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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군승 5명 탄생…군포교 현장으로 첫걸음

작성자이암 전철호|작성시간26.06.20|조회수9 목록 댓글 1

신임 군승 5명 탄생…군포교 현장으로 첫걸음

불교 군종장교 5명이 6월 19일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열린 제84기 군종사관 임관식을 통해 정식 임관했다.

 

불교 군종장교 5명이 6월 19일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열린 제84기 군종사관 임관식을 통해 정식 임관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불교 5명, 기독교 27명, 천주교 14명 등 모두 46명의 군종장교가 계급장을 달고 각 군부대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신임 군종장교들은 앞서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약 12주간 군사기초훈련과 군종 직무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군종업무와 전장군종상담, 회복탄력성 교육 등을 통해 장병들의 신앙생활 지원과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전문 역량을 갖췄다.

불교 군종장교들은 앞으로 육·해군 각 부대에 배치돼 장병들의 종교활동을 지원하고 상담과 인성교육, 위문활동 등을 수행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게 된다.

임관식 후 군법당 호국남성사(주지 능파 스님)에서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법원 스님) 주관으로 임관축하 법회가 봉행됐다.

 

법회에는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교육단장 지용 스님, 2작전사령부 군종실장 현조 스님, 공군본부 진홍 스님, 해군본부 실원 스님, 육군본부 군종실 진오 스님, 교육사령부 희원 스님, 군수사 신행 스님, 호국남성사 주지 능파 스님을 비롯해 군승법사와 은사 스님, 가족, 신도들이 참석해 신임 군승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신임 군승 소개, 청법가, 법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군승은 여여 서창석 법사(조계사·은사 종암 스님), 정견 박지원 법사(조계사·은사 법원 스님), 무진 강승훈 법사(용주사·은사 자광 스님), 미공 조성일 법사(통도사·은사 우학 스님), 문수 이정용 법사(해인사·은사 광해 스님) 등 5명이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

 

법원 스님은 법문에 앞서 신임 군승들을 직접 소개하며 격려했다. 법원 스님은 만 20세의 나이에 중위로 임관한 여여 서창석 법사에 대해 “젊은 나이에 큰 원력을 세우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을 선택했다”고 치하했다.

또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으로 부임하는 문수 이정용 법사에 대해서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전하는 수행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스님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출가한 것이고, 그다음이 군승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부처님 법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전방과 격오지 등 가장 절실하게 부처님 법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게 된다”며 “지금은 실감이 나지 않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군승의 길을 선택한 의미를 더욱 깊이 알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법원 스님은 “첫 부임지에서는 어려운 일도 있고 실수도 있을 수 있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배운 대로 당당하게 소임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어려움이 생기면 선배 군승과 도반들에게 도움을 구하며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군승들은 장병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신행활동 지원은 물론 정신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전하는 군포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관한 여여 법사는 육군 제15사단 38여단, 정견 법사는 육군 제5사단 35여단, 무진 법사는 육군 제6사단 7여단, 미공 법사는 육군 제21사단 65여단, 문수 법사는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에 각각 배치된다.

이들은 6월 23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고불식 후 각 부대로 이동해 본격적인 군포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법회는 호국 남성사 주지 능파 스님과 사회와 육군본부 군종실 진오 스님의 집전으로 봉행됐다.

대위로 임관한 미공 조성일 법사.

20세에 중위로 임관한 여여 서창석 법사.

문수 이정용 법사.

이정용 법사가 모범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이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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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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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암 전철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불교 5명, 기독교 27명, 천주교 14명 등 모두 46명의 군종장교가 탄생??
    불교 군승이 이렇게 적을 수가....ㅠㅠ
    출가자 수가 감소하니 군승 숫자도 감소하면 결국 포교의 황금어장을 빼앗기는 것인데.
    천주교가 비약적으로 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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