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축구게시판(일반)

뽈리K [K리그썰토크] 에서 나온 소소한 이야기들

작성자델피에로|작성시간24.12.24|조회수223 목록 댓글 1

매년 뽈리K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계속 하고 있어. 

 

서형욱 여동생이 AI로 음악을 만들어. 덕분에 방송에서 틀어도 저작권에 걸리지 않아. 

 

요즘 서형욱은 가족계획, 옥씨부인전을 보고 있어.

 

최근 서형욱 가족은 서호정 가족과 모임을 가져. 

 

서형욱은 현금을 보유하고 다니지 않아서 서호정 딸에게 용돈을 주지는 못했어. 

 

별세한 오규상 여자축구협회 회장은 정몽준 전대한축구협회장이 국회의원 활동 할때 지역구에서 역할을 많이 한것으로 알고 있어. 제주도 출신이고 축구인 출신. 그래도 WK리그 발전을 위해 나름 노력했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형욱이 가장 기대하는 감독 기대주는 차두리. 

 

혁신위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 스트레스 때문에 서형욱은 몸살이 걸렸어.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감독의 거취가 다른팀과 링크가 된것은 K리그에서 보기 힘든 광경. 

 

전북의 오퍼를 이정효 감독이 기다렸던것은 사실이지만 전북에서 연락이 최종적으로 오지 않았어. 

 

이정효 감독이 떠나도 광주에서는 이해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어. 

 

전북 이도현 단장이 이정효 감독과 거스 포옛을 두고 마지막 까지 고민을 했고 최종적으로 거스 포옛을 선택. 

 

광주는 K리그2 수준에서 사용하는 운영비로 다음시즌을 치뤄야해. 

 

광주 지역지에서 이정효 감독이 잔류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서호정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하루 이틀 시간을 더 달라고 이야기 했고 전북에서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시간을 달라고 이야기 했을때 인천쪽으로도 연락해 '일주일 정도 시간을 달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져. 

 

이정효 감독은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두가지의 시나리오를 모두 준비하고 있었어. 광주의 경우 줄어든 인건비로 다음시즌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었고 전북의 내년 시즌 구상도 동시에 하고 있었어.

 

전북의 결정이 난 이후에 큰 실망이나 이런것 없이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를 그대로 묵묵히 할 것이라고 밝혀. 

 

이정효 감독은 광주 구단에게 '코치진의 인건비를 올려달라' 또한 '이적자금의 일부를 선수 영입에 다시 쓸 수 있게 해달라' 이 두가지를 요청한것으로 알려져. 

 

광주팬들은 이정효 감독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전혀 없고 오히려 남아줘서 고맙다는 뜻을 밝혀  

 

이정효 감독은 이렇게 협상하는 와중에도 주위에 거짓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어. 

 

승자 패자를 나누는것은 의미가 없어. 광주는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이정효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는 결정을 했다고 봐야.

 

 

전북은 이정효와 두명의 외국인 감독을 두고 누구를 감독으로 할지 계속 고민했었어. 이번 감독 선임 방식은 탑다운 방식이 아니였어. 

 

거스 포옛이 선임된 이후 코칭스태프 구상도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어. 지난 일요일 마이클킴이 국내코치를 선임하기 위해 정조국 코치를 만난것으로 알려져.  

 

감독 선임 발표까지 언론에 단독 보도가 나오지 않았는데 전북 구단에서 얼마나 잘 보안을 유지했는지 알 수 있어

 

거스 포옛은 유럽축구 중심에서 계속 활동 했던 지도자 였고 같이오는 사단들 역시 오랬동안 같이 활동 했던 사람들.

 

전북에서는 내국인 감독이던 외국인 감독이던 중요하게 생각했던것이 사단의 보유 였던거 같아. 

 

기존의 1군 코치들에게 모두 재계약 불가 통보,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코치들과도 모두 결별. 새해가 오기전에 모두 코치단 정리 완료. 

 

선수단도 감독 선임과 무관하게 계속 정리 중이었어.  

 

이제부터 전북현대의 기대치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적시장.

 

거스 포옛 감독 선임이 나오고 나서 왜 이정효 감독이 선임 불발 되었는지 모두 이해하는 분위기 

 

발표되고 나서 서호정에게 여러 지도자들이 '포옛이 정말 오는거냐? 왜 오는거냐?' 라는 질문이 많아.

