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대표팀 '임시' 감독에 김도훈 선임...6월 싱가포르, 중국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 [공식발표] (daum.net)
김도훈(54)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KFA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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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0 혈의누캄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누가 오더라도 월드컵 이후 아시안컵까지 함께하는 계약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시간 24.05.20 델피에로 저도 3년이 좋긴 한데 유럽에서의 도전이 강하다 보니 일단은 델구 와서 코리아 bbq와 치맥으로 꼬셔야 한다고 생각 되여.
갠적으로 남부 이탈리아 인의 열정은 우리와 상당히 비슷한것 같아요.
콘테의 열정과 수비적인 전술만 빼 먹어도 한국 축구에 크게 남는 장사 일 것 같습니다.
콘테 오면 파인애플 피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 먹겠음.ㅋ -
작성자까망 작성시간 24.05.20 처음부터 이렇게 하지... 그러면 혹.. 10회연속 올림픽이 됐을지도... 아.. 황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생각했을테니 무의미한 가정이네요.
그럼 6월 이후에는 정말 좋은 감독을 데려올 수 있으려나?? 믿음이 안가 믿음이.. -
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시간 24.05.20 전 갠적으로 김도훈 시절 울산 축구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템포가 빠르고 속공은 명불허전.
경기력 차이가 큰게 단점이였는데,,
선수나 감독 시절 보여준게 많은데 2002 멤버에 비해 인정을 못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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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시간 24.05.21 아시안컵 4강전 패배후 김민재 선수가 이강인 악수를 거부하고 황희찬 선수가 이강인을 경멸하 듯 바라 보던 눈빛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실패 하고 아빠 품에 안겨 서럽게 울던 울음과 이강인,설영우,정우영 등이 장난치던 그 장면 오버랩은 절대 잊을 수가 없어여.
개인적으로 이강인,설영우,정우영 너무 싫습니다.
이강인은 진짜 너무 꼴보기 싫은 선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