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8x-O6AXzIt0
서호정 기자 생각에 트리니다드토바고의 경기는 이긴것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보이고 고산지대에 잘 적응했는지 뭘 하려고 하는지 보는것에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아니나 다를까 엘살바도르가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압박을 펼치자 마자 우리 수비가 '아뿔싸' 하면서 뒤에서 미스들이 나오면서 수비가 흔들렸고 1:0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우리가 잘해서 무실점 경기를 했다고 말하기는 애매했던 경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은 경기 내내 괜찮았으니 5-0의 결과가 나온것. 특히 막판에 굉장히 좋아보였어. 60분 이후에 3골을 넣었고 황인범의 파트너로 누구를 써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재성 선수를 내려 쓰면서 황인범, 이재성 조합을 사용했는데 막판에 좋았어. 그래서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막판에 했던것들의 대부분이 엘살바도르전에 들어가 있어. 그런데 안먹혔어. 황인범, 이재성 조합이 좋아보였는데 엘살바도르가 압박을 조금만 하니까 공이 앞으로 나가지 못해. 이것이 의미하는것은 트리니다드토바고전 60분 이후의 3골을 넣은것은 다 착시 효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FIFA 랭킹 100위, 102위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어. 수준차가 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고지대 적응이 된 상황이었고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고지대 적응 없이 경기를 치뤘어. 게다가 트리니다드토바고는 2진이 왔어.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은 대한민국이 유리한 상황이 3가지였고 엘살바도르는 유리한점이 2가지 였는데 유리한점이 3가지 였을때 5점차, 2개 였을때는 1점차 밖에 나지 않는 상황. 그러면 만약 대한민국과 선수 능력치가 비등한 팀과 경기를 했을때 조직력이 과연 이길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엄청 회의적. 102위 팀이 고지대 적응이 안된 상황에서 겨우 1-0으로 승리 했다구요...
고지대 이슈가 있고 상대팀 선발로 나온 선수들은 후반에 좀 맛이가고... 엘살바도르가 초반에 1진을 썼다는 것은 막판에 2진이 들어온다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조위제 선수가 어땠는지는 평가하기 힘들어보여.
대한민국은 이강인 선수가 들어와야 베스트 11을 만들 수 있는데 이강인 선수가 너무 대표팀에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베스트 11을 가동해볼 시간도 없이 월드컵 본선에 나가야하는 상황.
3-4-3은 대형이 태생적으로 밸런스가 박살나있는 대형이라서 요즘은 오히려 그것을 장점으로 활용해 어딘가 장점에 힘을 싣고 약점을 감추는 팀들이 잘하는것. 그래서 필연적으로 3-4-3을 하는 팀들은 빌드업이 약해. 엄청 완성도가 높은 투헬 때의 첼시, 알론소 때의 레버쿠젠도 빌드업이 약해. 그것을 만회하기 위한 약속된 카드가 몇개 있으면 돼.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그것이 없어. 3-2로 빌드업이 안되면 위에 선수들이 내려와서 받아주는것도 한계가 있어. 전방 선수들이 다 내려와주면 위가 비어버리기 때문. 그래서 어떻게든 3-2로 풀어나가야하는데 안풀리면 3-2의 숫자가 너무 적으니까 억지로 풀려고 하지말고 때려야해. 그래서 때릴때 뚝배기한테 롱볼 때리는것 말고 어떻게 때릴지 약속만 되어있으면 돼. 예를 들어서 랑스 같은 팀이 왼쪽 센터백 말랑 사르인가? 첼시에 있던 선수인데 오른쪽 윙백이 빌드업 안된다 싶으면 쭉 올라가고 왼쪽 스토퍼가 대각선으로 길게 때려서 오른쪽 윙백 오버레핑 하면 바로주는데 이것이 먹히면 좋지만 안먹혀도 저 멀리로 나가니까 위험하지 않아. 이런것이 몇개 있으면 돼. 한 3개 정도? 그런데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 '이재성, 황인범 두명을 중앙에 놨으니까 쟤들은 잘하는 애들이잖아. 둘이 주고 받으면서 돌파 하겠지?' 이래서 둘이 2대1 패스 하면서 돌파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싸비, 이니에스타도 둘이 주고 받다가 안되면 뒤에 부스케츠에게 주고 돌려 받아.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무도 안붙어주고 황인범, 이재성 둘이 했어. 사비, 이니에스타도 그것은 못해. 황인범, 이재성이 못한것이 아니야. 이재성을 내려 쓴것에 대해 뭐라고 하는데 제일 잘하는 포지션이 아니지만 워낙 축구 지능이 좋고 공간을 잘 보다 보니까 마인츠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뛴 시즌이 한시즌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 기간 있었어. 사실 이재성, 황인범 조합이 이론적으로는 굉장히 좋아. 그런데 그 활용법, 방향성이 전혀 보이지 않아.
