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0,000호골 만만한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으로 박주환(19.남)씨와 김태홍(27.남)씨 뽑혀
- 10,000호골이 자책골로 기록돼 아쉽지만 의미있는 행사에 당첨돼 기뻐-
K-리그 통산1만호골은 2008년 11월9일 15시 26라운드 울산-부산전(울산문수)경기에서 부산의 김태영선수가 전반17분 자책골로 1만호골을 기록하였습니다.(울산1-0부산)
9,999호골은 11월9일 경남의 미드필더 23번 김동찬선수가 전북-경남(전주월드컵)전에서 전반13분 골을 성공시켜 리그통산 9999호골 주인공이 되었다.도움은 이상홍선수결과는 3-1로 전북의승리.
K-리그 10,000호골 만만한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으로 박주환(19.남)씨와 김태홍(27.남)씨가 뽑혀 드럼세탁기’와 ‘김치 냉장고’가 선물로 각각 주어진다.
K-리그 10,000호골 만만한 이벤트는 K-리그 10,000호골 탄생을 앞두고 10,000호골 주인공을 예상해보고 ‘일.만.호’를 시제로 3행시를 짓는 이벤트로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K-리그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10,000호 3행시 짓기’ 이벤트에 접수된 총 723편의 응모 작품 가운데 1등으로 뽑힌 박주환씨는 “기대도 안했는데 ‘큰 선물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어머니가 이 기회에 세탁기를 바꾸게 되었다며 가장 기뻐하셨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주환씨는 “처음으로 축구를 접했던 건 초등학생 시절 살던 지역 연고의 K-리그팀 경기였다. 이후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해 알게 됐고 차츰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며 “지금은 인터넷에 축구 친목 카페를 만들어 회원들과 함께 K-리그 경기장에 응원을 다니기도 하고 함께 축구도 한다. 내년에는 응원하는 팀(인천)이 좋은 성적을 거둬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 겨울에도 축구 보러 다니고 싶다“며 K-리그와 축구에 대한 오랜 인연과 애정을 나타냈다.
응모한 3행시 작품에 대해서는 “K-리그 경기를 보며 느껴왔던 현장의 기분을 담아 즉석에서 만들었다.”면서 “일분일초 눈을 뗄 수 없고 만원 관중, 뜨거운 함성, 화끈한 골 잔치가 펼쳐지는 곳이 바로 K-리그다. 나 역시 친구들과 함께 K-리그 경기를 보러 다니는데 여럿이 응원하며 경기를 보는 게 K-리그의 또 다른 묘미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 다른 이벤트인 ‘10,000호골 주인공 맞히기’에서는 10,000호골 주인공(부산 김태영)을 맞힌 정답자가 전체 응모자 4,153명 중 단 한명에 불과했다. 바로 경북 영주에 거주하는 김태홍씨.
어렸을 때부터 K-리그의 팬으로 지금은 조원희(수원)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김태홍씨는 “이번 10,000호골 주인공 맞히기 이벤트를 접하고 K-리그 홈페이지에서 선수 명단을 확인하며 어떤 선수를 적을지 고민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 골은 누구나 넣을 수 있는 것 아닌가. K-리그 선수 거의 모두를 일일이 적어 보냈다.”며 이벤트에 응모한 과정을 설명했다.
김태홍씨는 또 유일한 정답자라는 말을 전해 듣고 “10,000호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정말 궁금했는데 자책골이라는 소식을 듣고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에 뽑혀 기쁘다. 정답자가 나 한명 뿐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다.”라며 “1등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김태영 선수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선수가 마음고생을 털고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연맹은
K-리그 10,000호골 만만한 이벤트 3행시 짓기 1등 작품
일 : 일분일초 눈을 뗄 수 없는 곳
만 : 만원관중! 뜨거운 함성소리! 화끈한 골 잔치!
호 : 호주머니 걱정하지 마시고 자녀, 친구, 연인과 함께 축구장으로 놀러오세요~
◇기념 촬영 사진 [사진설명-상단사진]
K-리그 10,000호골 만만한 이벤트 3행시 짓기 1등에 뽑힌 박주환(19)씨가 경품 ‘하우젠 버블 세탁기’ 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하단의 축구공은 지난 11월 9일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울산-부산 경기에서 K-리그 10,000호골로 기록된 실제 경기구.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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