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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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일 작성시간19.10.16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고등학교 때 확 크는 얘들도 있다보니, 섣불리 결정하시기도 힘드시겠네요. ㅡㅡ 저희 아들은 이제 초1 밖에 안되었지만 골키퍼 하겠다고 축구를 시작해서, 키가 안크면 어쩌나 벌써부터 고민이라 필드도 같이 하고 있지만 얘는 골키퍼 만 좋아해서 걱정이에요.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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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톰보이 작성시간19.10.16 저도 아직 정회원이 아닙니다만~
제 아이는 고1입니다
지난 겨울부터 크기 시작해서 이제 180이 다되어갑니다
애들 중 늦게 크는 아이가 있어요
울부부는 키가 170,180이 넘지만 고등때 커서 보낼때 감독님께 늦~게 클거라 말씀드렸고 감독님 ㅇㅋ 하셔서 기본기와 점프로 커버해왔습니다
아이가 다 클때까지 기죽지말고 열심히 노력할수 있도록 힘을주세요~^^ -
작성자 메인0720 작성시간19.10.16 키는 하늘에 맡기세요 어쩌겠어요
그동안 기본기 반사신경 상황판단
능력을 길러야죠 부상도 조심
아이가 좋아하면 쭉~~~
도중에그만두면 부모와 갈등 방황
축구선수는 목표로 그길외에도
길이 넓으니 두가지 생각하셔요 -
작성자 FCcass 작성시간19.10.16 신체체형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175면 아직은 충분히 키가 클 가능성도 있네요~ 제가 고등학교 팀에서 오래 지도를 했었는데 신입생들 들어올 때 보면 175~180으로 많이 들어오는데 고1,2 지나면서 180이 넘는 제자들 많이 경험했어요~~ 그리고 중2학년 인데 저 정도 키면 기본기와 수비력 조금 더 기른다면 필드로 전향하더라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저는 현 지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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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반 작성시간19.10.16 저희 애도 중3 올라가는 1월에 176이라 고민했었는데 지금 고2 184 됐어요. 아직 성장판은 열려 있다하고요. 골키퍼로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키가 언제부터 크기 시작했는지가 중요한것 같네요. 성장판 검사 꼭 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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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촌철활인 이종식 작성시간19.10.16 특히 잠은 일찍자게하세요..11시이전에 잘자게하고 먹성이 좋을때는 하루에 닭한마리씩은 매일 먹었던것같네요..겨울방학때는 한의원할아버지덕분에 한약도 먹으면서 잘자고 잘먹고 돼지고기 닭 기타등등 매일 매일 잘먹었더니 방학때 엄청 크네요.
중3 졸업할때 184이고 지금은 187까지 왔습니다만.. 클때보니까 잘 자는게 일단 최고, 잘먹이세요. -
작성자 딸기공주는 어디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16 모두 감사드립니다.
차분하게 응원하면서 기다려 보겠습니다.
아...욕심 부리지 말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