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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륭의라인투라인

저희는 이런 선수들을 조이고 기름칠하여 다시 필드 위에 세우는 일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TNT FC|작성시간22.02.13|조회수499 목록 댓글 0

정부의 엘리트 스포츠 정책에 대한 방향,

대학 축구의 제도적 변화,

프로 및 세미프로의 연령제한 제도,

지난 2년의 코로나 까지.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축구 시스템에 많은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변화의 시기는 언제나 역동적입니다. 어쩌면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프로세스들이 다른 솔루션으로 대체되거나 바뀔 겁니다. 이미 우리의 사회가 그렇듯이 축구 또한 그 흐름을 피하긴 어렵습니다.

축구선수가 되는 프로세스가 바뀌고 있고, 지도자가 되는 프로세스도 바뀌고 있으며, 축구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프로세스 또한 바뀌고 있습니다.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FC 운영 8년 차.

저희는 학원축구에서 성인축구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선수들, 그리고 축구선수에서 사회구성원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축구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저희는 앞서 언급한 '한국축구 시스템의 변화'가 커다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승강제가 확대되고 디비전 별 라이센스도 강화 될 겁니다. 통합된 K3.K4리그가 빠르게 성장한 것처럼,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축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겁니다.

 

세밀하게 준비하면, 다가올 변화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TNT FC는 많은 것을 준비했고, 그 중 몇가지를 올해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젊고 전문적인 코칭스텝과 운영스텝의 숫자를 늘렸고, 신규 스폰서를 유치함과 동시에 기존 스폰서와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지자체와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훈련장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올 봄에는 구단의 사업을 할 수 있는 전용 훈련장을 오픈합니다.

 

구단의 규모가 커진만큼 선수단도 확대합니다.

독립구단으로 잘 알려진 A팀의 선수단을 기존 규모보다 확대하고, 동호인 카테고리로 활동하는 B팀과 C팀을 지금보다 더 확장합니다.

 

저희는 팀에서 1,2번 하는 선수들보다 4,5,6번의 선수들을 더 선호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승리보다 패배가 익숙한 선수들도 선호합니다. 축구가 좋지만 받은 상처가 있어 축구가 두려운 선수들도 선호합니다.

 

저희는 이런 선수들을 조이고 기름칠하여 다시 필드 위에 세우는 일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구단에는 축구를 위한 많은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를 목표로 하는 선수, 반복에 지치지 않을 선수, 과정의 힘을 믿는 선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 구단은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 단계별로 올라가고자 합니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ㅇ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FC 입단문의

https://goo.gl/forms/BZOcTkK6BkltfZyp1

 

구단 공식 SNS

[블로그] https://blog.naver.com/ktrhoy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nt_fc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ffc2019

 


 

ㅇ [다큐멘터리] 내 인생은 아직 전반전

https://youtu.be/GIBvGnenu9w

 

ㅇ '총 123명', 프로선수 양상소의 이야기는 2022년에도 계속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60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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