿩대신 닭이다. 닭도 어쨌든 육수는 나온다. 

 

르나르는 KFA 내부에서 전임 위원장이 갖고 있었던 포트폴리오 사람 쓰지 말자. 당시 포트폴리오에 들어가있는 괜찮은 감독들이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인물들을 우리가 데려올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자 라는 분위기가 많았음. 그런 상황에서 르나르 감독이 '사정이 있어서 미팅 날짜를 좀 바꿀 수 있을까요?' 라고 하니 '됐어 그럼. 굳이 뭐...'가 되었다 함. 

 

 

 

 

 

베트남 대표팀 감독에 한국인 감독 김상식, 김도훈 감독이 물망에 올랐는데 이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성공하게 도와주었던 이동준 DJ 에이전트 대표가 베트남 축구협회가 다시 한국인으로 감독을 선임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서 내민 카드였음. 베트남 축구협회에서는 최근에 성공적인 이력이 있는 감독을 요구 했었고 김상식, 김도훈 감독만이 최근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면서도 현재 무직인 감독들이었음. 최종후보에는 일본 니시노 감독과 한국 김상식 감독이었으며 최종으로 김상식 감독이 선임 되었음. 5월 2일 세부협상 모두 마무리됨. 2년 계약기간. 23세 이하팀까지 모두 총괄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음.

 

김상식 감독은 코치 2명을 동행할 수 있는 조건인데 수석 코치로는 최원권 전 대구 감독이 함께하는것으로 결정 되었음. 최원권 전 대구 감독이 베트남 수석코치로 가는것이 결정된 이후에 대구 감독을 그만 두었다는 루머가 있지만 베트남 수석 코치직을 제안받은것은 대구 감독을 사임하고 사흘뒤인것으로 알려졌음. 최원권 감독은 대구 감독 사임 이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현장의 공백기를 두고 싶지 않아서 수석 코치직의 제안을 받아들인것으로 추측됨. 실제로 최원권 코치의 연봉은 대구 감독 시절의 1/3 수준인것으로 알려짐.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전북은 원점으로 돌아감. 김두현 감독은 불발됨. 불발된지는 2주정도 되었음. 박지성 디렉터가 고려했던 제1옵션의 외국인 감독도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제3의 후보를 고려중. 제3의 후보는 흥미로운 대형 네임드 이름도 많이 나오고 있음. 김두현 감독은 구단에서 후보로 해서 본사에 올렸는데 본사에서 반려당함. 본사 기준에서는 성에 차지 않은듯. 반려된 이후에는 구단에서 더 올리지 않았음. 그 이후에 본사에서는 박지성 디렉터와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하라는 디렉션이 떨어졌기 때문에 현재는 박지성 디렉터가 많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성남은 최철우 감독 대행이 정식 감독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다시 결과가 하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 이야기는 사그라 들었음. 성남 내부의 계획은 5월 20일 이후에는 감독 대행 체제에 대한 결론이 나와야한다는 입장임. 커뮤니티에서는 전재호 감독 이야기가 있으나 성남 구단에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 취재중에 '김두현 감독은 전북하고 안된거 같죠? 그럼 연락해보세요' 라고 하니 '하하하하하하'라고 웃은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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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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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혈의누캄프 | 작성시간 24.05.06 월드컵서 경험 부족이 드러 났지만 신태용 시절 경기력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축협에서 더 시간을 줬어야 해여.
    별개로 배준호는 반드시 국대 콜업 했으면 합니다.
    직선적인 플레이와 축구 지능, 적응이 엄청나네여.
    재능은 뛰어나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정력만 끌어 올리면 대단한 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6 배준호는 팀 잔류했으니 편안하게 영국에 남아서 프리미어리그 팀들 경기 좀 보다가 국내로 들어올 줄 알았는데 걍 바로 입국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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