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챌린저스리그 대진 확정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해 우승팀 포천 시민축구단은 이천 시민축구단과 다시 한 번 A조에서 만나게 됐다.
31일 오후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대표자 회의에서는 올 시즌 챌린저스리그 조편성과 동시에 대진표가 발표됐다.
2013 챌린저스리그는 3월 2일에 개막해 11월 9일까지 8개월 간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9월 14일까지다.
이후에는 6강 플레이오프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6강 플레이오프는 각 조 1~3위까지 총 6팀이 진출하며 통합성적 순위에 따라 시드가 지정된다.
통합 1위팀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챔피언결정전은 11월 9일에 통합 1위의 홈경기장에서 열린다.
▲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조추첨 결과
A조:
포천 시민축구단, 이천 시민축구단, 청주 직지FC, 전남 영광FC, 전북 매일FC,
천안FC, 고양 시민축구단, 광주 광산FC, 김포 시민축구단
B조:
춘천 시민축구단, 양주 시민축구단, 파주 시민축구단, 경주 시민축구단, 서울 유나이티드,
중랑 코러스무스탕, 아산 유나이티드, 서울FC 마르티스, 화성FC
KFA자료 인용
2007년 출범한 Daum 챌린저스리그 2013은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여 더욱 수준 있는 경기와 지역 시민들과 호흡하는 축제의 축구 리그가 시작된다. 올 시즌에는 김포시민축구단, 화성FC 구단이 새로 창단하여 18개 팀이 열전을 벌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조로 나뉘어 총 27라운드가 진행되며, 올해는 6강 플레이오프로 확대 운영된다.
A조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포천시민축구단과 포천의 라이벌인 이천시민축구단이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청주직지FC, 전남영광FC, 전주EM은 새롭개 구단명칭을 변경하여 전북매일FC로 참가하며, 천안FC, 고양시민축구단, 광주광산FC, 김포시민축구단이 한조에 속했다.
B조는 전년도 준우승팀인 춘천시민축구단과 3위 팀인 파주시민축구단, 과거 우승 경험이 있는 양주시민축구단, 경주시민축구단, 서울유나이티드와 중랑코러스무스탕, 아산유나이티드, 서울FC마르티스, 화성FC가 한조에 편성됐다.
3월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어웨이와 인터리그를 포함해 27라운드를 치르며, A조와 B조 1위부터 3위팀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6팀의 통합성적 1위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다.
통합성적 3위 팀과 6위팀, 4위 팀과 5위팀이 6강플레이오프에서 만나며, 6강 플레이오프 승자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4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통합성적 2위팀이 준결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6강 플레이오프는 10월 5일, 4강 플레이오프는 10월 26일, 준결 플레이오프는 11월 2일, 챔피언 결정전은 11월 9일 열릴 예정이다.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