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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8 이미 해당 영상을 다 보셨을거라 생각해서 따로 올리지 않았었는데 혹시나 안보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영상 올려봅니다.
내용은 뭐 충격을 넘어서 끝까지 듣고 있으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수준이네요. 특히 임시감독 관련해서 전력강화위원이 한자리 해먹으려고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하는데(당시 명단 보면 누구인지 추측이 되더군요) 대한축구협회가 망조가 들어서서 이미 기울어지고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이 영상 관련해서 벌써 전강위에 있던 사람 한명이 언론에 박주호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해서 기사에 나왔더군요. 그분은 졸렬하게 뒤에서 지랄하지 마시고 박주호 처럼 얼굴까고 당시 일을 소상히 밝히면 됩니다. 이미 전강위는 해체되었고 감독은 정해졌기 때문에 익명에 기대어 그런 언론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영상 보면서 박주호가 울산 소속의 선수였다는것에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박주호 선수와 함께할 당시 매번 리그에서 우승못하고 팀이 흔들리던 시절이었는데, 이런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잘 버텼고 결국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거 아닌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8 위에서 이야기드린 박주호 영상에 반박한 전력강화위원의 내용 기사 링크입니다.
https://v.daum.net/v/6qZZ1J1mOI
협회의 한 관계자는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의 의견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10차 전력강화위 회의에서 과반수 이상이 홍명보 감독이 맡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최종적으로 4명의 후보에서 우선 순위는 정해성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이 부분에 동의하지 못했다면 당시 반대 의사를 표명했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외국인 지도자 영입을 위해 노력한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개인의 생각과 전력강화위의 뜻을 모은 결정은 구분해야 한다. 이런 폭로성 발언이 가져오는 불협화음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
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8 홍명보는 재수없게 울산 엠블럼 박힌 티셔츠 입고 국가대표 감독 관련 인터뷰하지 말고 내일중으로 당장 사퇴하고 팀을 떠나기 바랍니다. 본인이 그런 선택을 했으면 응당 받아야하는 비난도 감수해야 할것입니다.
홍명보씨 본인 명성으로 선수들이 고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박탈시키고, 정작 본인은 숨겨뒀돈 야욕을 위해 팀을 버리고 나가는 모습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태는 선수시절부터 생각하면 한번이 아니였다는점 역시 잊지 않겠습니다.
수요일 홈경기 광주전에 벤치에 쳐 앉을생각하지 마시고 내일중으로 알아서 장소 잡아서 대표팀 감독 인터뷰 하시고 빨리 꺼지십쇼. -
작성자 까망 작성시간24.07.09 졸렬한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 KFA인가? 그렇다면 졸렬하게 행동하는 것이 당연한거고,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전혀 문제되는건 없을 거고, 앞으로 계속 졸렬하게 한국축구를 이끌어갈거고, 한국축구는 망하는 일만 남았을테고, 속터지는건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일테고... 더이상 입아프게 떠들고 싶지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축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통속 같아요.. 아닌 사람들이 있다면,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아무도 말을 안해.. 힘이 없어서 라고 개소리 하지 마세요.. 어제 박주호위원처럼이라도 목소리를 내면 바뀔수 있다고 보는데 아무도 안하니까 계속 이렇게 가는겁니다. 한국축구는 죽었다. 이 표현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 축 사망 입니다. 축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