 

서형욱 생각에 선수한테 몇십억을 투자하는것 보다 사단이 있는 능력좋은 감독에게 투자하는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해

 

 

 

 

방송중 인천 대표이사 심찬구 대표가 사임하고 조건도 대표이사 선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뜸. 대표이사 썰이 돌았던 장원재는 아닌것으로 확인. 장원재 대표이사 썰이 돌면서 격한 반응이 나왔고 유정복 시장에게도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이 나온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원을 떠난뒤 감독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윤정환 감독이 인천쪽에 관심을 보였고 심찬구 대표이사가 일사천리로 진행하면서 감독 선임 완료. 

 

혁신위를 만들었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이슈는 감독 선임이었어. 혁신위를 통해 새감독을 찾는 모양새를 갖추고 싶었던거 같아. 그래서 혁신위에서는 감독과 단장을 바꾼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문제는 혁신위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시장에게 보고되서 바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어. 결과적으로 1순위 였던 이정효 감독 영입에 실패했고 새로운 플랜B로 윤정환 감독이 선임 되었어. 이러한 진행 과정에서 임시대표 같은 경우에도 시장이 OK를 하지 않으면 없었던것이 되기 때문에 막판에 가서는 결국 유명 감독을 선임하는 결과가 되었어. 어찌되었건 윤정환 감독이 선임된것은 결과적으로 인천유나이티드 팬들 입장에서 좋은 결정. 

 

이호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김용신 분석관, 스페인에서 아벨 로페스 코치까지 보강 완료. 다만 일부는 하루 이틀 뒤에 늦게 합류할 예정. 

 

대건고가 유명하지만 유스선수들을 잘 활용 못했는데 윤정환 감독이 강원 양민혁처럼 어린 친구들을 잘 사용하지 않을까?

 

예산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정리를 잘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어.

 

윤정환 감독이 선임될 당시에도 최영근 감독과 계약해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었어.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최영근 카드를 어떻게든 쥐고 싶어했던거 같아. 결국 오늘 최영근 감독에게 해고 통보를 한것으로 알려져. 당연히 최영근 감독에서는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 뒷수습이 필요할 것 같아. 최영근 감독은 서호정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건 때문에 변호사를 만났다라고 말해.  

 

지난주만해도 감독 선임을 못해서 인천 내년에 승격 못하겠구나 했는데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면서 사나흘 만에 분위기가 급 반전했어. 

 

 

 

 

강원 오렌지 클럽하우스에서 정경호 감독 기자회견 진행

 

정경호 감독은 코치로서 시행착오를 통해 노하우를 쌓았다고 밝혀. 또한 강원FC는 파인다이닝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이 줄 서는 맛집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혀.  

 

장영훈 코치 영입. 정성민 피지컬 코치 영입. 박용우 수석코치 대구에서 영입. 정성민 코치는 과거 정경호 선수와 함께 뛰던 시절에 당시 정경호 선수가 '내가 나중 감독이 되면 너를 피지컬 코치로 영입하겠다'고 했는데 13년만에 그 말을 이룰 수 있게 되었어.

 

슈팅스타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장결희 테스트 중. 

 

홍철 영입. 1년 계약. 김동완하고는 에이전트 계약이 종료된것으로 알고 있어. 윤석영도 FA 신분인데 발목인대 재건수술을 받아서 내년 4월에서 전반기까지 뛸 수 있는지 의문인 상황에서 홍철을 영입했어.

 

 

 

 

서형욱이 김은중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기 사파야? 무협지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어.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쨌든 봉합에 성공했어. 

 

재계약을 1년 요청한것은 사실. 계약기간이 1년만 남으면 선수단 장악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1년 계약 연장을 요구했고 동시에 코치진들 계약연장도 요구했는데 이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는데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극적으로 봉합이 되었어. 

 

수원FC 팬들의 반발 소식이 시에 들어갔고 시장이 개입하면서 문제가 해결 되었어 

 

구단에서는 김은중 감독에게 '너가 감독인데 왜 구단일에 관여하려고 하느냐?'로 신경전이 계속 있었고 김은중 감독이 이에 매우 지쳤었어. 

 

공백인 스카우터 자리 역시 김은중 감독과 결이 맞는 사람을 영입하기로 결정.  

