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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미 와 웃 음

유머는 칼보다 강하다

작성자이암 전철호|작성시간26.06.22|조회수6 목록 댓글 1

유머는 칼보다 강하다

 

 

토끼 복장을 하고 직원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가장 재미있는 농담을 하는 직원으로 채용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허브 캘리허 전 회장

그는 위기 때마다 '유머'의 마법을 부리곤 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처음으로

이제부터 똑똑하게 비행하세요" 라는

광고를 시작했을 무렵이다

 

스티븐스 에비에이션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광고가 자신들의 광고

문구와 너무나 유사하다며 광고 중단을 요청했다

 

회장님, 변호사에게 연락을 취할까요?"

아닐세,

커트 허워드 회장에게 직접 만나 담판을 짖자고 전하게"

 

며칠 뒤 두 회사의 CEO는

몇 시간째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때 캘러허 회장이

갑짜기 벌떡 일어서더니 소매를 겉어붙였다

 

안 되겠군, 이렇게 앉아 있어 봤자 소용이 없겠어"

회의장엔 일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허워드 회장님, 아무래도 팔씨름밖에 좋은 수가 없군요."

순간 회의장은 웃음바다로 변했고,

최고 지도자들의 팔씨름이라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팔씨름 결과는 캘러허 회장의 대패,

하지만 커트 허위드 회장의 마음은 이미 한껏 기울어 있었다

 

좋습니다, 캘러허 회장,

그 문구를 사용할 권리를 인정해 드리죠

대신 저작권료로 지불하신다고 했던 1만 5천 달러는

자선단체에 기부해 주세요"

 

유머와 기지는 변호사의 달변보다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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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연정 | 작성시간 26.06.22 new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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