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개최
서울국제선센터, 6월13-14일 진행
베트남 중국 등 26명 가족 참여해
꽃테라피, 선명상 등으로 마음치유
서울 국제선센터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사진은 단체 사진.
서울 목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가 주말을 맞아 도심 속 사찰에서 다문화가 정의 화합과 마음 치유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울국제선센터(주지 법원스님)는 6월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1박2일간 서대문구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베트남, 중국 등 다문화가정과 ‘마음ON: 나를 비추는 시간’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참가자들이 불교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찰 기본 예절 교육과 법당 안내, 예불에 동참하며 사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 낸 꽃테라피 ‘페이퍼백 꽃꽂이’와 호흡에 집중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선명상: 수식관(數息觀)’ 실참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휴식을 선사했다. 아울러 자신을 돌아보며 집중력을 기르는 ‘108배와 염주꿰기’, 스님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차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원하는 국제선센터 추진 나눔 템플스테이는 서대문구 가족센터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작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지속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마음 치유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선명상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꽃테라피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동참자들.
차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