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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볼만찬기자들 [10월7일 라이브]에서 나온 소소한 이야기들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4.10.07|조회수130 목록 댓글 1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이르면 내일, 조율이 필요하면 목요일 이후에 나올듯

 

이런저런 이유로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현타가 많이 왔습니다. 지금 모든 커뮤니티를 끊었습니다. 커뮤니티를 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믿거라는 소리와 욕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다 털어내고 심기일전해서 다시 시작합니다. 저희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썰이 나올 시기는 아니야. 하지만 전남, 김포, 포항, 전북등등이 벌써부터 선수 영입을 위해 브라질에 갔다왔어. 

 

 

 

인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것은 사실. 여름 이적기간에 이적썰이 거의 없었던 구단. 인천의 컨셉은 올해는 무조건 버티자 였음. 하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이러한 컨셉은 틀린것으로 봐야. 최영근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경험이 많지 않은 감독이기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지금에 봐서는 좋지 못했던 선택으로 봐야.   

올해 동계시즌에 팀 내에서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어.   

델브리지를 팔고 윙어 하나를 영입하자고(전북의 문선민) 했는데 구단에서 거절하면서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음. 

잔류 DNA에 대한 지나친 확신이 지금의 상황을 불러왔어. 

대구는 세징야가 먹여살리지만 인천은 세징야 만큼 분위기를 반전시킬 선수가 없어. 감독의 전술적 역량 역시 차별점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인천의 투쟁심과 활동량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어. 공격 축구를 천명했지만 유효슛팅 역시 많지 않아. 

조성환 감독이 나가고 감독 대행 체제가 한달동안 유지 되었는데 대행 체제에서 팀 분위기가 반전 되지 못했어. 

현재 강등권인 대구, 전북, 대전, 인천은 올시즌 감독 교체를 일찍 한 순서에 따라 순위를 이루고 있어. 

인천은 현재 '대전만 쫒아간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할것'이라고 밝혀. 

인천 정규리그 mvp는 무고사로 봐야. 

인천의 물병 사건은 조성환 감독 사임과 현재 순위의 큰 모멘텀이 되었어. 

 

 

 

대전

대전이 이 자리까지 오리라 아무도 예상 못했어. 그래도 올해 선수들 영입할때만해도 아챔권이 아닐까 했는데 조유민이 이탈하면서부터 꼬이기 시작했어. 대전은 반등이 있을 시점 마다 부상자들이 계속 생기면서 반등을 이루지 못했어. 황선홍 감독이 부임했을때 팀에 뛸 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황선홍 감독이 놀랐어. 그래서 여름에 폭풍 영입을 하게 되었어. 

찬기자가 황선홍 감독을 만났을때 '새로 영입한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할텐데 기존에 있던 선수들중에 뛰지 못하는 선수들이 팀분위기를 흐리면 어찌하실 생각입니까?' 라고 물었지만 현재까지는 다행스럽게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고 있어.  

순위를 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더딘것은 사실. 

이번 휴식기 동안 남해로 전지훈련을 가기로 되어있어

대전은 전체적인 골격은 갖춰젔어.

일본인 코치가 빌드업을 짜고 있어. 황선홍 감독과 호흡이 좋은것으로 알려져. 

이창근은 이번 휴식기가 끝나고 그 다음 경기까지는 출전이 어려워. 찬기자는 부상이 있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라운드 프리뷰에서 외부에 알리지 말라달라해서 말 못하고 있었어. 이창근은 종아리 쪽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알려짐.

대전은 마사를 뺄 수 없어. 마사가 팀 내에서 해주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 

대전 김현우 재계약 할것 같아. 김현우는 올해를 끝으로 FA 여서 포항, 강원 등에서도 관심 있었으나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대전과 재계약 할것으로 예측. 

이상민을 완전 영입 시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단에서는 이상민 선수를 높게 평가 하고 있어. 

대전은 1군만 40명이 넘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 mvp는 작년보다 못하지만 이창근으로 봐야. 

 

 

 

전북

시즌전 찬기자를 포함한 기자들이 전북 단장과 만날기회가 있어서 페트레스쿠 감독에 대해 걱정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전달을 해줬지만 구단에서는 페트레스쿠 감독을 믿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어. 선수 영입에 대해서도 영입 기조가 확실치 않은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달했어.

