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현석 감독 영입 뒷이야기
오늘 김현석 감독이 건강검진 예약이 되어있었어. 그래서 오늘은 싸인은 하기 어렵고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발표 하지 않을까 했어. 저번주 목요일에 강철 디렉터와 김현석 감독이 면접을 봤고 강철 디렉터에게 월요일에 오전에 '당신은 우리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라는 전화를 통보했고 이를 찬기자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월요일에 김현석 감독이 전남 감독으로 선임된 것을 알고 있었어. 여러후보들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후보는 강철과 김현석 두명이었어. 김현석 감독은 전남과 계약은 2년 이상을 했고 이장관 감독처럼 충분한 기회를 주겠다는 의지가 있어. 두 감독중 김현석 감독에게 좋은 점수를 준 것은 현장 점수에 높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한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고 K리그2를 잘알고 있다고 판단. 강철 디렉터는 김포에 소속되어있지만 현장 감독으로 뛰는것과 디렉터로 뛰는것이 다르기 때문에 김현석 감독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어. 김현석 감독은 다음주중 구단으로 들어가 본인이 원하는 선수들 요구할듯.
코치는 인창수 코치가 동행하는것으로 알려져.
충남아산
충남아산은 배성재 코치가 감독으로 승진할듯. 김현석 감독이 재계약 과정에서 연봉협상을 했었는데 간극이 있었어.
충남아산 신송훈 선수 재계약.
충남아산 김종민 영입
충남아산 김승호 재계약.
부산
오장은 수석코치 영입. 배일환 코치. 권한진 선수가 플레잉 코치로 겸직. 피지컬 코치는 인천에 계셨던 분이라고 들었는데 이름은...(오지호 피지오?)
외국인 선수에게 초점을 맞춘 이적을 진행하고 있어
라마스는 몸값이 비싸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어
선수 18명이 바뀌어.
조성환 선수 입맞에 맞는 선수 영입위해 노력중.
전남
전남은 과거 서울이랜드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호난 영입 될듯
호난이 들어오면서 기존에 있는 외국인 선수들 나가는지는까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
우즈벡 센터백 나가는것 확정.
발디비아는 100% 남는다.
나머지 외국인은 열려있어
안양
기본 구조는 외국인 선수 6명 모두다 영입한 뒤에 국내선수 영입하겠다는 전략
외국인 선수를 비싼 애들로 하겠다. 일단 똘똘한 애들로 코어를 만든뒤 미드필더, 센터백, 스트라이커 세팅을 해놓고 남은 돈으로 국내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입장.
스트라이커는 국내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여기에는 돈을 쓰겠다는 입장.
박재용 리턴 가능성도 열려있어.
10일 기준 리영직 수원삼성과는 딱히 연결이 안되어있어. 오히려 안양과 재계약 협상에 진전있어.
수원삼성
일류첸코 Done Deal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남아있어. 다른 행선지는 없어. 중국에서 조금 깨작거렸는데 원하는 팀도 없고...
오늘 낮2시에 김가을 기자가 변성환 감독과 인터뷰 했는데 김보경이 지도자 c급 들어가는데 아직 거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울산
전남 윤재석 울산으로 이적 유력. 바이아웃이 2억이었고 울산이 부담없이 질렀고 전남은 잡기위해 장기계약, 연봉인상을 제시 했지만 선수의 맘을 돌리기에는 늦었어. 아직 공식레터가 온 상황은 아니야.
장민규 단독보도가 나왔는데 찬기자가 파악하기로는 아니야. 울산 리스트에 예전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영입하려고 하는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어.
울산 코칭스태프 조광수 코치 제외하고 모두 보내는것으로 결정이 났고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에 있었던 피지컬 코치와 조준호 골키퍼 코치를 영입하고 싶어해. 포르투갈 출신의 폰세카 외국인 코치 영입 시도중.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에 있을때부터 함께 하고 싶었던 분이었고 찬기자가 알고 있기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코치 후보에도 들었던 분으로 알고 있어. 유럽에서 잔뼈가 굵은 분.
루카스 바르보사는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 울산이 노렸고 협상을 했던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결렬. 190 센티미터의 윙어.
