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구단이 2008 K3릭 챔피언에 올랐다!!
양주시민구단은 2008년12월 6일 화성비봉습지구장에서 열린 2008 K3리그’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화성신우전자와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결과로 K3챔피언결정전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감격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8 K3리그 챔피언결정전
양주시민축구단 vs 화성신우전자
1차전 - 2008년 11월 29일 (토) 14시 양주고덕구장 [0-0 무승부]
2차전 - 2008년 12월 6일 (토) 14시 화성비봉구장 [2-2]
: 득점>양주시민구단박정인(후3), 유병식(후34),
화성신우전자 김승철(후11), 이찬동(후15)
2008 K3리그 마지막 결정전 사진보기 아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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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불어닥친 한파때문에 쌀쌀해진 날씨속에 치러진 챔피언결정전2차전은 양팀응원단이 각40여명 정도 모여 북을 두드리며 열띤응원속에 치러졌으며,전반에는 양팀 득점없이 비긴후 후반에만4골이 나왔다.
양주시민구단이 먼저 후반3분만에 박정인선수가 왼발슛으로 첫골을 성공시킨후 곧바로 화성의 추격골이 후반11분 김승철선수로부터 나왔다.원정팀 다득점원칙에따라 화성신우전자는 한골을 더 넣어야 우승을 할수 있는 상황에서 우승을 바라볼수있는 화성의 추가골이 후반15분 이찬동선수의 프리킥골이 터졌다.
그러나 양주의반격이 거세게 이어져 후반34분 사실상 우승을 결정지은 유병식선수의골로 2-2로 경기를 끝내 2008 K3리그 우승트로피는 양주시민구단에게 돌아갔다.
경기후 기쁨에 겨워 흥을 감추지못한 양주선수들과 진한아쉬움에 그라운드에 누워 한참 일어나지 못하는 화성신우전자 선수들이 대비되었다.
2008 K3 시상내역
우승: 양주시민축구단
준우승: 화성신우전자뷰티스
페어플레이팀상: 서울 유나이티드
최우수선수상: 최윤석(양주시민구단)
우수선수상: 김승철(화성신우전자뷰티스)
득점상: 박종윤(광주광산FC) -25골
도움상: 신은빈(광주광산FC) -17도움
수비상: 유병식(양주시민구단)
GK상: 박준상(화성신우전자뷰티스)
페어플레이상: 김지성(화성신우전자뷰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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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3리그 대회방식
16개팀이 참가하여 홈&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30경기, 총 244경기실시
전기우승팀, 후기우승팀, 전.후기 통합성적 상위 2개 팀 플레이오프 후 챔피언 결정전 실시
※ 전/후기 우승팀이 동일 할 경우 당해연도 플레이오프는 실시하지 않음.
K3 명 과 암
대형스폰서 참여와 참가팀의 대폭증가
2007년 시범리그로 출발하여 나름대로 축구팬들에게 어필하여 성공적으로 마감한 첫해에비해,2008리그는 대형포탈사이트 다음의 스폰서영입과 KFA와 다음의 인터넷중계 시도,각구단 명예기자제 도입 신규7개팀의 참여로 총16개팀이 참여하면서 국내최대리그의 기대에 부풀기도 하며 힘차게출발하였지만 후반부 승부조작파동과 창원의 탈퇴등 명암이 엇갈렸다.
> 2008 시즌에는 2007 K3리그에 참여했던 대구한국파워트레인의 불참으로 인해 기존 9개팀(서울유나이티드, 아산FC, 양주시민축구단, 용인시민축구단, 은평청구성심병원, 전주EM코리아, 창원유나이티드, 천안FC, 화성신우전자)과 더불어 신생 7개팀(신생팀은 광주광산FC, 고양시민축구단, 경주시민축구단, 남양주 유나이티드, 부천FC 1995, 전주 온고을FC, 포천시민축구단 7개팀)이 합세해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나 리그중반 창원유나이티드가 경영남으로 리그탈퇴를 하는상황도 발생하였다.<
승부조작 오점과 순위제도 규정보완필요
2008년 K3리그의 최대오명은 일부선수의 윤리의식부족에서 나온 승부조작사건이다.
지난11월25일 서울파발FC에서 부터 터져나온 중국도박조직이 개입된 사건은 1명이구속되고 16명이 불구속 입건되기에 이르렀다.K3 각 구단의 열악한 재정상태로인해 선수들에게 충분한경제적 소득이 돌아가지않는 상황이 문제이기도 하지만,기본적으로 선수들의 도덕적해이가 문제라 하겠다.
