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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기록

2002한일월드컵 포상 훈장 격려금내역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05.01.07|조회수4,354 목록 댓글 0
2002한일월드컵 포상 훈장내역
[훈장]
히딩크 감독은 명예 국민증과 외국인 최초로 체육 훈장 중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함께 받고
나머지 코치들과 선수 전원은 두 번째로 높은 맹호장을 받았다.
- 이외 훈장받은 대표팀 스텝 명단 --

단장 이갑진(맹호장)
기술위원장 이용수(청룡장)

기술위원 김광명(백마장)
트레이너 레이몬드 Raymond Verheijen (백마장)
코디네이터 얀룰프스 Jan Roelfs (백마장)

언론담당 허진(백마장)
비디오분석가 고트비 Afshin Gotbi(백마장)
주치의 김현철 (백마장)
물리치료사 최주영(백마장)
물리치료사 아노 필립스 Arno Philips(백마장)
물리치료사 윌코그리프트 Wilco Grift(백마장)

맛사지사 강훈(기린장)
맛사지사 차창일(기린장)
행정 전한진 통역(기린장)
행정 김대업 주무(기린장)
행정 신승순(기린장)

장비담당 윤성원 김현준(체육포장)
연습멤버 최성국 염동균 여효진 정조국 (대통령 표창)

[포상금,격려금]
[포상금안은 협회의 포상금 지급안에 따르면 선수들은 16강 진출시 1인당1억원씩을, 8강진출 2억원, 4강진출 3억원, 결승진출 4억원, 우승5억원의 포상금을 각각 차등 지급 받게 된다.
히딩크 감독에게도 포상금이 빠질 수 없다. 16강15만 달러(약 1억 9,500만원), 8강20만 달러, 4강25만 달러, 결승진출시 40만달러가 ‘당근’으로 내걸렸었며 우승할 경우 80만 달러(약 10억4,000만원)였다.
이 안에 따르면 대회 우승시 협회는 선수(5억원x23명=115억원), 감독에게만 무려 125여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안].

@ 23명 선수들은 모두 일괄적으로 4강진출에 대한 보너스 4억원씩을 챙기게 됐다.
선수들은 16강
보너스 1억원에 8강 4강진출에 대한 추가 보너스 3억원을 보태 총 4억원씩을 받게된다.

4명의 코치도 마찬가지. 히딩크 감독(56)은 계약에 따른 보너스 25만 달러(약 3억 원)를 손에 넣게 된다.
한편 선수들이 실제 받게 되는 돈은 4억원 중 세금 38%인 1억5,200만원을 제외한 2억4,8000만원이다.

선수들은 이미 조별리그 첫 경기 폴란드전을 앞두고 1인 당 1,500만 원의 특별 격려금을 따로 챙긴 상태다. 이밖에 정몽준 회장과 각종 기업체의 격려금도 다수.
한편 대한축구협회가 FIFA로부터 4강 진출과 3ㆍ4위전 출전수당 등 약 93억 원을 받게 돼 있다.

선수들은 포상금 전액을 고스란히 챙기는 것은 아니다. 4억 원 중에서 과세대상 소득 1억 8,840만 원의 36%인 6,700만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유일한 아마추어인 차두리(22ㆍ고려대)의 경우는 조금 달라 정부 포상금 1억 원에 대해서는 비과세 처리를 받는다.

안정환 설기현 등 병역 미필자 10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병역혜택을 받았고 협회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로부터 선수들은 EF 쏘나타를, 히딩크 감독은 그랜저 XG 승용차를 확보했다.

격려금액은 대통령격려금을 포함하여 농협중앙회의 16강진출기원성금 2억2십만원  KTF의 응원메세지 캠페인 광고성금 2억5천5백만원
한국투자신탁증권 성금 1억원등 총 5억7천5백2십만원..

본 격려금은 2002.7월5일 오후2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대표팀 해단식때 협회포상금과함께 전달.

[병역혜택]
송종국,설기현, 박지성, 이천수, 최태욱, 차두리, 안정환, 이영표, 현영민, 김남일

정부는 2002 한ㆍ일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룬 국가 대표 가운데
병역 미필자 10명에게 병역 면제혜택을 주기로 2002.6.17일 결정.

정부는 국방부, 병무청, 문화관광부, 국무조정실 등 관련 부처 차관회의에서 예술ㆍ체육 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대상을 규정한
병역법 시행령 49조 1항에 제6호 규정으로 ‘월드컵에서 16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사람’을 추가했다.

현행
병역법 시행령 49조 1항의 4, 5호는 올림픽(3위 이상)과 아시안게임(1위) 입상자에 한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3년간 자기 분야에서 활동하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2002.6.18일 오전 국무회의에 즉석 안건으로 상정, 의결.

이에 따라 송종국, 설기현, 박지성, 이천수, 최태욱, 차두리, 안정환, 이영표, 현영민, 김남일 등 모두 10명이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그동안 국방부와 병무청은 대표팀의 병역혜택과 관련, ‘국민 개병제와 형평성 원칙에 어긋나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반대해 왔으나 대표팀의 16강 진출 뒤 긍정적인 여론이 조성되자 병역 특혜를 주기로 방침을 바꿨다.

김대중 대통령은 2002.6.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누르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직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홍명보로부터 대표 선수들의 병역문제에 대한 건의를 받고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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