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김태륭의라인투라인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by.Jorginho

작성자TNT FC|작성시간21.09.10|조회수125 목록 댓글 0

 

우리의 방은 더러웠습니다. 우리는 하루 세끼 같은 음식을 먹었어요.

샤워할때는 겨울에도 온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밖에서는 지역의 갱들이 우리를 위협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청소부 아주머니가 일을 그만뒀을 때였습니다. 화장실을 갔을 때 변기에 휴지를 버리면 막힐 우려가 있어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통이 몇 주 동안 비워지지 않았을 때.... 네, 당신도 어떤 일이 일어났을 지 상상할 수 있을겁니다.

이곳은 브라질 과비루바에 있는 저의 축구 캠프였습니다.

저는 가족과 10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어요.

그때 저는 13살이었어요.

13살이요.

 

 

https://blog.naver.com/ktrhoya/222492657151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