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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륭의라인투라인

프로의 공통점, '기본기'가 '습관'이 되기까지.

작성자TNT FC|작성시간21.08.20|조회수375 목록 댓글 1

최근 우리팀 훈련을 지켜보면서 문득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펩이 새롭게 팀에 부임한 2014년 3월, 좋은 기회가 되어 바이에른의 1군 훈련을 볼 수 있었다.

보아텡, 티아고, 로번, 뮬러, 단테, 만주키치, 리베리, 크로스, 람, 노이어, 알라바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주축이되어, 12/13시즌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한 바로 직후의 시즌이었다.

단테가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철학과 훈련에 대해 극찬을 했었기에, 바이에른 1군의 훈련을 참관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크게 설렜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제법 지난 지금,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는 건 펩의 훈련 프로그램이 아닌, 훈련을 대하는 선수들의 자세다.

 

 

https://blog.naver.com/ktrhoya/22247773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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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쎄븐바이러스 | 작성시간 21.08.20 공감하지만 그렇지 못한 유소년 축구시스템의 한계에 부딪혀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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