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6 토요일 19시 스틸야드
포항-전북 K리그 클래식 2014 21라운드 (연맹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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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전북 ,전반35분 이승기(도움 이동국) 후반46분 이동국 * 이동국
'전북 100호골' 이동국, "100골에 관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동국(35, 전북 현대)은 1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동국은 상대 수비수 배슬기와 제공권 다툼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펼치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전북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전북 소속으로 100호골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4번째 한 팀 100골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만난 이동국은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 또한 올해 들어 가장 좋은 페이스로 온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지난 경기와 오늘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원정 경기임에도 집중력이 높은 경기를 펼쳐서 승점 3점을 챙긴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 포항-전북, K리그 신흥 명품 매치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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