정호연 영입썰은 사실이 아니야. 정호연은 무조건 유럽이야. 국내에 보내면 큰일나는 상황이라... 바이아웃 지르지도 않았고 일단은 무조건 유럽입니다. 절대! 절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에이전트한테 확인했습니다.
울산 김지현 선경에너지 김주공 트레이드 각을 맞추고 있는중. 아직은 모름. 너무 초창기여서 어찌될지는 지켜봐야해.
이명재 울산과 협상이 끝나. 재계약 안하는것으로 결정. 그래서 최우진 또는 서울이랜드 박민서 노리는중. 지금은 박민서가 유력. 서울이랜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금액까지 어느정도 나온 상황.
윤종규도 이야기가 있지만 이적료 문제와 금성 강상우 거취에 따라 윤종규의 쓰임새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해. 확실한것은 윤종규는 울산이 관심있어하는 선수라는것.
이명재 중국 아니면 일본으로 갈듯
금성
강상우는 FA라서 중국쪽 오퍼를 보고 있어. 그렇지 않으면 금성에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K리그내 다른팀으로 갈 가능성은 낮아. FA이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듯.
정승원 추진중. Done Deal까지는 아님. 하고 있는것은 맞음. 3선쪽으로 염두해두는듯. 정재희, 하창래 원했지만 정승원 쪽으로 진행하는중. 최대한 조용히 신중하게 이적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함선우 EPL로 이적하는지 확정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걸려. 12월 중순이나 말까지 지켜봐야할듯. 영국 현지에서 린가드를 만난것으로 알려져.
포항
백성동 재계약할듯.
김인성 재계약 할듯
구단에서 김종우에게도 재계약 제안했으나 아직 OK까지는 아니야. 금성에서도 오퍼를 넣은것으로 확인.
포항의 전체적 기조는 안정.
항간에는 10월에 신광훈 빼고 FA 선수들 다 보낸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다음시즌 AFC 챔피언스리그도 나가야되기 때문에 FA 선수들을 우선 잡아야한다는 기조. 신광훈도 잡으려고해.
윤평국은 포항 잔류 가능성 낮아. 윤평국은 어마어마하게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어. 포항은 이승환을 쓰려고 준비중.
왼발 센터백 찾는다고 했는데 아스프로의 코리아컵 활약과 박승욱이 군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센터백은 추가로 영입 안될 가능성 있어.
울산의 김민준에 대해 관심 있어. 홍윤상이 군입대를 지원했기 때문에 그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영입 고려중.
대구
김진혁 재계약 유력
김재우, 정우재 복귀 유력. Done Deal은 아님.
이명주는 인천이 내부사정으로 지금 나가고 들어오고가 모두 올스탑이기 때문에...
장성원 선경에너지와 협상 최종 결렬. 현재 강원과 협상중.
강원
최한솔, 최병찬, 강준혁 영입
이유현 완전 영입 성공
오범석 B팀 감독으로 선임. 정경호 감독 밑에서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큰돈을 들여서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그래서 FA나 2부에서 가성비 좋은 선수 영입하려고 노력중.
양민혁 대체자로 국내에는 주닝요 영입 정도로 봐야.
황문기는 평창에서 군생활
선경에너지
기존의 선수들 대부분이 같이가는것으로
신인 선수중 원희도 선수가 외국에서 테스트 받고있는 중. 샬케, 포르투갈 1부리그 팀에서도 테스트 진행중.
수원FC
대구에서 박용희 영입
안산에서 이택근 영입
김포의 장윤호, 서재민 영입
FA나 2부에서 알짜선수 영입 시도.
외국인 선수 영입에 초점. 하지만 잘 안되고 있어.
안데르손 현재는 Not For Sale 이지만 안데르손이 다른곳에서 높은 연봉을 제시 받게되어 마음이 흔들린다면 어찌될지는 몰라.
팀이 화성까지 늘어나면서 FA아니면 선수를 데려가지 못하는 상황.
대전
대전도 이적료를 주면서 데가지는 않고 있어.
박규현, 정재희, 하창래 임대. 추가로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보고 있어. 하지말 켈빈이나 아론이 나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려워.
위에서 황선홍 감독에게 '돈걱정은 하지 않게 해주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져.