서민우 선수는 홍명보가 테스트해본 수비형 미드필더 순위에서 1, 2, 3, 4 순위가 빠졌으면 5번째 선수를 데려가면 돼. 그런데 다친 선수도 아닌데 '쟤는 아니야' 해서 안데려간것. 그러면서 '멀티 플레이어인 박진섭, 이기혁을 활용하든지 아니면 백승호, 김진규 중에 황인범 짝을 놓던지 해서 무려 4가지 옵션 중에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4가지 옵션을 다 버리고 이재성이 된것. 애초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를 데려갔으면 되었을것. 그런데 안데려갔잖아... 이게 뭐냐 이거야...
이기혁 선수가 되게 괜찮은 선수고 이제와서 가담한것이 나쁘지 않아보여. 하지만 이기혁 선수가 손발을 맞출 시간이 있을까... 이것이 굉장히 우려되는 부분이긴 하고... 김민재 선수랑 트리니다드토바고전 막판 30분, 엘살바도르전은 60분 정도 해서 토탈 90분 정도 맞춘건데... 엘살바도르전 초반에 김민재, 이기혁쪽에서 패스 미스가 많이 났어. 완전 패스 미스도 있었고, 받기 힘들게 줘서 간신히 받았는데 터치하다가 버벅 거려 안좋은 상황도 있었고... 대표적인것이 이기혁은 제자리에서 받으려고 했는데 앞에 공간이 넓으니까 김민재 선수가 약간 전진하면서 받으라고 앞으로 패스를 해준것. 이기혁 선수가 '형 그거 어떻게 받아...' 하면서 공이 측면으로 나가 버리는... 그러니까 바이에른에서 하던 버릇이랑 K리그에서 하는 버릇이 부딪히는거죠. 이런것이 호흡인데 이런것을 맞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될까? 이런게 좀 불안하죠.
홍명보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식이 안좋고 이미지가 안좋다보니 무슨말을 해도 선해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 그런데 '엘살바도르가 체코와 비슷한 경기운영을 해서 연습이 많이 되었다' 라고 했는데 '뭐가 비슷해? 체코급 이라는거야?' 라면서 축구 팬들이 두드려팼어. 체코급이라고 한것은 아니고 '체코와 비슷한 운영을 해줘서' 라고 했는데 실제로 체코와 비슷해. 3-4-3 혹은 3-5-2를 하면서 5백 처럼 내려서는데 오른쪽이 올라가면서 상대 왼쪽 뒷공간을 파려는 시도를 엘살바도르가 많이 했다고 했는데 실제로 체코가 그래. 좌우 윙백 중에서 오른쪽이 훨씬 올라가. 분데스리가 상급 풀백인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엘살바도르 오른쪽과는 비교 할 수 없이 좋아. 그런데 초우팔이 올라가면서 상대 왼쪽 배후를 파는것이 주 루트고 대한민국이 계속 이기혁을 좌터백으로 쓸것이면 이기혁이 이것을 의식하고 움직이든지 이기혁 뒤를 커버할 누군가가 필요한것을 이 경기에서 확인한것. 이것은 맞는 말이기는 한데 이미지가 박살 나있다보니...
체코가 대한민국과 비슷한면이 있는데 3백 중에 주장 크레이치만 알박기를 했고 나머지 2명의 센터백은 불안해서 이번 평가전에서도 실수를 해서 골을 먹었어. 그리고 둘이 누구인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어. 이런점도 대한민국과 비슷해. 사실 크레이치 선수도 퇴장을 당한다든지 세트피스 득점도 하지만 수비 실수를 해서 기복이 있는 선수. 그래서 체코 센터백들은 실수가 많고 압박 대처가 좋지 않아. 그래서 대한민국이 물러나지 말고 압박을 많이 하는것이 장신에 대한 대처법 일 수 있는데 그럴려면 우리 선수를 고를때 키보다 압박 능력을 위주로 보는것이 포인트가 될 수 있어.
오현규 선수는 허벅지를 다쳐서 엘살바도르전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역동적인 움직이 되지 않아서 조별 라운드 초반에는 선발보다 교체로 쓰지 않을까...
