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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묵은 나'에서 '새로운 나'로!

작성자김종두스테파노|작성시간23.08.09|조회수5 목록 댓글 0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요한12,26)

“Whoever serves me must follow me.”

“谁若事奉我,就当跟随我.”

 

묵상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하십니다.

이는 바로 자기 자신을 죽이는 일입니다.

자기 자신을 죽인다는 것은 내 안의 자아, 곧 뱀을 죽이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의 이기적인 자아가 죽어야 평화와 기쁨이 찾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건강한 삶은 자신의 이기적인 자아가 죽고 새롭게 태어나는 ‘죽음과 부활’이 삶 속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 : 나날은 같은 날의 연속이지만 오늘의 ‘묵은 나’가 죽을 때 내일의 ‘새로운 나’를 선물로 받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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