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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피셜] ‘갑질 논란’ 조귀재, J리그 명문 우라와 감독 전격 선임···“상위권 도약 이끌 적임자”

작성자김기호|작성시간26.06.16|조회수0 목록 댓글 0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명문 우라와 레즈가 새 사령탑으로 재일동포 출신 조귀재 감독(57)을 전격 선임했다. 과거 선수들을 향한 폭언 등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던 조 감독은 대형 구단의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우라와 레즈 구단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새로운 청사진을 이끌 제32대 사령탑으로 조귀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타전했다. 구단 수뇌부는 “조 감독은 확고한 전술적 내실과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춘 인물로, 현재 구단이 직면한 전력 기류를 빠르게 쇄신하고 상위권 도약을 이뤄낼 최적의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2024년 리그 13위, 지난해 리그 7위였던 우라와는 올 시즌도 10개팀이 포함된 그룹A에서 6위에 그쳤다.

재일동포 출신인 조귀재 감독은 일본과 한국 축구계에 모두 이름을 알린 베테랑 지도자다. 현역 시절 J리그 우라와 레즈와 비셀 고베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변신했다. 특히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쇼난 벨마레의 지휘봉을 잡아 팀을 세 차례나 J2리그에서 J1리그로 승격시키고, 2018년에는 J리그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탄탄했던 지도자 커리어는 지난 2019년 큰 암초를 만났다. 당시 쇼난 벨마레 감독직을 수행하던 중 선수 및 구단 스태프들을 향해 지속적인 폭언과 고압적인 태도로 ‘파워 하라(직장 내 괴롭힘·갑질)’를 했던 게 일본축구협회(JFA)와 J리그 조사 결과 공식 확인됐다.

이 논란으로 조 감독은 J리그 공인 S급 지도자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쇼난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징계 해제 이후 2021년 교토 상가FC의 사령탑을 맡아 팀을 J1리그로 승격시키며 현장 복귀에 성공했으나, 과거의 갑질 논란 꼬리표는 완전한 족쇄로 따라다녔다.

지난달 교토 상가 감독에서 물러났던 조 감독은 과거의 징계 이력과 논란을 뒤로하고 J리그 명문 우라와 레즈 지휘봉을 잡고 명가 재건에 나서게 됐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44/000112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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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풋볼뉴스(Footbal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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