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국에서 돌아온 손준호, 수원fc 유니폼 입고 k리그 복귀 예정 (daum.net)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풀려난 손준호(31)가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축구계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에서 돌아와 전 소속팀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K리그 복귀 준비를 해 온 손준호는 오늘(13일) 오전까지 전북과 마지막까지 협상을 펼쳤지만 세부 조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체력을 끌어올린 손준호를 향해 전북을 비롯해 수도권 구단들이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보였고 오늘 오후 손준호는 전격적으로 수원fc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손준호 측과 수원fc의 협상이 오늘 급물살을 탔고 양측 합의를 마침에 따라 손준호는 내일 오전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최종 입단 절차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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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까망 작성시간 24.06.14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전북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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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4 중국에서 일어났던 일 관련하여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손준호 본인이 모두 책임진다는 조항을 연봉 협상할 당시 선수 본인 및 에이전트에도 말하지 않고 있다가 어제 최종적으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처음 이야기 했고 이에 손준호 선수가 마음이 상하면서 전북과는 계약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네요.
중국에서 일어났던 일 관련하여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 손준호 본인이 모두 책임진다는 조항은 현대자동차 본사 법무팀이 요청한것 이라고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혈의누캄프 작성시간 24.06.14 델피에로 중공 사태를 정확히 인지 하지 못한 전북으로선 당연한 입장이고 사태를 인지한 손준호는 책임감을 갖고 대처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여.
개인대 개인이 아닌 계약인데 손준호 선수 선택이 아쉽네여.
어린 선수라면 이해 하겠지만 좀 더 근사하게 마무리 하는게 좋았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