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군포교후원회, 육군훈련소서 수계대법회 봉행
6월 7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서
군 포교 후원금 2000만원 전달도
화엄군포교후원회는 6월 6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장병들의 신행 활동 지원과 군 포교 활성화를 위한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사진은 회장 환성 스님이 장병에게 연비를 하는 모습.
화엄군포교후원회(회장 환성 스님)는 6월 6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장병들의 신행 활동 지원과 군 포교 활성화를 위한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회장 환성 스님과 후원회원 스님들, 이우진 대령, 포교사, 불교어머니회 회원 등이 동참해 장병들이 참된 불자가 되길 발원했다.
장병들은 수계의식에서 “저희들은 이제 대덕 법사님을 의지해 삼귀의 오계를 받아 참된 불자가 되기를 다짐한다”고 발원했다.
환성 스님은 수계법사로 나서 삼귀의와 오계의 의미를 설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을 당부했다.
화엄군포교후원회장 환성 스님이 법문을 설하고 있다.
환성 스님은 “세상의 윤리와 도덕이 사회 질서를 바로 세우듯 오계를 실천하면 자신은 물론 모든 생명이 조화롭고 질 높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욕망의 노예였던 몸과 마음은 절제된 자유와 충만함을 얻게 되고 마침내 해탈과 성불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칠불통계(七佛通戒偈)의 의미를 설명하며 “과거 일곱 부처님께서 중생의 행복을 위해 공통으로 전하신 가르침의 핵심은 악을 짓지 않고 선을 받들며 스스로의 마음을 맑게 하는 것”이라며 “오늘 받은 삼귀의와 오계가 여러분 삶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바른길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행 스님의 찬불가 음성공양.
이날 법회에서 정행 스님은 찬불가 음성공양으로 수계법회의 의미를 더하며 장병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원했다. 또 전북 익산 포교사단과 대전·세종·충남 포교사단이 수계를 지원했으며, 불교어머니회는 수계증 제작을 맡아 원만한 법회 진행을 도왔다.
화엄군포교후원회장 환성 스님이 호국연무사 주지 혜총 스님에게 군 포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화엄군포교후원회는 이날 군 포교 활성화와 장병들의 신행 활동 지원을 위해 호국연무사 주지 혜총 스님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화엄군포교후원회는 군포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2000년 조계종 스님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전국 조직으로, 매년 호국연무사에 수계법회를 봉행하는 등 장병들의 신행 활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