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A컵 4강(8.24)대진 확정 성남 VS 포항,수원 VS 울산

작성자사월|작성시간11.08.05|조회수522 목록 댓글 1

2011 하나은행 FA컵 4강 대진 (2011년 8월 24일 경기)

2011 하나은행 FA컵 4강전  8월 24일(수)

성남 : 포항 (탄천종합운동장, 19시 30분, KFA TV 생중계)

수원 : 울산(수원월드컵경기장, 19시 30분, KBS Prime, KFA TV 생중계)


'2011 하나은행 FA컵' 4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대진 추첨 결과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이 홈 개최권을 획득했다.

 

4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진 추첨식에서 성남과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4강전을 펼치게 됐다. 이에 따라 4강전은 오는 24일 탄천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이번 FA컵 4강전과 결승전 대진은 원 스타 시스템(One Star System)이라는 방식으로 치러진다는 것. 이것은 준결승전에 진출한 모든 팀들의 결승 진출 시 홈 경기 개최 확률을 50%로 동일하게 주기 위한 방식이다.

 

4강전에서 추첨한 번호를 그대로 결승 진출 시에도 사용하게 되며, 결승 진출 팀 중 번호 숫자가 낮은 팀의 홈 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단, 4번 팀은 결승 진출 시 무조건 원정 팀이 되는 불리함이 있기에 4번은 '★'로 바꾼다. '★'는 2번이나 3번보다는 숫자가 높지만, 1번보다는 낮다는 원칙을 적용한다.

 

4강전에서는 성남이 1번, 수원이 2번, 포항이 3번, 울산이 '★'(4번)를 뽑았다. 이에 따라 성남과 포항, 수원과 울산이 맞붙게 된 것.

 

이것을 토대로 예를 들어보면 1번을 뽑은 성남과 '★'(4번)를 뽑은 울산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인 울산의 홈 구장에서 열린다. 그러나 3번을 뽑은 포항이 성남을 꺾고 올라와 '★'(4번) 울산과 결승에서 대결한다면 포항 홈에서 열린다. 다른 경우는 모두 숫자가 낮은 팀의 홈 경기로 열리며, 이런 방식이면 결승에 올라가는 두 팀의 홈 경기 개최 확률은 정확히 50%가 된다.
(KFA)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tb_name=kfa_gisa&g_idx=7222&g_gubun=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사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8.25 2011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 결과
    ▲수원 3-2 울산(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삼성 3(0-0 2-2 0-0 1-0)2 울산 현대
    골 .수원-스테보(후32분) 마토(후37분) 박현범(연후6분·)
    울산-설기현(후13분·후28분)

    ▲성남 3-0 포항(탄천종합운동장)
    성남 일화 3(2-0 1-0)0 포항 스틸러스
    사샤(전39분) 조동건(전45분) 라돈치치(후21분)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