주세종은 일본쪽을 알아보고 있어
오재석은 무조건 잔류. 황선홍이 좋아해. 특유의 리더쉽을 높이 평가.
서명관에게는 아직도 제안이 없어.
전북
김준홍 1월에 출국.
찬기자는 내년에도 무조건 김두현 감독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감독에 대해 기류가 조금 바뀌었어. 오늘 고위 관계자와 통화했을때 이전까지 보여줬던 뉘양스와 다른 말투.
윤정환 감독이 지금 바로 간다는 전혀 아니야. 리스트에 있을 수는 있겠죠...
선수들 사이에서 김두현 감독이 서울 이랜드전 끝나고 나갈 수 있다는 뉘양스를 풍겼다라는 이야기가 돌았어요.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나온거 같아요.
김준홍에 대한 오퍼는 9월부터 있었어. D.C. 유나이티드에서 김준홍을 보러 2차례나 전주에 왔었고 팀내 선수 백넘버까지 모두 정리했어. 선수도 유럽에 대한 진출이 꿈이고 실제로 MLS에서 유럽으로 가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선택한듯. 선수가 받는 조건도 좋아.
송범근을 노리는것도 사실. 송범근은 유럽 진출도 모색하고 있어.
전북은 영입보다 나가는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해당 선수 에이전트한테 (대표적으로 에르난데스) 많은이야기를 하고 있어.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그런 선수들에게는 연봉 보전을 해서라도(이승기, 김보경 처럼) 정리하겠다는 계획.
높은 수준의 선수들을 노리고 있지만 지금 구체적인 이름은 나오지 않고 있어.
문선민 최근 에이전트를 바꿔서 타팀을 알아보는줄 알았지만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보여.
금성 산둥 타이산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현지에서는 징계 없는거 아니야? 라는 말이 있었지만 12일에 어떤 발표가 있을예정. 그래서 승부조작에 관한 징계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이후에 제카에 대한 영입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결정될듯. 제카의 1순위 목표는 중국 잔류. 2순위가 K리그 복귀인데 만약 K리그에 가면 김기동 감독과 함께하고 싶다고 김기동 감독에게 언지를 준것으로 알고 있어.
김포
플라나 김포 잔류. 계약기간은 내년까지.
손정현 재계약. 6월에 이미 재계약 했어.
이상욱이 나가는것으로 알고 있어.
클럽월드컵 상금이 700억 정도는 아니고 현실적이지 않을까...
대구는 박창현 감독이 지금 선수 영입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 그래서 박창현 감독 교체없이 내년에도 함께하는것으로...
인천
지금 거의 대통령 같은 직무정지 상황. 심찬구 임시대표이사가 있지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정해진바가 없어서 모든 에이전트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단장과 감독 거취가 결론나지 않았어. 5일 심찬구 대표이사가 최영근 감독을 만났어. 그 이후로 비상혁신위원회와 한차례 더 만났고 거기서 '감독 후보를 올릴까요?' 라고 했는데 그것이 맞냐 아니냐의 이야기가 또 나와서 인천은 골든 타임을 놓치고 있어.
광주
강등까지 분위기로는 가지 않을듯. 연맹에서 예산을 깎아서 운영을 하라는 지침이 내려왔고 위반 여부에 대해서 재무위원회 열어서 지난번 여름에 했듯이 다시 징계를 줄것인가 강도는 어느정도 될것인가 판단될것으로 보여. 지난번에는 20억 정도가 빵구가 나서 징계를 받은건데 이번에는 30억 대출 관련해서 위반이 발각되 징계가 이루어질것으로 예측되는데 징계가 크지는 않을것 같아.
광주 구단은 올해 수익이 작년에 비해 120억이 늘었음에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관련해 지출을 320억으로 넉넉히 잡으면서 갭이 벌어졌는데 이부분을 고려해 달라고 이야기한것으로 알려져. 이것을 연맹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미지수.
손준호는 징계 관련해서 FIFA에서 전혀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 선수는 문제가 없다는것이 드러나면 언제나 경기에 나갈 수 있게 몸을 만들고 있어.
여러분들이 물어보는 것중에 저희가 대답을 안하는거는 저희도 모르는거에요. 그래서 저새끼들 모르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