 

 

 

AFC 소속 국가들중에 외국인 쿼터 폐지하고 있는 리그가 많아져. 그래서 외국인 선수 제한 규정과 외국인 선수 골키퍼 제한 규정도 철폐할지 공청회 진행. 

 

 

마침내 출마 선언.

 

정몽규는 표를 모두 세어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출마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준비해온 출마 선언문은 잘 읽었지만 이후 질문 받는 중에서는 동문서답의 모습을 보여줬어. 

 

나중에 바뀔 수는 있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다 더는 안하겠다'고 밝혀. 

 

정몽규가 내세운 4대 공약은 큰 울림은 없었어. 이전에 해오던 것들을 계속 하겠다 정도로 느껴져. 

 

10년치 중계권 계약을 한것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느끼듯 이야기했어. 

 

신문선 후보가 공개토론을 해보자는 제안에 의외로 정몽규 회장이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해. 하지만 진짜로 이루어지지는 않을거 같아. 

 

 

 

대학축구협회 회장 7선을 노리던 변석화 회장 낙선. 

 

선거인단이 80명밖에 안되었는데 37대 35로 박한동 후보가 승리했어.

 

대학축구협회는 개혁에 성공했어. 이 바람이 결국 대한축구협회 회장에도 불거같다는 기대감이 생겨. 

 

생각보다 비상혁신위가 종료되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한줄평은 용두사미 

 

처음에 들어가기로 했던것은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조직이 아닐까 했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어. 서형욱이 뭔가 변화를 줄 수 있구나 생각이 역부족이었어. 저번주만 하더라도 자부심이 있었는데 정치권에서 새로운 대표이사를 낙하산으로 꽂는다는 이야기가 들리면서 부터 힘이 빠졌어. 시장이 뭔가를 하기 위한것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가 아니였나 총알 받이가 아니였나 싶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어. 보여주기식 위원회. 그런데 그 안에 들어와있는 위원들은 이것을 몰랐어. 만약 들어가서 이것을 알았다면 이것을 깨기위해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 시장이 혁신위에서 나오는 안들을 대표이사에게 지시해 일을 진행하는것으로 되어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시장이 어느정도 전문가들에게 맡긴다는 보다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였어.

  

윤정환이라는 동아줄이 내려오지 않았으면 인천은 지금 더 혼란했었을거 같아. 

 

원래 3월까지 비상혁신위가 계속 되도록 되어있지만 사실상 업무가 종료 되었다고 봐야. 

 

우리도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맞을지 몰랐어. 

 

혁신위에 있으면서도 모르는 이야기도 많았어. 모두가 혼돈 상태에서 열흘 정도를 보냈어. 

 

 

(서호정이 서형욱에게 1.유스팀 지도자들을 임시대표이사 다른쪽 라인 사람으로 꽂으려고 한는데 사실? 2. 임중용 단장 임무 배제 관련해서 사실인가? 질문을 했지만 서형욱은 장황하게 이야기 하면서 결론은 '본인도 모른다' 답변. 다만 임중용 이사는 사내 등기 이사이기 때문에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 

 

FA선수들은 1월1일 발표가 원칙. 그래서 메디컬이 끝나도 그때까지 영입 오피셜을 기다려야해

 

전남 조지훈 계약 안하는것으로 결정. 팀을 떠날듯

 

김준홍 D.C. 유나이티드로 이적. 바이아웃 존재. 

 

린가드급 빅네임은 영입은 거스포옛으로 봐야. 현역시절로 치면 밀리지 않아. 

 

수원FC 정민기 안나갑니다.

 

강상우 해외팀 알아보고 있지만 오퍼없으면 금성이 우선 협상권 있기 때문에 금성과 협상할듯

 

대구 오승훈 재계약 유력

 

나상호는 내년에도 마치다와 함께

 

대구 최영은에게 새로운 구단 알아보라고 했지만 계약기간 1년 남아서 안나가게 되면 내년에도 같이할 수 있어. 최영은이 나간다 하더라도 골키퍼 영입보단 어린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 같아. 

 

송민규 훈련소에서 열심히 훈련중

 

최우진 울산에서 관심을 보였으나 지금도 진행형인지는 모르겠어. 윤정환 감독이 승격해야하는데 능력있는 선수가 다른팀으로 가도록 할지는 모르겠어. 

 

강원 김동현 100% 잔류. 국내는 Not For Sale. 다음시즌 주장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illiboy | 작성시간 24.12.27 늘 잘보고있어요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