김두현 감독은 선임되기까지 너무 기간이 오래 걸렸고 감독의 실력과 별개로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많은 팀의 감독으로 맞는지는 의문이야. 

선수 영입에 대해 선수들의 활용법을 먼저 고민하고 선수를 영입하는게 아니라 스타 선수라서 선수의 쓰임새를 생각치 않고 무분별하게 우선적으로 영입하는거 아닌지 우려스러워.

외국인 선수들 역시 올해 검증된 선수들을 데려왔음에도 대부분 부진하고 있어. 

대구와의 경기에서 4실점이나 한것을 보면 팀 케미가 좋지 않다는것이 드러난것으로 봐야. 

에르난데스는 근육부상. 정확한 검진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 

김두현 감독은 작년에 맡았을때는 김상식 감독이 선수들의 응집력을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 전술만 신경쓰면 되었는데 올해는 이것저것 모두 다 되어있지 않아 작년보다 훨씬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고 이야기해.

전북 mvp는 안현범으로 하는것으로...

김진수는 이적썰 없어.

송민규 헐시티 이적 관련해서 기사가 나갈 타이밍이 아니였는데 기사가 나왔어. 당시 헐시티에서 단장이 송민규를 밀고 있었는데 단장의 입지가 안좋아지면서 흐지부지 되었어. 이후 송민규에게 러시아 리그에서 오퍼가 오기 했으나 제재 때문에 돈을 주고 받을 수 없어서 결국 무산되었어.  

송민규 부상 부위가 어깨라서 회복에 오래 걸릴듯. 

전북 현대 후임감독썰은 듣지 못했습니다. 만약 지금시점에 이런 이야기가 돌면 이팀은 정말 끝입니다. 

 

 

 

 

 

천안 모따 선수는 요즘 보기 힘든 뚝배기 유형이라 K리그1 팀들에서 관심이 있어

 

 

 

 

 

대구

대구의 mvp는 세징야. 물어볼 필요 없어. 

좋은 타이밍에 감독을 교체한 팀이 대구라고 봐야. 

점점 우리가 알고 있는 대구의 스타일로 돌아오고 있어. 하지만 최원권의 딸깍과는 다른게 느껴져. 이제서야 본인에게 맞는 옷을 찾은 느낌. 

세징야가 돌아왔고, 황재원의 폼이 올라오고 있어. 

올해 K리그1 12팀중 쓰리백을 제대로 쓰는팀은 오직 대구 뿐. 

박진영의 경험이 많지 않은데도 중앙센터백으로 성공하고 있는것은 대구가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있다는 것으로 봐야. 

정치인은 세징야의 수비부담도 줄어주면서 왼쪽 측면을 털어버리고 있어. 이런 롤은 K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만 가능한데 이런 모습을 정치인이 보여주고 있어. 

카이오는 부산으로 갈뻔 했어. 조성환 감독이 관심을 가지면서 부산으로 갈뻔 했으나 선수가 1부리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 대구로 오게 되었어. 

요시노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대로 잔류에 성공하면 세징야 동상을 바로 세워줘야. 

찬기자는 세징야가 올해는 정말 에이징 커브라고 생각했지만 이는 결국 틀린 생각이었어. 

만기자는 시즌 mvp로 세징야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대구가 파이널B에 있어서 결국은 힘들거 같아.

 

 

 

 

 

찬기자는 본인 인스타를 해킹당했어. 오랜만에 본인 인스타에 들어갔는데 노출이 있는 중국 여성분이 소유하고 있었어.  

 

 

 

 

 

 

선경에너지

김학범 감독이 경기를 이기고 펄쩍 뛰는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든 모습인데 대전전이 그만큼 중요한 경기였던걸 의미해.

작년보다 선수의 퀄리티가 좋아졌다고 볼 수 없는데도 어찌되었건 강등권은 아니야.  

선경에너지는 이경기 지면 ㅈ 된다는 경기는 모두 이겼어.  

찬기자 기준으로 올해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준 팀. 지금까지도 무슨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 

여름부터 지지 않는 축구로 바꾸면서 승점을 벌어둔게 그나마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어. 

뒤에 있는 안태현, 송주훈 같은 선수들이 있어서 버티고 있는듯.

선경에너지는 mvp는 이탈로로 봐야. 김동준도 올해 좋다고만은 볼 수 없어. 

서진수는 터진다고 했지만 성장이 더뎌서 안타까운 선수. 

