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과 이야기하면,
거의 빠지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가 중요한 건 아는데…
운동하느라 시간이 없잖아요."
저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조심스럽게 되묻습니다.
"정말 시간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방법을 몰랐던 걸까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축구와 공부을 병행해서 내신 1등급을 유지하고
사범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축구부 아이들
학업을 돕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01. 시간은 없는 게 아니라, 흩어져 있을 뿐입니다
선수 아이들의 하루는 분명 빡빡합니다.
새벽 훈련, 등교, 오후 훈련, 체력 회복.
일반 학생처럼 책상 앞에 3시간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부모님이 오해를 하십니다.
"긴 시간을 못 내니까 공부는 불가능하다."
아닙니다.
선수에게 필요한 건 '긴 시간'이 아니라
'밀도 높은 짧은 시간'입니다.
문제는 그 짧은 시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였습니다.
02. 저는 축구를 하면서 내신 1.8등급을 받았습니다
이건 제 자랑이 아니라, 증거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 축구선수였습니다.
훈련량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내신 1.8등급을 유지했고,
사범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머리가 좋았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경기 전날 30분,
이동 버스 안 20분, 훈련 직후 멍한 10분.
저는 그 자투리를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공부 시간'으로 바꿨을 뿐입니다.
직접 그 시간표를 살아봤기 때문에, 저는 압니다.
선수에게도 충분히 길이 있다는 것을요.
03. 그런데 왜 대부분의 선수 아이는 공부를 실패할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일반 과외 선생님은 선수의 하루를 모릅니다.
원정 경기로 사흘을 비운 아이에게
"숙제 왜 안 했냐"고 다그칩니다.
훈련으로 녹초가 된 저녁에
일반 학생과 똑같은 분량을 들이밉니다.
아이는 며칠 못 가 이렇게 결론 내립니다.
"역시 나는 운동선수라 공부는 안 되나 봐."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었습니다.
선수의 현실을 이해하는 사람이 곁에 없었던 겁니다.
04. 그래서 선수공부는 '운동 일정부터' 봅니다
저희가 아이를 맡으면 가장 먼저 묻는 건 성적표가 아닙니다.
훈련 스케줄, 경기 일정, 체력 상태.
이걸 먼저 펼쳐 놓고 학습 계획을 짭니다.
✔ 경기가 몰린 주에는 부담을 줄이고
✔ 비시즌엔 핵심 개념을 몰아서 다지고
✔ 자투리 시간엔 짧고 강한 반복 학습으로
시험기간을 대비합니다.
여기에 검증된 수학·영어 선생님이
과목별 약점을 채웁니다.
그 결과가 **성적향상률 98%**입니다.
운이 아니라, 선수에게 맞춘 설계가 만든 숫자입니다.
05. 최저학력제, 이제는 피할 수 없습니다
요즘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불안해하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초·중학생은 국·영·수·사·과,
고등학생은 국·영·사를 중심으로
최저학력 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이 기준을 넘지 못하면 대회 출전과
진학에 제동이 걸립니다.
미리 준비한 아이와 닥쳐서 허둥대는 아이.
출발선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06. 공부보다 먼저 챙기는 건 '마음'입니다
선수 아이들은 멘탈의 기복이 큽니다.
경기에서 지면, 부상을 당하면,
공부할 의욕까지 한꺼번에 무너지곤 하죠.
그래서 선수공부는 매주 동기부여와 멘탈관리를
함께 합니다.
한 번 가르치고 끝나는 1회성 수업이 아니라,
아이가 흔들릴 때 곁에서 잡아주는
지속적인 시스템입니다.
마음이 서면, 자투리 30분의 공부도 결국 쌓입니다.
07. 시간이 없는 게 아니었습니다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아이에게 정말 시간이 없었던 걸까요.
아니었습니다.
아이의 짧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을 뿐입니다.
운동도, 공부도.
둘 다 잡은 아이는 어떤 순간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이 함께 걷겠습니다.
📌 무료모의수업 신청하기
📞 010-3108-6706
궁금하신 점은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아이의 성장을 함께 만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