* 위 화성비봉인공습지구장에 부착된 승부조작사태에 따른 축구협회의;경고성 공지문구
올해 창원의 탈퇴에이어 서울파발fc의 2009시즌 참가 불투명등 악재가 노출되고 있는상황에서 축구협회 리그운영부에서는 신생팀창단조건 (특히 재정적인 부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에대하여 고민하여야할것이다.
12월10일까지 2009년에 리그에 참여할 신생팀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청주가 제일 창단에 적극적인것으로 알려지고있다.팀수를 늘리기보다는 내실있는 팀을 선별하는게 중요하다.연도별로 팀수가 늘어나면서 권역별리그제로 발전시키겠다는 좋은 방안이지만 급하게 권역별로 발전시키기보다는 2년여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잘 보완하는게 좋겠다.
내셔널리그의 준비안된 승강제도도입이 바로 좋은 본보기라 하겠다.
화성신우전자가2009시즌부터 강원도 삼척으로의 연고이전이 이루어질경우,타팀의 이동거리문제등 제대로 경기가치러질지도 의문이다.지금부터라도 연고이전에대한 규정도 마련해야할것이다.아직 연고지정착이덜된 K3리그라 하지만,K3에서도 연고지정착은 제일중요한 사항이다.연고지를 무분별하게 옮기지못하도록 강한규정을 마련해야할것이다.(어떤 경우가 되어야 이전을 허용한다든지,이전시 가입금의 두배의 재납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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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리그 순위규정 마련 필요
K3 리그 최종 순위결정규정 마련되어야 (기사 링크)
http://old.soccer4u.co.kr/bbs/zboard.php?id=4002&page=1&sn1=&divpage=1&category=2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49
K3 리그 최종순위 결정방안 규정 없어
출범 첫해(2007) 내셔널리그보다 인기를 얻고 운영된 K3리그가 플레이오프제도로 운영되고 있으면서도 최종순위결정규정이 정해지지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3리그제도는 현재 전후기리그와 4강플레이오프 결정전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므로 챔피언결정전에 승리한팀이 챔피언이고 준우승팀이 2위팀으로 인식은 되고 있지만,그후 3위부터 15위(최하위)까지 최종순위 결정규정이 축구협회 K3리그운영 대회규정에 마련되지 않은걸로 나타났습니다.
즉 3위와 4위 (5위 이하 포함)를 결정짓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것입니다.
통합순위와 전,후기순위규정만 마련된 상태인지라 통합1위팀이나 2위팀이 플레이오프전에서 패하게되면(3.4위팀이 이길경우도 마찬가지) 어느팀을 최종 3위.4위로 할지 규정이 없어 난감한 지경에이르게됩니다.
K3리그 최종순위 결정방식을 K-리그 견주어 나름대로 마련해보면 (통합리그제가 아니므로)
1.챔피언결정전에서 이긴팀은 우승,진팀은 2위
2.플레이오프에서 진팀중 통합리그성적상위팀이 3위로 하고 하위팀이 4위
3.5위부터 최하위 순위결정은 통합리그성적으로 결정
이런식으로 보완되어 최종순위 결정방안이 마련되어야 할것입니다.
http://www.kfa.or.kr/k_league/k3_league_rule.asp
위 링크는 K3리그 대회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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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K-리그 최종순위산정 규정을 보면....
1. 정규리그 순위결정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승점 2) 득실차 3) 다득점 4) 다승 5) 승자승 6) 추첨
2. 본 대회 최종 순위결정은 다음과 같다.
1) 챔피언결정전 경기결과에 따라 1위(우승), 2위(준우승) 순위를 결정한다.
2) 플레이오프전에서 패한(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팀은 3위로 결정한다.
3) 준 플레이오프전에서 패한(플레이오프전 진출 실패) 팀은 4위로 결정한다.
4) 6강 플레이오프전에서 패한(준 플레이오프전 진출 실패) 두 팀은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5위, 6위순위를 결정한다.
5) 정규리그 성적 순서에 따라 7위부터 14위까지 순위를 결정한다.
2008 시즌부터 클럽명칭 변경된 팀
광주IFU축구단 > 광주광산FC
아산 FC > 아산 유나이티드
은평청구성심병원 > 서울파발FC
남양주유나이티드 > 남양주시민축구단
전주EM 코리아 > 전주EM
화성신우전자>화성신우전자 뷰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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