김주공은 부상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 

돈을 적게 쓰는 팀이 아닌것을 생각해보면 분명 지금의 순위는 아쉬워. 

진성욱은 이랜드행이 거의 완료 되었으나 김학범 감독의 설득으로 팀에 잔류. 

구단의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기에는 구단 단장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서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고 있어.  

최영준은 계속 재활중. 

구자철에 대해서 할말이 많으나 방송용이 아니라 참겠습니다... 

 

 

 

 

채팅창 질문) 금성 강상우 재계약 루머 들은게 있을까요?

답) 아직까지는... 취재를 해보겠습니다.  

 

 

 

 

 

 

광주

게임은 항상 좋아. 참 신기한 팀. 

감독부터 팬까지 모두 잔디에 대해 한목소리 내고 있어. 가와사키와의 경기를 하고 이런 목소리를 내는 이유를 증명했어. 가와사키와의 경기가 끝나고 J리그에서 광주에 대해 많은 문의를 하고 있는상황. 

최경록은 독일에서 뛰었을때도 이정효 만큼 디테일하게 이야기하는 감독은 만나지 못했다고 말해

광주가 쓰는 돈을 고려해볼때 이정도의 순위가 적정한 순위가 아닌가 생각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를 용인 미르에서 하게 된것중에 조호르가 입국해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유도 있는것으로 알려져. K리그1 구단들의 홈구장은 행여나 K리그1 구단들과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광주가 피한것도 있어. 광주가 어떻게든 광주 및 전라도 지역에서 홈구장을 쓰기 위해서 노력을 했으나 AFC가 모두 결국에 거절했어. 하지만 남은 경기는 모두 광주에서 하기 위해서 노력중. 

올해는 무더위 때문에 경기장을 공연이나 다른 목적으로 대관해주지 않은곳에서도 잔디에 문제가 발생하기는 했어. 경기장 보수공사를 제대로 하려면 상당한 기간을 들여서 보수공사를 해야하는데 안타깝게 경기장 사용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장에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 

아사니 KTX 입석 사건 관련해서 알아봤더니 아사니는 좌석티켓을 예약했는데 여자친구가 같이 가겠다고해서 좌석이 없어서 여자친구 티켓은 입석으로 예약했는데 아사니가 자신의 좌석을 여자친구에게 양보하고 본인이 입석으로 KTX를 탔던 것으로 확인. 당시 아사니의 통역관도 같이 있었어. 알바니아 스윗남 아사니♡.  

광주 mvp는 김경민으로... 

J리그 우라와레즈에서 허율에 관심 표명

광주 소속 선수 10명이 상무에 지원. 

 

 

 

찬기자는 김희곤 심판을 높게 봤지만 올해는 아닌거 같아. 

김희곤은 항상 선수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줘. 대화가 마치 20대 선수들끼리 싸우는것처럼 말을해. 

심판의 새로운 규정은 여름에 오게 되는데(대부분의 리그가 추춘제이기 때문에 그러는듯) 이때문에 시즌 초 판정과 시즌 중반 이후의 판정이 다를수 있어. K리그1은 그나마 나은 상황. K리그2는 아주 심해. 올해는 역대급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엄원상 부상은 진단을 해봐도 잘 원인이 나오지 않고 있어.

 

야잔은 6개월 +1년 조건이고 1년의 연장 옵션을 구단이 보유하고 있어.

 

구자철 부상은 아니야. 경기력이 안나오고 있어.

 

안데르손 K리그1 상위권 팀들이 다 원하고 있어. 계약기간은 3년. 올 겨울 핫한 선수가 되지 않을까. 

 

기성용 파이널 라운드에 맞춰서 돌아오려고 계획중. 아킬레스건 부상이라 회복이 더디고 있어.

 

김진수가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부상은 아님. 

 

루카스는 측면 미드필더에게 요구하는것에 대해 적응중. 

 

 

 

 

 

파이널 A 팀들은 다음주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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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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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혈의누캄프 | 작성시간 24.10.07 외로 김민재는 멘탈이 흐트러진것
    같아요.
    수비가 아니라 미들처럼 나가는데 솔직히 과합니다.
    미들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본인이 튀어 나가서 뒷 공간을 쉽게 내주는데 이해하기 어럽네여.
    국대 오면 화내고,,
    저는 요즘의 김민재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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