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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후배 성추행 前 대구FC 프로축구 선수에 징역 5년 구형

작성자냉가슴|작성시간22.09.16|조회수731 목록 댓글 0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후배를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프로축구 선수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16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 조정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35)의 강제추행 등의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수강이수와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2018년 3~10월 대구FC 선수단 숙소에서 후배 B씨에게 머리를 박게 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B씨의 옷을 벗겨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며 수치심을 주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후배 선수와 한차례 몸싸움이 있었고 머리를 박게 한을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추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선고 공판은 10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33798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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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풋볼뉴스(Footbal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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