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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대한민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위,2위,3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경우 만나게 될 상대는?

작성자능라도|작성시간26.06.06|조회수184 목록 댓글 5

 

오랫만입니다.^^

 

아래 게시물은 몇 달 전에 워드에 작성해 놓았던 것으로 이제서야 지면을 빌려 게재합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 토너먼트에 안착한다는 전제로 예상해 본 시나리오입니다.

 

 

====================================

 

한국이 속한 A조의 토너먼트 대진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6.06.30. Mexico City , A1 – C3, E3, F3, H3, I3 중 한 팀

 

2026.06.28. Inglewood , A2 – B2

 

2026.06.29. Foxborough , A3 – E1 혹은 2027.07.01. Seattle A3 – G1

 

 

 

한국이 A조 1위를 차지한다면 C3, E3, F3, H3, I3 팀 중 하나를 만나게 되는데

 

C조 : 브라질,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 ................................ 스코틀랜드 유력

E조 : 독일, 에콰도르, 아이보리코스트, 퀴라소 ........................... 퀴라소 제외한 3국 모두 가능한데 에콰도르 유력

F조 : 네덜란드, 일본, 스웨덴, 튀니지 ............................... ........ 네덜란드 제외한 3국 모두 가능한데 스웨덴 유력

H조 : 스페인, 우루과이, 사우디, 카보베르데 .............................. 사우디 혹은 카보베르데 유력

I조 : 프랑스, 노르웨이, 세네갈, 이라크 ...................................... 세네갈 혹은 노르웨이 유력

 

C조 3위가 유력해 보이는 스코틀랜드나 H조 3위 가능성이 높은 사우디 혹은 카보베르데와 32강전을 치르는 게 다소 유리해 보이네요.

제일 불편한 조는 I조, 세네갈이 유력해 보이지만 노르웨이도 조 3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조 3위가 될 수도 있어서 F조도 살짝 불편합니다. 동일 대륙 국가와는 토너먼트에서도 안 만나는 게 서로에게 좋죠.

 

H조 3위가 제일 만만한 상대이고 그다음은 C조 3위가 되겠고 E조 3위, F조 3위, I조 3위 순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I조 3위와 만나게 된다면 A조 1위의 어드벤티지는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가능성이 커 보이지는 않지만 한국이 만약 A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6월 30일에 멕시코 시티 아즈테카 경기장에서 32강 토너먼트를 치르고 7월 5일에 같은 장소에서 16강 경기를 갖는데

8강 진입을 위한 상대는 L조 1위가 유력한 잉글랜드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아즈테카 경기장이 2200 미터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므로 저지대인 미국에서 조별리그를 갖던 팀들에겐 상당히 불리한 곳이어서 고지대 적응을 마친 한국에게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제 한국이 조별리그 A조에서 2위를 하게 된다면

6월 28일 LA 인근 Inglewood의 SoFi 경기장에서 B조 2위와 32강전을 치릅니다.

이는 캐나다, 보스니아, 스위스, 카타르가 묶여 있는 조로 카타르를 제외한 3개국 모두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캐나다나 보스니아, 스위스 중 하나를 격파하고 16강에 오르게 되면 7월 4일 Houston에서 F조 1위가 유력한 네덜란드를 만날 가능성이 높겠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16강 상대가 일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설령 한국이 32강에 진출하더라도 홈팀인 캐나다 혹은 스위스를 제압해서 16강에 진출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대진이라고 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장 현실성이 높은 A조 3위를 차지한다면 한국과 만나게 될 32강 상대는

A3 – E1 조합과 A3 – G1 조합 2가지 중 하나입니다.

물론 조별리그 3위 팀 12개 중 8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게 전제조건입니다.

 

첫 번째 조합은 6월 29일 Foxborough에서 32강 경기를 갖게 되는데 상대가 E조 1위가 유력한 독일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독일을 격파하고 16강에 오르면 7월 4일 Philadelphia에서 I조 1위가 유력한 프랑스와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주 안 좋은 일정으로 한마디로 첩첩산중입니다.

 

반면 두 번째 조합은 7월 1일 Seattle에서 32강 경기를 갖는데 상대가 G조 1위가 유력한 벨기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한국이 벨기에와의 악연을 끊고 16강에 오르게 되면 7월 6일 같은 장소인 Seattle에서 D조 1위 (32강에서 B3, E3, F3, I3, J3 중 하나와 격돌하는데 승리한다고 가정함) 가 유력한 미국을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이 16강까지 간다는 전제하에

A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16강에서 잉글랜드

A조 2위로 올라가면 16강에서 네덜란드

마지막으로 A조 3위로 오르게 되면 프랑스 혹은 미국과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잉글랜드, 네덜란드 그리고 프랑스는 벅찬 상대이나 미국이라면 비록 개최국 텃세가 어느 정도 작용하더라도 8강 진출이 행여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기대해 보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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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KTKIM | 작성시간 26.06.06 시간대로 정리해 보면
    조별리그
    6/12(금) 11:00 vs 체코
    6/19(금) 10:00 vs 멕시코
    6/25(목) 10:00 vs 남아공

    32강
    조1위로 올라갈 경우
    32강 7/1(수) 10:00
    16강 7/6(월) 09:00

    조2위로 올라갈 경우
    32강 6/29(월) 04:00
    16강 7/5(일) 02:00

    조3위로 올라갈 경우 1
    32강 6/30(화) 05:30
    16강 7/5(일) 06:00

    조3위로 올라갈 경우 2
    32강 7/2(목) 05:00
    16강 7/7(화) 09:00

    조1위로 가면 오전 경기
    조2, 3위로 가면 대부분 새벽 경기네요.

    32강 생각하면 조2위가 제일 편할 것 같으니
    일단 올라가보고 생각해야 할 듯ㅋ
  • 작성자능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윗분과 제 게시물의 경기 날짜가 다른 이유는 제가 작성한 것은 현지 시간 기준이니 한국 시간 기준으로 하면 윗분이 올리신 내용이 맞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작성자능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조1위로 올라가긴 힘들지만 올라만 간다면 시청자들이 아침 편한 시간에 경기를 볼 수 있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지대에 적응도를 높힌 한국에게 다소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홈팀 멕시코가 편안하게 16강까지 가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자리이죠.
  • 작성자능라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조 2위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하는데 조2위로 토너먼트에 오르면 로스엔젤레스 인근에서 32강을 치르죠. 새벽 4시면 시청하기 아주 안 좋은 시간대인데 현장에서 교민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죠.
  • 작성자델피에로 | 작성시간 26.06.06 이제 월드컵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조1위로 올라가 편하게 토너먼트 봤으면 좋겠지만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는 조3위로 32강 토너먼트에 나가기만 해도 다행인거 같아요.
    조2위 했을때와 조3위 했을때 32강 난이도가 확 달라지는거 보면 이번 대회는 조3위로 32강 찍먹해보고 끝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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