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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리K [K리그썰토크] 에서 나온 소소한 이야기들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4.10.08|조회수116 목록 댓글 0

 

정몽규가 뽈리K를 시청하고 있을 수도 있어. 정몽규가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슈퍼챗을 쏘면서 인증한번 해주세요. 

 

채팅창 질문) 금성이 린가드 국감 참고인으로 보낸데요?

답) 그날 훈련하는 날일텐데... 쑈는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잔디에서 무릎 세레모니는 울산시절에 불투이스가 하다가 튕겨 나갔고, 포항의 홍윤상 선수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골넣고 세레머니 하다가 통 한번 튀어나가는거 보여주면서 K리그 잔디인것을 인증 해주더라고요. 

 

10월 십며칠에 넥슨 레전드 매치? 거기에 엄청난 선수들이 올텐데 린가드가 그러겠네요. '형들도 (K리그 잔디를)한번 느껴봐...'

 

 

 

 

서형욱 와이프는 '나를 만나서 서형욱이 사람 됐다'는 이야기를해. 

 

(서형욱이 본인 젊었을적 영상을 보며) 조각이 움직이네. 

 

리영직 선수 인터뷰 뽈리K에 올라왔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리영직은 뽈리K와의 인터뷰에서 유퀴즈에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방가방가라고 서형욱이 인사하자) 방가방가는 하이텔 시절 아닌가요? 라는 채팅창 질문. 

(서호정) 방가방가는 싸이월드 이후 사라진거 아닌가요?

 

이후 한참동안 서형욱과 서호정은 과거 PC통신 및 집 전화를 비롯한 어린시절 여러 에피소드를 주고 받음. 

 

 

대표팀은 지난 9월에서 중요한 상황에서 피니쉬어의 부재를 보여줌. 그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부재까지 겹침. 

 

손흥민의 대체발탁으로 홍현석.

 

이강인이 소속팀에서 펄스나인까지 활약 하고 있음. 대표팀에서 이런점을 고려해 볼만하지 않나 싶어. 

 

9월에 대표팀에서 눈여겨볼 전략은 황희찬을 중앙에 기용했던점. 

 

과거 이강인을 펄스나인으로 사용해봤지만 큰 임팩트가 없어서 이강인을 소속팀에서와 같이 뛰게하지는 않을것 같아. 

 

주민규가 최근에 폼이 좋지못해. 지금과 같다면 서형욱 생각에는 마지막 대표팀의 소집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손흥민의 부재가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선수들에게는 보다 많은 동기부여가 될듯.  

 

지금 홍명보가 부임하고 나서 베테랑 선수들이 줄어들었고, 고참급은 이재성 정도 밖에 없다고 봐야. 이번 경기를 통해 리더쉽 부분도 96년생들에게 넘어가지 않을까 싶어. 

 

공격수로는 오세훈이 선발이 되지 않을까

 

김민재의 짝으로 조유민이 소속팀에서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선발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양 풀백은 붙박이 느낌이 아니야. 설영우가 어느쪽에 서느냐가 기준이 되는데, 이번에는 설영우가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으로는 박민규가 되지 않을까 싶어.

 

황인범은 고정으로 두고 박용우와 백승호를 고민할거 같아. 

 

왼쪽에 황희찬, 오른쪽에 이강인, 가운데 이재성이 되지 않을까 예측.

 

서호정은 개인적으로 황인범, 백승호, 이재성의 조합을 보고싶어.

 

 

 

요르단전은 공중파로 MBC에서 중계 예정. 

 

요르단은 우리와 아시안컵에서 만났을때의 멤버 1명만 빼고 모두다 차출되었어. 기존에 아시안컵에서 결승까지 갔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알타마리는 최근 소속팀(몽펠리에)에서 경기를 나오지 못하고있어. 금성 소속의 야잔 알 아랍도 출전할듯. 

 

요르단에서 교통난이 극심해서 대표팀이 현지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채팅창에서) 털릴거 생각하니 설레요ㅜ 

 

(채팅창에서) 한경기진다고 이변없음

(서형욱) 아 근데 이번은 모릅니다. 순위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요르단 새감독의 국적은 모로코 출신. 

 

카사스는 이라크와 재계약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채팅창에서) 정몽규는 기자만 잡으면 여론은 자기가 쥐고 흔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는데요??

(서형욱) 그렇지 않습니다. 

 

요르단 잔디는 그냥 쏘쏘인 수준. 

 

유인촌 장관이 어제 국정감사에 출석해 현안질의에서 했던 이야기와 동일하게 답변. 