대한민국 시간으로 대표팀은 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도착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기자들도 대거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출국 한것으로 알고 있어.
체코전 스코어 예측
김정용 기자 대한민국 2 - 1 체코
이것조차 못이기면 조진다.
서호정 기자 대한민국 1 - 1 체코
조지는것으로 봐야...
소준일 캐스터 대한민국 1 - 0 체코
예측보다는 바람을 담아...
대구 에드가의 한방으로 대구는 파주를 상대로 1 - 0 승리.
부산은 2골로 앞서가다가 데니손 선수에게 2골을 얻어 맞고 2 - 2 무승부
성남은 슛을 20개 넘게 했지만 골을 1골만 넣으면서 김해와 1 - 1 무승부.
부산은 손휘 선수가 미친 원더골도 넣고 어시스트도 하고 했는데 그것이 많이 아쉬워졌어. 오늘 부산이 이긴 경기를 놓친 이유중 하나는 백가온 선수의 부재 여파라고 봐야... 부산이 잘하는... 먼저 넣고 내린다음 딸깍딸깍을 해야하는데 이런것을 할 재료가 없었다...
대구는 지난주말 용인에게 추가시간 종료 30초 전까지 1 - 0으로 이기고 있다가 마지막 어이없는 공격 시도를 허용한거 하나로 동점으로 끝나서 그런지 오늘은 선수들이 무리 없는 공격 안하고 시간 끌고 마지막에 수비수 계속 투입하고 데커스 넣어서 공중볼 준비하면서 1 - 0 지켰어.
화성은 5승 3무로 8경기 무패. 최근 3연승. 2위권을 넘보고 있는 상황에서 3위 수원삼성을 만나. 수원삼성은 최근 분위기도 빻았고 선수도 대거 차출에 김지현 선수 수술... 이런 상황이니까 화성 입장에서는 대어 사냥을 하면서 최대 2위까지 올라 갈 수 있는 기회이고 수원삼성은 자칫 멀티가 털릴 수 있는 위기감을 가지고 치뤄야 하는 경기.
내일 바르셀로나 vs 리버풀 레전드 매치가 펼쳐지는데 이 경기에 비해 화성 vs 수원삼성 경기에 얼마나 많은 관중이 올지 궁금해. 이번 라운드 K리그2 최대 빅매치이기 때문.
내일 화성 시장이 경기장에 방문 예정. 이 분위기에서 화성이 이기면 로켓에 추진력 얻고 화성으로 날아갈 수 있어.
이정효 감독은 화성전을 위해 고종현 선수 차출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되었던 수원삼성 이건희 선수가 오늘 연습경기에서 어깨를 다쳤어. 탈구인데... 이건희 선수가 습관성 탈구가 너무 심해서... 올해 5번째 탈구라는 이야기가... 이게 과거 설영우 선수도 그랬는데 끼워 맞추는것으로는 한계 지점이 온거 같아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해서... 만약 이건희 선수가 수술을 택한다면 김지현에 이어서 또 장기 결장자가 나올 수 있어.
경남은 퐁당퐁당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에 단레이가 득점을해서 공격에 대한 고민이 해소가 되었는데 단레이는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경남과 계약이 끝나. 연장 옵션이 있지만 연장을 하면 연봉이 올라가기 때문에 경남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서 아직까지 선택을 못한 상황. 그래서 경남이 몬타뇨를 데려오려고 엄청 노력을 했는데 잘 안되는것 같고... 그렇게 되면서 고민이 많아.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센터백 루컹 빼고는 제대로 뛰는 선수들이 없어.
용인은 최근 4경기에서 무패. 시즌 초반 꼴아박던 분위기에서는 빠져나온것 같아. 첫승하고 나서 6경기에서 1패밖에 없어. 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내성을 쌓아가고 있어.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의 조화가 조금씩 갖춰지는것 같아. 지난 대구전에 임채민 선수는 경고 누적, 김한길 선수는 부상으로 못나왔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최윤겸 감독이 잘 버텼어.
과연 충북청주는 월드컵 휴식기 이전에 첫승을 거둘것인가. 10무 3패를 기록중. 그렇지만 상대가 서울이랜드.
전남은 12경기째 승리가 없어. 임관식 감독이 오고 나서도 2무 2패를 기록중. 김경재, 하남 선수도 부상. 호난도 월드컵 휴식기가 끝나야 돌아올것. 어려운 상황에서 김포가 전남 상대로 홈으로 돌아와서 4연승에 도전.
