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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뽈리K [K리그썰토크] 에서 나온 소소한 이야기들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4.05.31|조회수228 목록 댓글 0

 

 

 

 

 

(채팅창 질문) 카메라에 왜곡이 있나요? 서호정 기자님 옆으로 늘려놓은거 같아요.

(답변) 왜곡 없습니다.

 

 

 

 

 

 

 

정몽규 회장보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문제로 인해 정관이 개정되는 분위기. 덕분에 정몽규 회장은 어부지리를 얻게 될 수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단 정관 개정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 

 

만약 정몽규 회장이 정관 개정으로 인해 4선에 문제가 없게 되면, 이번 KFA 회장직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명분에서 밀리기 때문에 정몽규 회장이 연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

 

전체적으로 봤을때 정관을 개정해야한다면 지금이 적기이기는 함. 이번 파리 올림픽 대회에서 성적이 부진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성적 부진후 안좋은 여론에서 정관을 개정하기는 더더욱 어렵기 때문. 

 

 

황보관 본부장의 시대는 끝났음. 하지만 황보관 본부장은 KFA 직원이기 때문에 퇴사하지 않고(내년인가 내후년까지가 정년) 계속 직원으로 남아있음. 지금부터 이임생 기술총괄위원장의 시대. 한국축구의 뼈대는 이임생 기술총괄위원장이 맡게 되었음. 

 

 

 

 

대전의 1순위 감독 선임 대상은 박항서 감독이었음. 실제로도 상당히 협상이 진척이 많이 되었었고 개인 연봉 조건, 코칭스태프 구성등이 모두 준비가 되었으나 박항서 감독의 여러 리스크들, 고령인 나이, 가족들의 우려등을 구단과 모기업에 전달 하면서 감독 선임을 하지 않게 되었음. 리그 전체 분위기, 여론들, 감독에 대해 책임을 묻는 분위기, 본인이 지금까지 쌓은 커리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우려등등이 거절 사유가 되지 않았나 추측.

 

감독 선임 검토 단계에서 2002년 멤버가 아닌 사람들도 있었음. 신태용 김도훈 감독 등등...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와 재계약이 유력하고, 김도훈 감독은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게 되면서 대전 감독으로 활약하려면 앞으로 약 10여일이라는 공백기간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우려하면서 후보군에서 제외된듯. 

 

결국 기업구단들이나 지자체 구단들은 유명한 사람을 좋아함. 좋아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고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음.

 

설기현 감독과 만나 월요일에 협상하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목요일까지도 만족을 시키지 못하면서 결국 결렬되는듯하고 현재는 황선홍 감독으로 급선회 한것으로 알고 있음. 하지만 황선홍 감독이 이러한 감독 제의를 받을 것인지까지는 취재되지 않았음. 구단 내부적으로는 황선홍이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에 황선홍 감독을 설득 하고 싶어함.  

 

의외로 구단 내부적으로 황선홍 감독 평가는 나쁘지 않음. 선수들도 황선홍 감독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음. 모기업에서 팬들의 분위기를 모르지 않을텐데도 선임하려고 하는것은 외부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황선홍 감독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기 때문임. 

 

K리그 감독으로서 황선홍 감독 만큼 능력을 보여준 감독을 찾기는 어렵기는함. 다만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실패했는데 복귀가 빠르다고는 느껴짐. 

 

 

 

오늘 오전에 변성환 감독으로 선임 사실상 확정. 전경준, 설기현, 변성환 감독이 후보군이었음. 설기현 감독을 접촉을 했으나 이번주 초에 대전과 협상이 진행중이었고, 설기현 감독도 1부 리그에 있는 대전에 더 관심이 많았고(결과적으로 설기현 감독은 대전 감독으로도 안되는 분위기라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놓친듯) 전경준 감독의 경우 내부적으로 올해는 프로축구기술위원장 자리에 집중하기로 이야기 한것으로 봐서는 거절한것이 아닌가 추측됨.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변성환, 마이클김 수석코치 조합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이클김의 나이가 훨씬 많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 조합은 만들어지기 어려울듯. 물론 과거 마이클김을 데려온것이 박경훈 감독이기 때문에 인연은 있고, 대표팀 코치로 가기전에 수원삼성 코치의 경험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스토리는 팬들의 바람이 많이 들어가 있는거 같음. 마이클김 코치는 K리그2나 K3에서라도 감독을 하고 싶어하는것으로 알고있음.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이도영 팀장이나 김상훈 팀장이 감독이 되는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음. 하지만 박경훈 단장은 내부에서 감독을 선임하게된다면 결국 자기사람을 감독에 앉히기 위해 염기훈 감독을 경질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감독 후보군에서 제외 한것이 아닌가 추측됨. 

 

염기훈 감독을 선임한것은 박경훈 단장이 아니기 때문에 염기훈 감독의 성적 부진은 박경훈 단장의 책임이 아니지만 이번에 선임된 변성환 감독이 성적이 부진하다면 이는 박경훈 단장의 책임이 될 수 있음.

 

어제부터 변성환 감독이 됐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변성환 감독이 협회 전임지도자이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이야기가 세어나온것 아닌지 추측.

 

변성환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 대한 파악이 이미 되어있기 때문에 수원에 포텐셜이 있는 어린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을까 추측. 

 

수원과 인연이 없는 박경훈 단장이 선임되었듯이 감독도 수원과 인연이 없는 감독을 선임했음. 이젠 리얼블루가 아닌 네버블루. 

 

 

 

전북은 얼마나 급했는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춘천에서 했음. 김두현 감독 선임이 늦어진것은 전북에서 결재가 반려된것도 있고 청두에서의 문제도 있어서 정식 감독 선임에 시간이 걸렸음.  

 

(서정원 감독은 현재 수석코치 찾으러 한국에 체류중. 현장에 있는 K리그 코치들 접촉하고 있으며 염기훈 감독은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

 

송민규 부상이 있지만 울산전에 뛰겠다는 의지를 보여줌. 

 

 

 

 

 

 

올해를 시작하면서 김병지 단장은 '윤정환 감독이 실패하면 나도 같이 옷을 벗을 거다. 코치진들도 윤정환 감독이 실패하면 본인들에게 기회가 갈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두 다 옷 벗는다고 생각하고 윤정환 감독을 도와야한다'고 이야기함. 

 

복수의 유럽 스카우터들이 양민혁의 보기 위해 춘천에 왔고 그 중 EPL 스카우터도 1명 있던 것으로 알려짐.

 

강원은 내년 여름에 양민혁을 유럽으로 이적 시킬 타이밍으로 생각하고 있음. (양민혁은 강원과 준프로 계약 체결되어 있으며 준프로 계약 신분은 이적을 할 수 없음)

 

강원은 부천에서 안재준을 영입해 양현준을 유럽에 이적시켰던것처럼 만들려고 했으나 올해 안재준 영입이 불발되면서 이와같은 계획이 무산되었음.  

 

 

 

 

 

 

 

 

이정효 감독의 기자 회견은 본인이 그동안 쌓아놓았던 좋은 능력까지 깎아 내리는 행위 같음. 과거 이정효 감독이 2부 리그에서 인터뷰할때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변한것 같음. 이정효 감독의 요즘 모습을 보면 위태위태함. 본인의 이러한 태도는 앞으로의 커리어를 쌓는데도 도움이 되지 못함. 

 

 

(방송중 서호정 기자의 통화로 확인) 이정효 감독은 상벌위에 회부되지 않았고 엄중경고를 받는선에서 마무리 되는것으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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