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각 구단 개막 인터뷰

작성자사월|작성시간11.03.09|조회수64 목록 댓글 0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각 구단 개막 인터뷰


질문사항
1.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팀 훈련을 진행하였는가?
2. 새롭게 가세한 선수들이나 핵심 선수들은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3. 2011년도 리그 출사표?
4. 2011년도 6강 후보는?

 


가. 강릉시청 박문영 감독
 1. 전체적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했기 때문에 이점을 팀에 적응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고 1월중엔 체력적인면을, 2월중에는 조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훈련에 임했다.
 2. 젊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그리고 경험이 많은 김창희나 이동윤, 구현서, 작년 도움왕 김태봉 등이 들어와서 팀 전력이 많이 상승했다.
 3. 단일리그로 변화했고 플레이오프 제도도 6강으로 바뀌었다. 그만큼 적응을 빨리해야하겠고, 모든 팀이 비슷한 전력이라고 보기 때문에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과 전국체전에서의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또한 FA컵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싶다.
 4. 울산, 고양, 강릉, 수원, 부산, 천안을 꼽을수 있다.

 

나. 고양KB 이우형 감독
 1. 작년에 부상자가 많아서 고생이 많았다. 그만큼 기초체력과 전술훈련을 통해서 경기감각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2. 김영남과 김기중을 보강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선수들을 다수 보강했다. 보강한 선수들과 함께 기존 선수들의 능력을 끌어 올려야 팀이 제 모습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한다.
 3. 공격쪽의 결정력 부분을 보완하고 기존 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서 꼭 예전 국민은행의 명성을 다시 회복하겠다.
 4. 1~2개팀 정도 외엔 모두다 플레이오프 후보다. 그만큼 전력이 많이 평준화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 김해시청 김한봉 감독
 1. 선수들이 19~20명 정도 바뀌었기 때문에 조직력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2. 대학선수들이 대부분이며 부산 아이파크에서 김종훈이 왔고 부산교통공사에서 조성래가 오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3. 6강 플레이오프로 목표를 선정했다. 단일리그로 바뀌었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에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4. 수원, 강릉, 울산, 고양, 부산, 김해를 6강 후보로 꼽는다.

 

 라. 대전한수원 배종우 감독
 1. 체력적인 운동과 연습게임을 병행하면서 체력과 경기감각 모두를 끌어올리고 있다.
 2. 여승원, 양동철, 박주현, 홍형기, 고기구 등 기량이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김영남이나 김기중이 떠났지만 그 공백을 충분히 매꿔줄 선수들이다.
 3. 작년에는 통합 준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에는 1차적으로는 플레이오프, 그 다음은 무조건 우승을 향해 전진하겠다.
 4. 울산, 수원, 고양, 대전, 부산, 인천이 올해 전력 좋다고 본다.

 

 마. 목포시청 김정혁 감독
 1. 패싱에 중점을 두며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를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더불어 체력적인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2. 17명의 선수가 바뀌었다. 김창영, 권경호, 권순학 등이 대표적 선수들이다.
 3. 2년차로 팀이 접어드는 가운데 신생팀 이미지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다. 강하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목포시청의 팀 색깔을 정착시키겠다.
 4. 잘 모르겠다. 아직 모든 팀들의 전력이 어떤지 잘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 시즌이 시작이 되봐야 알 것 같다.

 

 바. 부산교통공사 박상인 감독
 1. 체력적인 측면에서 지구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
 2. 프로에서 온 선수들과 대표적으로 안산에서 전재희를 데려오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대학선수들도 많이 들어왔다.
 3. 올 시즌에도 재미있는 공격축구를 추구할 생각이다. 작년에 선수권대회를 우승했듯이 올해는 리그와 전국체전을 모두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 수원, 고양, 울산, 부산, 강릉을 꼽고 나머지 한팀은 예상하지 못하는 팀이 될 것 같다.

 

 사. 수원시청 김창겸 감독
 1. 팀을 단단하게 하기위해서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게임이라는 것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부분이라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2. 주축선수들의 큰 변화는 없다. 부산아이파트 윤주일과 고양국민은행 고재호가 새롭게 합류했다. 대학선수들도 5~6명 뽑았다. 대학선수들은 동계훈련을 통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들이 되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우리 팀은 베스트11 선수 모두를 주목해서 봐줬으면 좋겠다.
 3. 이번시즌 나의 출사표는 ‘광취후성(廣就厚成)' 팀을 넓고 두텁게 취해 승리를 이룬다는 뜻이다. 올해의 목표 또한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이다. 이것이 우리의 할 일이고 해야 할 일이다.
4. 올해는 더욱 치열할 것 같다. 누가 6강 후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 안산할렐루야 이영무 감독
 1. 아무래도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다 보니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선수들간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전술적인 면에서도 많이 바뀌었다. 태국과 홍콩 전지훈련을 통해 좀 더 촘촘해 지고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2. 6~7명이 바뀌었다. 기존에 큰 틀이 바뀌진 않았다. 수원시청에 있던 신재필 선수와 아르헨티나에서 수비형 미들을 보고 있는 용병선수를 영입했다. 또한 골키퍼 강진우도 영입하여 수비조직력이 더욱 좋아졌다.
 3. 쉽진 않겠지만 우리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최선을 다하여 목표를 이루겠다.
 4. 고양KB,  울산미포조선, 수원시청, 천안시청, 대전한수원, 마지막으로 우리 팀 안산할렐루야를 꼽고 싶다.