천안은 지난 안산전에서 승리하면서 상승세가 다시 왔어. 박진섭 감독은 상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잘 짜오기 때문에 수원FC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 수원FC의 경우 하정우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불발. 마테우스 바비 선수도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공격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 이럴때 윌리안이 잘 해줘야 해.
수원삼성 팬들이 지난 충남아산 경기가 끝나고나서 영상을 보면서 약간 좀 분노가 살짝 가라 앉혀진거 같은데 이 경기 지면 다시 뜨거워질것. 그 상태로 또 한달을 브레이크에 들어간다는것이 구단이나 선수단, 감독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우니까... 화성전에는 죽기 살기로 해야 해.
김정용 기자가 수원삼성 다큐를 선공개로 봤는데 재미는 있어. 그런데 '변버지 다시 모셔와야. 현감독 불만' 으로 이어지는 아주 일각의 의견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야. 소준일 캐스터도 봤는데 '이것은 변성환 매드 무비' 라는 공통된 의견이 있어. 사실 좀 놀랐던것이 '국내 여건에서 이정도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싶은것들도 보여준것이 있어. 대표이사와 단장과의 대화라든지... 사무국장의 솔직한 소회라든지...
최근 3~4년 정도는 'K리그에서 최고의 감독이 누구냐?' 했을때 사실은 양자 대결로 김기동, 이정효 였어. 두 감독 모두 예산이 타이트한 팀에서 그 예산 이상의 성적을 증명하고나서 예산이 한단계 더 위 레벨 팀들로 가서 각자가 처해있는 리그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 두 감독이 새로운 팀들로 가고 나서는 예전 절대적인 평가에 살짝 기스 혹은 흔들림이 있는것도 사실인것 같아. 그런데 올해 들어와서는 두 80년대생 감독인 강원의 정경호 감독과 화성의 차두리 감독이 K리그1과 K리그2에서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키는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는 축구를 하고 있어. 감독의 축구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질 정도로 감독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그 레벨에 있었던 것이 김기동, 이정효 감독이었다면 올해는 그 관심의 스포트 라이트가 정경호, 차두리쪽으로 넘어와. 서호정 기자가 좋아하는 유병훈, 이영민 감독도 있기는한데 전체적인 흐름면에서는 80년대생 두 감독이 지금 흐름을 바꿔주고 있어.
강원은 요즘 축구 트렌드인 고강도로 하고 빠르게 트렌지션 하는것을 빠르게 소화를 하고 있는 팀. 강도만 높고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시즌 극초반에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뚝심 있게 밀어 붙이면서 세부사항을 수정하면서 궤도에 올려놓은것 같아. 사실 전술은 가위 바위 보 같은 것이 있어서 유럽에서 2024년도에 유행한 전술이 있으면 그것의 카운터가 2025년에 나와. 그럼 K리그에서 그 전단계가 유행하지 않았는데 2025년도 것을 굳이 수입해서 쓸 필요는 없을 수 있어. 그런데 묘하게 감독들이 보고 배운것이 저기 있고 2024년도 전술을 잘 가져다 쓰면 2025년도 것으로 어떻게 카운터를 치는지 봤으니까 조금 옛날것을 하면 K리그가 같은 속도로 가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옛날것을 하면 카운터가 잘 맞아. 그런데 정경호 감독은 요즘것을 하고 이정효 감독은 2~3년 전것을 해. 거기서 결국 상대 감독이 얼마나 대응하기 쉽냐에 따라 갈리는거 같아. 상대 감독이 이정효식 축구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보고 참고 할것이 외국에 널려있어.
정경호 감독이 한국 축구 지도자들의 약점 중 하나인 디테일... 그것을 잘 만드는 감독인것 같아. '고강도 축구를 할거야. 앞에서 쎄게 들어갈거야' 하더라도 '어떻게? 어떤 작동원리로? 어떤 약속과 어떤 패턴으로 다음에 어떤 대응으로 몇가지 시나리오로 할거야' 를 굉장히 잘 준비하고 있고 아직은 상대팀들이 그 부분에 대해 파훼법을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찾지 못하는 상황. 그래서 강원이 최근 10경기를 매우 잘하고 있어.
