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하나은행 FA컵 본선 1라운드가 4.19일 15경기가 열려 본선2라운드 진출 16개팀이가려졌다.(인천 한국철도는 16일 수원시청을 누르고 선착)
19일 32강전에서는 중앙대가 K-리그 1위팀 성남일화를 꺾는등 FA컵에서 볼수있는 이변이 일어났다.중앙대는 전.후반 90분을 1-1로 무승부로 끝낸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대어 성남을 잡았다.
고양국민은행도 울산을 전후반 0-0무승부후 승부차기승으로 눌렀다.
호남대는 제주를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호남대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천에서 제주로 연고지를 팬들의 만대에도 불구하고 이전한 제주와 전후반을 2-2 무승부로 마친후 승부차기에서 3-1로 제주를 눌러 16강에 올랐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험멜을 2-0으로 이겼고,대전도 서산시민구단을 4-1로 이기고 서울도 홍익대를 4-0으로 포항도 창원시청을 2-1로, 경남은 봉신클럽을 만나 2-1로 부산은 대전한국수력을 1-0으로 수원은 숭실대를 2-0으로 대구는 대구대를 2-1로 광주는 동국대를 2-0으로 전북은 김포할렐루야를 2-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32강전 전적표
성남 1(2PK4)1 중앙대 / 험멜코리아 0:2 인천UTD
서산시민 1:4 대전시티즌 / FC 서울 4 : 0 홍익대
창원시청 1 : 2 포항 / 경남 2 : 1 봉신클럽
전남 2 : 1 한남대 / 대전한국수력 0 : 1 부산
수원 2 : 0 숭실대 / 대구 2 : 1 대구대
제주 2<1PK3>2 호남대 / 광주 상무 1 : 0 동국대
고양국민 0(3PK2)0 울산 / 전북 2 : 0 김포할렐루야
울산미포 2 : 1 강릉시청
* 먼저 열린 결과 - 4월 16일(일) 수원시청 2(4PK5)2 인천 한국철도
- 인천 한국철도는 수원시청과의 32강전에서 2-2 무승부후 승부차기 5-4로 승리하고 16강에 선착.
* 16강전은 7.12일 8강전은 8.12일 준결승전은 11.1~11.8일중 결정
결승전은 12.3일로 예정됨.
FA컵 32강전 경기결과 상보 (전남-한남대) : 전남제공(아래)
전남 드래곤즈가 한남대학교를 누르고 FA컵 32강전을 통과했습니다.
전남은 19일 광양 전용구장에서 벌어진 2006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후반에 터진 백승민, 구현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해 입단한 신인을 위주로 출전선수를 구성한 전남은 전반을 0-0으로 득점 없이 비긴 뒤 후반 슈퍼루키 백승민의 왼발 슛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전남은 후반 8분 문전 혼전중에 페널티 박스 앞으로 흘러나온 볼을 뛰어들던 백승민 선수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 상대의 골 네트를 흔들게 했습니다. 올해 입단한 신인중 가장 기대를 모았던 백승민 선수의 센스와 과감성이 드러나는 대목이었습니다.
전남은 계속해서 한남대의 문전을 공략한 뒤 후반 36분 구현서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가름했습니다. 한남대 페널티박스 왼편에서 박천신이 크로스를 올려주자 구현서가 상대 GK의 반대편을 향해 헤딩슛으로 연결해 2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남은 2분 뒤 코너킥에서 한남대 이윤표에게 헤딩슛을 허용 한 점을 내줬지만
여유 있게상대를 압도하면서 프로 팀의 관록을 과시했습니다.
전남은 오는 7월12일 수요일 16강전을 벌이며 상대팀은 4월2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