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결산_득점왕 강릉 이준협
‘뜨거운 열정, 깨끗한 승부’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결산
‣ 27라운드(11/2.토) 최종전을 통해 4강행 티켓 주인공 확정 (울산, 인천, 창원, 경주)
‣ 강릉시청 이준협(13골) 득점왕, 울산현대미포조선 변웅(10도움) 도움왕 선정
‣ 정규리그 3위 창원 vs 4위 경주의 4강 PO를 시작으로 통합우승을 향한 챔피업쉽 돌입 (홈&어웨이)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가 135경기의 대장정의 정규리그를 종료하였다. 지난 11월 2일(토) 27라운드 종료를 통해 4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울산, 인천, 창원, 경주)이 최종 확정되었다. 2013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은 11월 6일(수)부터 11월 23일(토)까지 홈&어웨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2013년도 대회 득점왕은 강릉시청의 이준협 선수가 최종 선정되었다. 시즌내내 천안시청의 곽래승 선수와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이준협은 27라운드 천안시청과의 최종전에서 1골을 성공시키며, 13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선정되었다.
최종라운드 강릉 대 천안의 맞대결은 양팀 모두 4강 PO진출이 좌절된 상태에서 득점왕 후보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며, 강릉 이준협은 이날 결승골울 기록하며 득점왕 레이스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득점왕에 등극하였다. 리그 도움왕에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의 변웅 선수가 선정되었다.
변웅 선수는 K리그 울산현대에서 울산에 하반기에 영입되어 총 13경기에 출장하며 10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경기당 0.77이라는 알토란 도움을 통해 하반기 울산의 상승세를 주도하였다. 울산은 정규리그 7경기 연속골의 사나이 김선민과 도움왕 변웅의 성공적인 하반기 영입을 통해 정규리그 1위를 일찌감치 확정지으며, 챔프전 직행티켓을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1위 울산과, 2위 인천은 일찌감치 4강행을 확정하였지만, 3위 창원과 4위 경주는 최종라운드의 승리를 통해 두팀모두 극적인 4강행을 이루어 냈다.
특히, 3위 창원은 하반기 9경기 무패행진(6승 3무)을 통해 한때 9위였던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으며, 최종전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하였다. 4위 경주도 최종 목포와의 4강행 티켓을 두고 혈전을 벌인 끝에, 1대0 승리를 통해 목포(최종 6위)를 끌어내리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마지막경기를 통해 4강행이 확정된 2013 내셔널리그는 시즌 마지막까지 7팀이 4강행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다.
4강 플레이오프는 11월 6일(수)부터 창원시청 대 경주한수원의 경기를 시작으로 챔피언쉽 일정에 돌입한다. 챔피언쉽은 모두(준PO, PO, 챔프전) 홈&어웨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정다득점제도와 6심제(심판)가 시행된다. 챔피언쉽 전경기(총 6G) 일정은 인터넷 네이버, 아프리카TV, KFA TV 생중계는 물론 스포츠 전문케이블 방송 스포츠원(Sports 1)에서 함께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