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시청율이 안 나와서, 그리고 단순히 K리그가 인기가 없어서... K리그 중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수익을 쫓는 언론/방송사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축구팬 분들은... 아래에 있는...
4522 |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 이번주 종목별 편성 횟수 -_-; [9] | 중원의사령관no.2 |
4520 | 2009 K리그 스포츠 케이블 방송사 중계실태 상황분석과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제시. [9] | [전북]원터치슈팅 |
두 분의 글을 꼭 보시고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실제 통계로 보면, 단순히 K리그가 낮은 시청율과 인기 부재가 방송사의 중계 부재로 이어진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K리그 시청율이 나쁜 이유는 원터치슈팅 님의 글에서 보다시피...
단순히 프로 연맹의 삽질과 K리그의 비인기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일관성없는 중계 정책과 중복 중계 및 하이라이트 부재 등의 K리그에 자체에 대한 홍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더 크다고 보아야 합니다.
K리그가 인기가 없어서 그렇다는 논리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스포츠의 인기와 중계 비율은 비슷해야 하겠지만... 실제로 관중수만 놓고 보더라도,(총관중 2위,평균관중1위) 비교시에는 놓고 보더라도... K리그는 국내 제2의 스포츠 자리를 차지해야 마땅하겠지만... 중원 사령관님 글에서와 같이 K리그의 중계빈도는 그와 동 떨어진 국내 스포츠 중에 최하위를 자랑합니다.
생중계 뿐만 아니라 녹화중계, 하이라이트 등을 모두 합치더라도...각종 프로 스포츠 아니 아마스포츠와 비교해도 낯 부끄러울 정도의 수치입니다.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이런 상황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프로연맹이 져야하고... 비난 받아서 마땅하다고 봅니다만...
하지만, 내부 담합을 통해 축구/리그팬들의 볼 권리를 뺏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언론/방송사도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정확히 알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