 

유인촌 장관이 정몽규 4선을 불승인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것인가의 논쟁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정몽규의 4선을 반대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봐야.  

 

피파의 공문이 오히려 '지금 문체부 한테 협박하는거야?'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서 문체부를 더 빡치게 만든 측면이 있어

 

AFC Awards 2023년 올해의 축구협회에 KFA가 들어가 있고 그 외의 부분에서도 황선홍, 설영우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서 KFA가 수상을 하고 정몽규가 막판 뒤집기로 4선을 이어가려하는거 아닌가 의심 

 

정몽규는 KFA의 회장직이 없으면 본인의 사회적 존재감이 많이 없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것 추측

 

정몽규 이후에 누가 KFA 회장으로 나오는것이 좋은가에 대해 많은 논의가 필요해. 항간에 허정무, 이영표가 언급 되고 있고 박문성의 이름도 들리고 있어. 서형욱 생각에는 축구와 관련된 아닌 사람이더라도 KFA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문제 없어. KFA에 보다 젊은 친구들이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해.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현직에 계셨던 분들이 아직도 그 언저리에 계신분들이 있어. 신기하게 KFA에 들어가면 그 이상의 발전이 없어. 이런분위기와 인적구성의 많은 부분에 변화가 필요한거 같아. 정몽규는 전문 경영인이라기 보다는 세습 경영인으로 봐야. 현재 KFA는 회장과 부회장단이 무보수로 일하고 있는데 돈을 받고 제대로 일하는 구조로 바뀌어야해. 

 

서형욱이 봤을때 홍명보의 봉사 드립은 굉장히 오만한 발언이야. 과거 대표팀 감독들중에도 봉사라는 단어를 사용했던 감독은 없어. 

 

서형욱이 지난주에 일이있어서 후반전에야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 후반전에 모든 중요한 골장면이 다 나왔어. 

 

김판곤은 인터뷰 이후 계속 추락중이었는데 김천을 이기면서 한숨을 돌리게 되었어

 

 

(채팅창에서) 김판곤 월드컵책임 그 개소리듣고 나서 정이 전혀 안가...

 

 

강원에서는 양민혁이 최연소 한시즌 두자리수 득점을 하는데 성공. 양민혁은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것이 더 자극제 역할이 되었을 수도 있어. 오히려 몸을 더 잘 만들어 토트넘에서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 

 

이정효 감독이 자신의 호적수로 생각하는 김기동 감독을 상대로 3전 전승을 따냈어. 

 

린가드가 잔디 문제를 위해 국회에 소환하는 적합한 인물인가?라는 생각이들어. 

 

대구가 여기까지인가? 안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있을때즈음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해. 올해는 에드가에 대한 대구 팬들의 신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어. 그렇지만 결국에는 대구는 세징야와 에드가라고 봐야. 세징야가 올해 대구와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재계약이 어떻게 될지가 대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 

 

선경에너지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서 오히려 강등권과 승점차를 벌렸어. 

 

 

강등권 경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  

 

파이널 A, B가 일찍 정해졌기 때문에 일정을 빨리 짤 수 있었어. 

 

수원FC가 여러 악재에도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 

 

김천은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자격이 없기 때문에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AFC 챔피언스리그2의 진출권이 누구에게 갈지에 대한 경쟁이 끝까지 치열해. 

 

만약 전북이 올해 강등당한다 하더라도 지금 출전중인 AFC 챔피언스리그2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다음해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 할 수 있어. 

 

광주는 안정권이기는 하지만 완벽하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안양이 쉽게 승점을 추가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그렇지 못하고 있어. 수원을 잡으면 우승의 9부 능선을 넘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됐어. 수원을 상대로 올해 3패. 충남 아산에게 쫓기고 있는상황.

 

K리그2 우승은 이론상 8위까지도 가능한 상황. 

 

산술적으로 천안도 플레이오프 진출까지도 가능은 한 상황. 

 

이래서 K리그2는 내려가지 않는게 좋아. 

 

경기는 서울이랜드가 재미있어. 

 

서호정 생각에 1위 안양, 2위 부산, 3위 서울이랜드, 4위 충남아산, 5위 수원삼성 할것 같아.

 

서형욱 생각에는 1위 안양, 2위 서울이랜드, 3위 충남아산, 4위 부산, 5위는 전남이 할것 같아. 수원삼성은 쉽지 않아보여. 

 

부천은 이번 경기 끝나고 소동이 있어서 징계가 나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 

 

 

 

 

 

방송 막바지에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에 신상우 김천 상무 수석코치 선임이라는 이야기가 채팅창에 올라옴. 하지만 아직 KFA로부터 정식 보도자료는 받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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