차두리 감독의 축구는 강원만큼 많이 노출이 되거나 분석이 되지는 않고 있어. 차두리 감독의 축구가 사실은 우리 대표팀이 하고자 하는 축구를 잘 펼치고 있어. 3백 기반으로 키큰 외국인 센터백 한명과 윙백 성향 센터백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수비수들을 쓰고 앞쪽에 강한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블록 형성 시키고 좌우 스윙 작업 엄청 많이 하고... 그래서 보면 화성의 플레이에서는 종적인 전진 보다는 횡적인 전진으로 앞으로 나가는 패턴들이 많아. 그런 방식의 축구를 차두리 감독이 작년부터 자리를 잡았고. 올해 거기에 퀄리티 있는 플레이를 해줄 수 있는... 해결해 줄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까지 가세가 되면서 완전 터지고 있는 상황.
이번 지방선거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온 지자체들이 있어. 바뀐다고 했는데 안바뀌고 그대로 간 용인, 성남, 안산... 그렇지만 이것이 다른것이 시장이 그대로 당선 되었다고해서 변화가 없는것은 아니야. 변화를 주려고 벼르고 있는 지자체들도 있어. 그것은 상황을 좀 더 봐야하는데... 경남도 그렇고 약간 바뀔 가능성이 대두 되었던 지자체들이 의외로 안바뀌어서... 광주 같은 경우가 지금 말이 많은거 같아. 당은 그대로지만 새로운 시장이 되었는데 이미 그 캠프에는 '광주에 대한 불만이 많은 축구인들이 많이 가 있었다' 라는 이야기가 돌아. 김해는 바뀌었는데 복잡한거 같아. 이미 바뀔 가능성이 있는쪽하고 접점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손현준 감독이 일단은 지방 선거까지 병가를 냈었는데 이번주말에 벤치 복귀하는지 봐야겠고... 복귀 안하면 자연스럽게 떠날 가능성이 있는것 같고... 강원같은 경우 당이 바꼈으니 타격이 있을거라고 다들 이야기를 하는데 예전 인천 보면 그런 경우가 있었지만 손을 대지 못한 경우가 있었어. 팬덤이 커지다 보니 '우리 구단이 잘하고 있는데 왜 굳이 바꿔야 합니까?' 라는 반발 심리가 있다는것을 아는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듯. 이것은 지금까지 도는 말들일 뿐이고 어떻게 될지는 봐야 해.
김천 초대 대표이사였던 배낙호 시장이 또 재선이 된것으로 알고 있어서 굳이 이게 팀에게... 그것도 뭐 봐야 알죠. 왜냐하면 김천시 자체가 시민구단을 과연 이끌고 갈만한 재정적 여유와 예산의 사이즈가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야 하니까... 그것은 과거 배낙호 시장이 김천상무와 좋았던 역사와는 별개의 문제로 보여지니까...
이강인 선수 AT. 마드리드 이적은 청신호 느낌까지 온것 같아. 업계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AT. 마드리드가 이강인 선수 영입을 전제로 쿠플시리즈에 온다는 이야기가 떠돌아.
가제타에서 나온 김민재 선수의 유벤투스 이적썰은 거의 찌라시에 가까워.
전북 팬들은 모두 윙어를 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하겠죠. 뭐... 츄마시도 정리 했고... 해야하죠. 저 포지션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까... 전북 관련해서 이야기 해 드릴 수 있는 정보는 최근 이야기 나왔던 B팀 권순형 감독이 A팀으로 간다는 정보는 사실로 확인. 권순형 감독이 A팀으로 가고 이문선 코치가 B팀으로 내려 간다고 들었어.
토마스 울산 이적썰과 마테우스 대전 이적썰은 현재 진행형.
부산은 여름 이적시장에 추진력을 내려고 제법 큰 선수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쎄한것은 지난주 정몽규가 사임 발표를 하고나서 대표팀에 포상금을 더 주겠다고 발표한것이 혹시나 부산으로 가야할 것이 대표팀으로 가는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
선경에너지는 공격수를 빨리 데려와야. 기티스는 아마... 좀... 안된다고 판단을 한것 같고... 공격수가 무조건 1번...
김기동 감독이 도쿄로 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서호정 기자가 직접 김기동 감독과 연락을 해서 일본에 있는지 물어보겠습니다. 구단에서는 생전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언급.
수원삼성 홍정호 선수는 이전에도 피로누적이 계속 되면 근육쪽 부상이 있으니 예방하는 차원에서 빼고 있는것 같고... 그러면 센터백 숫자가 절대 부족해져. 고종현 마저 없으면 송주훈하고 윤근영 둘만 남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고 합의를 해서 고종현 선수는 차출을 안하는것으로 하는것 같고... 페신 선수는 내전근 부상이 계속되니 완전히 회복 되서 돌아오라고... 그래서 아마 월드컵 휴식기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지 않을까...
