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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올드보이 작성시간14.07.04 지금 우리나라가 친일하던 사람들이 득세하는 이모양 이꼴인건 과거 역사청산이 안 됐기 때문이지요. 친일하던 사람들 뿌리까지 뽑았어야하는데, 당장 빨갱이들 잡아야한다고 그들을 살려주었지요..
그랬더니 오늘날 사회 곳곳에 권력을 틀어잡고 암덩어리 처럼 앉아 있지요.
마찬가지라 봅니다.
요번에 보여진 우리나라 축구판의 문제들을, 이번에 (반년이나 남은) 아시안컵 준비해야한단 이유로 뿌리 뽑지 않으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는 한동안 기대하기 어려워 질 것이라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YubiMania7 작성시간14.07.04 올드보이 저는 친일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유가 적절할는지는요.. 홍명보라는 사람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인물이고, 대외적으로도 이번 1무2패라는 형편없는 경기력과 성적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한편으로는 일본을 예를 들어서 자케로니는 남아공월드컵이 끝나고 대표팀을 맡아서 4년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월드컵에서는 단1승도 올리지 못했어요. 반면 홍명보는 단 1년남짓한 기간동안 대표팀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의리축구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충분히 비난을 받을만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잘했을때는 잘했다고 칭찬합니다. 그리고 못했을때는 못했다고 비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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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YubiMania7 작성시간14.07.04 올드보이 하지만, 그것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축구팬이 아니었어도 월드컵만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거품팬들은 말하지요. k리그 절대 보러가지 않겠다. 앞으로 국대경기도 절대 가지말자. 국민세금 축내는 축구 없어져라. 말도안되는 이야기들을 쏟아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뭐라 하고싶은 말은 없고, 단지 축구를 님과 저처럼 언제나 관심가지고 좋아하던 사람들은 어떤말도 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 축구팬이기에 깊게 생각해보면 홍명보라는 인물이 이렇게 천대?당하는 수준으로 비난받는것이 안타깝고,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축구협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