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7일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저희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가진 것이 없습니다.”(마태14,17)
"Five loaves and two fish are all we have here.“
”只有五個餅和兩條魚.“
묵상 : ‘우리가 먹을 것도 없는데 남 줄 것이 어디 있느냐.’는 불평으로 들립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나 있습니다.’는 크게 다릅니다.
이것은 마치 사막을 건너는 사람이 ‘물이 반병밖에 없네.’ 하고 걱정하는 것과
‘아직도 반병이나 남았네.’ 하고 여유를 갖는 것에서 느끼는 차이입니다.
기도 : 어떤 사람을 삶을 것인가? ~ 밖에 없습니다.와 아직도 ~만큼 남았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삶의 질을 바뀌게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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