전남 발디비아의 광주썰은 금시초문. 이전부터 발디비아에 관심이 있는 K리그1 팀들하고 K리그2 팀들도 있기 때문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발디비아 연봉이 높기 때문에...
안양 토마스는 계속 이야기 중이고 조만간 갈지 안갈지는 조만간 결정이 날것. 돈 때문에 교착 상태는 아닌것으로 알고 있고... 토마스 선수가 바이아웃은 있지만 선수 개인적인 선택만으로 결정하지 않을것이고 구단과 같이 원만하게 이야기 되면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수원삼성은 여름 이적 시장에 쉽지 않을것 같아. 김준홍 선수 완전 이적하면서 자금을 쓴것도 영향이 있는것 같고 생각보다 수원삼성의 여름 이적 시장이 조용하게 끝날 수 있어.
부산 신구장 이야기는 전혀 없어. 저것이 지방선거를 틈타 한번 공론화가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되지 못했어.
유병훈 감독은 결국 안양과 재계약 하는것이 정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이정효 감독은 매년 전술의 컨셉을 바꿔왔어. 서호정 기자가 기억하기에 광주에서 작년에 쓴 전술을 올해도 쓴 기억이 별로 없어. 물론 추구하는 부분에서의 방향성이라든가 강조하는 부분은 있지만... 처음에 광주에서는 변형 3백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숫자를 동원하는 축구를 했었고 마지막 광주에서 보냈던 시즌에는 다이렉트한 축구도 많이 했었고... 지금 수원삼성에 와서는 다른 축구를 하고 있는데... 늘 좋은 축구에 대한 열망이 있고 한데... 그게 한편으로 독이 되는거 같아. 그러면 또 다시 탑을 처음부터 쌓아야 하니까... 그게 결국 지금에 와서는 수원삼성 팬들이 예상했던 1위로 치고 나가는 모습과 반대의 양상이 나오고 있는데... 서호정 기자가 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한국 축구 안에서 이정효를 데려왔는데 결과를 내지 못하면 이것은 모두가 불행해지는 상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신 차리라는 메세지는 낼 수 있어. 특히 선수들이 어떤 팬들의 열정과 애정이 따라오지 못하는 헤이한 모습을... 그런데 뭔가 내용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보이고 잘 되었는데 결국 결과가 안따랐을때는 조금 더 격려해주시고... 더 잘하라고... 해주시면서 혼을 내야 팀이 잘되는 방향인것이지... 결과 안나왔다고 또 '악' 해버리면...
수원삼성 다큐에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집는 대목이 있어. 수원삼성 선수들이 받는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전진우과 같이 뛰었던 선수들이 전북에 가서 터진 전진우 선수를 보고 아쉬워하는 대목들이 있어. 전진우 선수의 경우 환경을 바꾼것이 컷어.
최근 발디비아와 세라핌이 이적 루머가 있었는데 다 사실무근이었고... 지난주 용인과의 경기에서 세라핌 선수 퍼포먼스가 제일 안좋았는데 경기 후 최성용 감독이 말하기를 '그런 루머만으로도 선수들이 DM을 엄청나게 많이 받는다' 라고 언급. DM이 그렇게 오니까 선수들도 에이전트에게 '너가 모르는 무언가 있는거 아니야? 그팀이 나한테 관심 있어? 진짜야? 이렇게 DM이 많이 오는데?' 이렇게 되어버려.
안양 유키치 선수의 경우 '왜 안나오냐? 이적하느냐?' 질문이 많은데 전반기에만 같은 부위 근육 부상을 3번 당했어. 유키치가 그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안양 구단에서 '너는 회복에만 전념하고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 돌아오는것을 목표로 하자' 고 해서 아직 훈련에 안들어오고 있어.
브라질이 스포츠 의학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앞서있는 선진국. 안양의 아일톤이 한국에서의 진단은 무릎 십자인대 3군데 파열이었어. 그래서 수술 받아야 한다고해서 브라질로 돌아갔는데 브라질에서 나온 진단은 '수술하지 말고 재활로 해보자' 였고 강도 높은 싸이클이나 이런것을 통해 회복을 찾고 있어. 그렇지만 지켜봐야해. 재활 위주의 운동만으로 다 회복이 될 것인지 아니면 이것이 안된다 싶으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