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시월의 마지막날밤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와의 201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2차전 홈경기에서 김싱욱과 이근호의 골로 2-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1차전원정에서 분요드코르를 3-1로 눌러 1.2차전 합계 5-1로 대파하고 오는 11월 1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알이티하드를 누르고 올라온 알아흘리팀과 결승전을 벌인다.
(알이티하드 1-0 알아흘리 (10.23 1차전) 알아흘리 2-0 알이티하드(2차전은 11.1 02시경기 예정)
막강 K리그는 4년연속결승 진출팀을 배출. 2009년 포항, 2010년 성남, 2011년 전북, 그리고 2012년 울산이다
▲ 2012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10월 3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7,864명)
울산 현대 2-0 분요드코르
(1, 2차전 합계: 울산 현대 5-1 분요드코르)
→득점: 김신욱(후7), 이근호(후28, 이상 울산)
▲ 울산 출전 선수(4-4-2)
김영광(GK) – 김영삼, 강민수, 곽태휘(후31 이재성), 이용 – 김승용, 에스티벤, 이호(후15 고슬기), 이근호 – 하피냐, 김신욱(후28 고창현) / 감독: 김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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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경기(10월 24일, 우즈벡 타슈켄트 자르 스타디움)
분요드코르 1-3 울산현대
→ 득점:
울산- 하피냐(전30), 김신욱(후8), 이근호(후27)
분요드코르 - 이브로크히모프(전5)
*결승전
11월 10일(토) 19:30, 울산문수
울산 - 알 아흘리(사우디)
* AFC챔피언스리그 8강과 4강전 방식
홈앤드어웨이방식이며 원정골이 적용.
1,2차전 동률시 연장전→승부차기 순으로 승부를 결정하며,
연장전에서는 원정골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회 우승상금은 150만달러, 준우승상금은 75만달러이며, AFC 챔피언스 리그 대회가 새롭게 출범한 2004년 이후 K리그 팀은 성남 일화(2010년), 포항 스틸러스(2009년), 전북 현대(2006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전북이 결승에 올랐지만 알 사드(카타르)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깔끔한 자료는 포항의 ☆ 님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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