 

 자. 용인시청 정광석 감독
 1. 선수들 간의 조화나 조직력을 다지기위해 노력중이다. 우리는 미드필더에 대한 훈련과 수비라인변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열심히 한만큼 시즌에는 꼭 그에 마땅한 결과가 돌아올 꺼라 생각한다.
 2. 울산미포조선에서 박재현과 안산할렐루야 박도현 영입됐다. 또한 경남FC에 있었던 서영덕까지 합류해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기존에 있던 오철석, 추정현도 있기에 팀에 큰 변화는 없을 꺼라 생각한다.
 3. 물론 목표는 플레이오프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팬들과 소통하는 시즌이 되고 싶다. 그래서 구장도 용인축구센터와 종합운동장을 번갈아 사용한다. 지난 시즌처럼 홈경기에서만큼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4. 전통강호로 꼽히는 고양국민은행, 울산미포, 대전한수원, 수원시청 등이 있다. 나머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겠다.

 

차. 울산현대미포조선 조민국 감독
 1. 많은 선수들이 변화하였다. 제주 전지훈련등을 통해 팀워크 보강을 중점으로 훈련하였으며 신구조화를 위해 선수들이 자발적인 노력을 하는 모습에 올해 큰 기대를 건다.
 2. 새롭게 가세한 선수들이나 핵심 선수들은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김상록, 김효일등에 기대를 걸고, 내셔널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고민기, 김장현, 김덕중 선수의 노련함은 다른 선수들에 귀감이 될수 있는 모습이 될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브라질 용병 듀오 다닐로, 알렉스의 발끝을 기대한다.
 3. 팀 명성에 맞는 성적을 통해, 챔피언의 최고 자리를 되찾겠다! 우승을 통해 미포조선의 내셔널리그에서의 위치를 재입증 하겠다.
 4. 모든 팀이 전력이 비슷한 수준이다. 매 경기 집중력이 좋은 팀이 최종 6강에 안착할것이라 예상한다.

 

카. 인천코레일 김승희 감독
 1. 중국전지훈련과 남해전지훈련을 통해 체력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우리는 수비쪽이 약하기 때문에 새로운 포백라인 구성과 수비에 대한 전지훈련을 많이 했다.
 2. 강원FC 김동민이 포백수비라인에 합류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핵선수들로는 주장 김형운과 신은열등 주축선수들이 크게 바뀌지 않아 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3. 2년동안 매번 우승 문턱앞에서 좌절해야만 했다. 우리는 결과는 만들어내는 과정은 좋지만 그게 비해 결과는 안나온다. 올해는 작년에 하지 못한 우승도 하고싶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은 팀이 되는 것이 목표다.
 4. 이제는 14개 팀들이 모두 평준화되서 일단 시즌 초반흐름을 누가 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4강에 들은 수원시청, 대전한수원, 강릉시청, 고양국민은행이 후보로 거론될 것 같다.

 

타. 창원시청 박말봉 감독
 1. 미드필더진이 약하다 보니 현재 가장중점을 두고 훈련하는 부분이 바로 미드필더에서의 압박과 그 타이밍을 잡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팀같은 경우 항상 허리가 탄탄하지 못해서 그동안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그 부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2. 북경이공대 출신 MF의 임종욱 선수에 큰 기대를 건다. 중국에서 들어와서 팀에 합류한 시간은 많지는 않지만, 미드필더에서의 역할을 매우 잘해주고 있다. 특히 미드필더가 약했던 우리에게는 좋은 우리팀에겐 좋은 인적자원이다. 그리고 수원삼성에서 영입한 GK 박지영 선수가 그간 문제되었던 골문을 잘 지켜줄 것 같다.
 3.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다. 특이 우린 6강이 목표가 아닌... 4강이 목표다!
 4. 전부 좋은거 같아 딱히 뽑기가 힘들다. 하지만 주위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울산미포, 수원시청, 고양국민은행, 대전한수원이 선수보강도 잘했고 기존의 선수들도 많이 잔류해서 전력이 더 좋아졌다고 들었다.

 

파. 천안시청 하재훈 감독
 1. 제주도에서 마무리 훈련을 통해 우리만의 색깔을 내기위해 전술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시키려고 노력하였다.
 2.SK에서 온 김본광, 양세근 등이 눈이 띄는 새로운 선수인데 전체적으로 주전 5명이 빠져나간 상태여서 작년보다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지금 가세한 선수들과 기존서수들을 위주로 팀을 만들고 있다.
 3. 작년보다 힘든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도 천안 서포터즈, 시민들에게 힘이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흥이 날 수 있도록 홈에서는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4. 내셔널리그가 전체적으로 전력이 평준화돼서 섣불리 6강 후보들을 말 못하겠다. 하지만 굳이 꼽자면 국민은행, 수원시청, 강릉시청, 대전한수원, 울산미포조선, 천안시청이 6강에 가장 근접하다. 하지만 모든 팀이 6강 후보다.

 

하. 충주험멜 이상재 감독 
 1. 현재 충주에서 열심히 막바지 훈련 중이다. 지금 최대한 중점을 두고 있는 훈련은 리그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팀들 위주로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중이다. 평소훈련에는 세트피스상황 훈련을 많이 한다.
 2. 우리 팀은 다른 팀에 비해 작년에 게임을 뛴 선수들이 그대로 있다. 그래서 전력 누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 중에서도 성남일화에서 온 최재영과 민병준이 눈에 띈다.
 3. 험멜이 창단이후로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가본 적이 없다. 작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올 시즌은 6강 플레이오프를 가는 것이 목표다.
 4. 항상 상위권에 있는 팀들이 6강 후보로 건론되는게 맞는다고 본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선수의 변동 폭이 크다고 들었다. 그래도 꼽자면 울산미포, 수원시청, 고양국민은행과 우리가 후보이다.

※ 팀명 가나다 순

[제공 : NATIONAL LEAGUE  .사커월드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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