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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륭의라인투라인

"리그 수준 높아질 것, 여기에 내 존재감 강하게 남기고파"

작성자TNT FC|작성시간21.06.17|조회수309 목록 댓글 0

매탄고등학교를 떠난 그는 신생팀이었던 고양FC U-18에 입단하게 되었다. 3학년 선수가 3명뿐인 다소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는 무너지지 않았다.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보았다. 이런 동료들의 모습이 절망에 빠져 있던 나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더라. 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이때 동료들을 보면서 배운 좋은 습관들과 마음가짐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후 상지대학교에서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던 그는 독립구단 TNT를 주목했다. 그는 "많은 선수들이 TNT를 거쳐간 것으로 안다 그중 한명인 박이영 선수는 나에게 우상과 같은 존재"라며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유럽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그의 스토리는 당시 힘들었던 나에게 큰 동기부여와 희망을 주었기에 TNT 입단 결심이 어렵지 않았다"고 TNT 입단 배경을 이야기했다.

TNT의 생활이 전화위복이 됐다. 이후 그는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고 밝혔던 그는 "여기까지 오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팀을 찾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는데 여러 우여곡절 끝에 포천에 입단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비록 K4라는 무대가 상위리그에 비해 뒤쳐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엄연히 팬들이 존재하는 리그다. 이런 그에게 K4라는 무대는 어떤 무대인지에 대해 물었다. "한국 축구 리그 중 레벨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최근 강원FC B팀처럼 K리그1에서 파생된 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리그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팀에는 박형진, 정승용, 김종민 같은 K리그1 무대를 오랜 기간 누비고 온 선수들도 많다"며 "평소 존경하고 있었고 배울 점이 많았기에 지금의 환경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314800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FC(A팀) 추가 선수 선발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FC는 현재 활동중인 선수들의 여름이적시장 상위리그 진출 발생에 따라 추가 선수를 선발합니다.

TFFC는 국내 가장 대표적인 독립구단입니다.

프로무대를 목표로, 프로가 되기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들고, 반복에 지치지 않을 선수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 지원자격 - 만 18세 이상 / 고등학교 이상 엘리트 선수 경력자

☑️ 접수기한 - 2021년 7월 31일까지

☑️ 접수 안내 - 접수 이후, 보강 포지션 발생 시 개별 연락

☑️ 테스트 안내 - 팀 훈련 합류 (최대 일주일)

☑️ 지원링크

📩 https://goo.gl/forms/BZOcTkK6BkltfZy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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