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은 11월26일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개인상 수상자 (베스트11, 감독상 부문)를 발표하였다.
이번 개인상 수상자 (베스트11, 감독상 부문)은 11월12일 K-리그 14개 구단을 통해 MVP, 신인왕, 포지션별 베스트 11(4-4-2 기준) 후보에 대한 추천을 받은후 11월13일부터 23일까지 축구기자단9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26일 공개개표를 통하여 발표(MVP와 신인왕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만)한것이다.
지금 까지 이어져온 베스트일레븐 선정방법에는 후보대상선정에서부터 문제점을 안고있다.우선 연맹에서는 각구단별 일률적으로 (4-4-2 기준으로)11명과 최우수선수한명 신인선수한명만을 추천받아 후보자를 이미 한정짓기때문에 아무리 훌륭하고 인기있는선수라도 구단 (감독이추천) 선발에서 밀리게되면 선발될가능성마저 없다는점이다.
연맹에서는 내년부터라도 베스트일레븐선정방법개선에 깊이 고민해야할것이다.
감독의 추천케이스를 인정하되 팀당 11명을 고집하지않고 일정비율안에서 후보자를 가감할수 있도록하고,또한 후보자선정에서부터 축구팬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우수선수는 물론 모든 부문에서 축구팬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방안도 강구할만합니다.
그럼으로써 한해의결산이되는 프로축구대상이 명실상부한 축제로 거듭남은물론 챔피언결정전이후 수그러드는 프로축구의 열기를, 일반국민에게 다시한번 환기시켜줌은 물론 선수들도 대상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할것입니다.
기자단의 투표는 굳이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사커월드에서는 11.26일부터 사커월드선정 베스트일레븐 최우수선수등을 뽑는 설문을 진행합니다.준비중..
* 참고 지난 2006시즌 사월선정결과
http://old.soccer4u.co.kr/bbs/zboard.php?id=soccer4u2&page=1&sn1=&divpage=2&sn=off&ss=on&sc=off&keyword=사커월드선정&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875
2007 K-리그 MVP(상금 1천만원)와 신인왕(상금 500만원) 발표와 시상식은 12월6일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치러지며 sbs에서 중계한다.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
-일시 : 2007년 12월 6일(목) 오후 2시 10분 (SBS 생방송)
-장소 : 유니버설 아트센터 (서울 광진구 능동)
* 위 2007 K-리그 베스트일레븐 감독상 표는 연맹자료입니다.
* 2007 삼성하우젠 K리그 베스트11 & 올해의 감독
감독: 세르지오 파리아스(포항)
GK: 김병지(서울)
DF: 마토(수원), 황재원(포항), 장학영(성남), 아디(서울)
MF: 따바레즈(포항), 이관우(수원), 김기동(포항), 김두현(성남)
FW: 까보레(경남), 이근호(대구)
* 페어플레이팀 : 대구FC(상금1천만원)
- 대구FC는 2007 정규리그에서 경고40회로 14개팀중 제일 적은 옐로카드를 받았고 퇴장과 상벌위원회 징계, 코칭스태프 퇴장이 한번도 없었다.
* 최우수 심판상 : 이상용 주심과,강창구 부심
* 하우젠 베스트팀 : 경남 FC
- 베스트팀은 홈 승리, 역전승, 득점, 전후반 15분 득점, 슈팅.유효슈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14개팀 중 가장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 팀을 선발)
* 특별상 : 김병지(FC서울),김영철, 김용대, 장학영(이상 성남), 염동균(전남)
- 전 경기 전 시간 출장 선수에게 수여한다.
* mvp 따바레즈,신인왕 하태균(12.6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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